"공황장애가 왔었다" 김종민, 나영석과 1박2일 촬영당시 힘들었던 이유

나남뉴스 갤러리

1/3

싱글벙글 의정부 9,900원 무제한 빵 뷔페..jpg 음 작성자 : 최강한화이글스팬

"공황장애가 왔었다" 김종민, 나영석과 1박2일 촬영당시 힘들었던 이유

나남뉴스

2023.06.24 07:20:04

조회 25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23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 '아는동생이랑나불'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이 영상에서 나영석 PD는 김대주, 이우정 작가와 함께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김종민과 대화를 나눴다.

김종민은 2007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KBS2의 인기 예능 '1박 2일'에 출연해 왔다. 나 PD는 "누구보다 더 꾸준히 참여했던 것"이라며 "7명의 PD가 바뀌었고, 함께한 연예인들이 계속해서 바뀌었지만, 종민이는 계속해서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고 칭찬했다.

'1박 2일'에서 시즌 2에서 시즌 3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김종민은 하차를 통보받았지만 결국에는 프로그램에 잔류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김종민은 "차태현 등의 형들이 지지를 보내줬다"며 "호동형과도 이에 대해 상의했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2007년 '1박 2일'의 최고조 시절에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며 잠시 하차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대 후에 조금 어색함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나 PD는 당시 상황에 대해 "사실 이야기하려면 지금이라도 해야한다. 그때 종민이는 정말 많은 비난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나 PD는 "종민이가 프로그램 초반에 함께하다가 군대에 가서 2년 동안 불참했던 그 사이에 새로운 팬들은 종민이가 없는 '1박 2일'을 보며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종민이가 돌아왔는데 웃기지 못해서 하차하라는 비난을 많이 받았다"고 회고했다.

김종민은 "그 때 그것이 너무 큰 충격이었다"라며 "아직도 그것이 트라우마로 남아 있고 때때로 공황장애 같은 이상한 기분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그 때는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반응을 확인했지만, 복귀할 때 인터넷이 활성화되어 기사와 댓글이 판을 치던 때였다"며 "하차를 요구하는 청원운동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 후로 술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나영석PD, '1박 2일' 김종민 안 쓴 이유가 '충격'

사진=유튜브

나영석 PD가 그동안 김종민을 자신의 프로그램에 출연시키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밝혔다.6월 23일에 나영석 PD의 유튜브 채널 '나영석의 나불나불'에서 김종민이 게스트로 나왔다.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나영석 PD와의 인연을 통해 그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경향이 있었다. 특히 '1박 2일'을 같이 진행했던 강호동, 이승기, 이수근, 은지원 같은 인물들은 그 이후에도 나영석 PD의 프로그램과 유튜브에 참여했다.

그러나 김종민은 '1박 2일' 초창기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나영석 PD가 연출한 프로그램에 한 번도 출연한 적이 없었다.해당 유튜브 영상에서 이우정 작가는 "김종민이 '1박 2일'에 참여하고 있어서 프로그램이 겹치지 않도록 피하려고 했다"라며 이에 대한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러나 나영석 PD는 "그냥 김종민을 호출하지 않은 것"이라며 "그가 잘하지 못하니까"라고 직설적으로 말했다.이에 대해 김종민은 "사실 나는 그게 고마웠다. 나를 호출하면 내가 잘할 것 같지 않았다"라며 "군 복무 후에 이상한 어색함이 생겼다"고 표현했다.

나영석 PD가 '1박 2일' 패러디 프로그램을 제안하자, 김종민은 "공포감이 느껴진다"며 몸을 떨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 "공황장애가 왔었다" 김종민, 나영석과 1박2일 촬영당시 힘들었던 이유 ▶ 출산한지 1년만에 또 임밍아웃' 장동민❤+둘째소식 성별은 언제?▶ "차라리 절벽에서 뛰는게 낫다" 톰크루즈도 하지 못하는 연기도 있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1083	11살 초등생이 유서에 '친구 이름' 남기고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서 숨진 이유	나남뉴스	23.06.24	27	0
1082	"자릿세만 180만원 냈다" 7만원 과자상인, 진짜 빌런은 따로 있었다	나남뉴스	23.06.24	19	0
1081	사이드미러를 건드린 아이에게 400만원 요구한 차주가 검찰에 송치된 이유	나남뉴스	23.06.24	17	0
	"공황장애가 왔었다" 김종민, 나영석과 1박2일 촬영당시 힘들었던 이유	나남뉴스	23.06.24	25	0
1079	"차라리 절벽에서 뛰는게 낫다" 톰크루즈도 하지 못하는 연기도 있다	나남뉴스	23.06.24	19	0
1078	"할머니가 다쳐서 급해요" 남성승객, 인천→천안 달렸는데 갑자기 돌변한 이유	나남뉴스	23.06.24	24	0
1077	"개인택시 타세요" 영업용 택시기사 , 곽튜브를 승차거부한 황당한 이유	나남뉴스	23.06.24	17	0
1076	"석유 부자 베네수엘라" 농부 , 토마토를 길거리에 버리게 된 황당한 이유	나남뉴스	23.06.24	13	0
1075	추가 범죄도 없는데 벌금 2배" 피의자 , 정식재판 청구했을 뿐인데 벌금 2배된 사연	나남뉴스	23.06.24	12	0
1074	"비행중 UFO를 봤다" 조종사 .. 선명한 영상 공개 눈길	나남뉴스	23.06.24	21	0
1073	출산한지 1년만에 또 임밍아웃' 장동민❤+둘째소식 성별은 언제?	나남뉴스	23.06.24	27	0
1072	"돈 없어서…죄송합니다" 반찬 훔친 80대 6•25 참전용사의 현실	나남뉴스	23.06.24	16	0
1071	'타이탄 잠수정' 바닷속 압력으로 순식간에 박살났을 것 추측	나남뉴스	23.06.24	18	0
1070	"염전 노예 수준" 천일염 가격 폭등에 14톤 훔친 남성 경악	나남뉴스	23.06.24	12	0
1069	北 '유튜버 송아, 유미' 하루아침에 돌연 증발한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	23.06.24	20	0
1068	"쓰레기 같은 X이" 발모광 금쪽이, 또 '엄마 머리채 잡았다' 폭행 근황에 모두 경악 (금쪽같은)	나남뉴스	23.06.23	24	0
1067	"싸X지 없는 X이" 고깃집 갑질 목사母女, '감히 나를 악마화해?' 대법원까지 간다 [3]	나남뉴스	23.06.23	40	0
1066	아빠가 '참전용사' 배우 이영애, '순직군인 아들 학비' 또 1억 쾌척	나남뉴스	23.06.23	44	2
1065	"이효리는 어떻게 했나" 반려동물 죽음에 '쓰레기 종량제 봉투' 아니면 '육지 가라' 충격대응 논란 [3]	나남뉴스	23.06.23	59	0
1064	"기증할 장기가 없을만큼 망가졌다" 두 여중생 참변, 얼굴도 못알아볼 만큼 훼손돼	나남뉴스	23.06.23	35	0
1063	"불법 수면제 심부름까지..." 후크 대표 권진영, 소름돋는 과거 모두 경악	나남뉴스	23.06.23	28	0
1062	"어르신 돌보고 월 3천만원 번다" 30대남 , 어떤 직업이길래 [90]	나남뉴스	23.06.23	6016	20
1061	여성 경찰관 강제추행·여자화장실 불법촬영… 현직 경찰관 2명 기소 [2]	나남뉴스	23.06.23	139	0
1060	70대 노인이 일본도 휘둘러 50대 사망하게 만든 황당한 이유 [12]	나남뉴스	23.06.23	538	1
1059	"처음으로 인정 받았다" 그리, 父 김구라, 새엄마와 공연 보러 와	나남뉴스	23.06.23	127	0
1058	"항상 응원하고 있을게" 아미, 슈가 서울에서 월드투어 진행	나남뉴스	23.06.23	54	0
1057	"아직은 팔 때아냐" 주식 유튜버 김정환, 영상 다 지우고 사라진 이유 [45]	나남뉴스	23.06.23	5400	32
1056	"클럽 너무 좋아한다" 김대호 , 절대 자연인 취향 아니다 [5]	나남뉴스	23.06.23	3362	1
1055	"어머!" 이효리, 화사 공연 보다가 놀란 이유	나남뉴스	23.06.23	193	1
1054	"유라인 하고만 놀거야" 유재석, 주우재 합류한 '놀면 뭐하니'의 기시감	나남뉴스	23.06.23	192	2
1053	"각본 강탈 맞다" 피해 주장 작가, 영화사 시나리오 갑질 논란	나남뉴스	23.06.23	115	1
1052	진흙탕싸움 '김미화 외도, 혼외자' 충격적인 재판결과 도대체 무슨 일?	나남뉴스	23.06.23	190	1
1051	[주간 운세] 2023년 6월 넷째 주(6월 25일 ~ 7월 1일)	나남뉴스	23.06.23	74	1
1050	유튜버 구제역 폭행 "X까, X신아" 이근 대위, 검찰송치 결투는 언제? [3]	나남뉴스	23.06.23	167	0
1049	"5만원 더 내라" 싸이 흠뻑쇼, 숙박비 바가지 논란 또 터졌다	나남뉴스	23.06.23	84	0
1048	머스크 "한판 붙자" vs 저커버그 "주소 찍어" 결투 성사되나? [1]	나남뉴스	23.06.23	117	0
1047	"인터넷에 아이를 넘겼다"...'아이거래 사이트' 존재사실에 모두 경악 [1]	나남뉴스	23.06.23	109	0
1046	'백희나 그림책전' 오늘 개막... 예매방법, 기간은 언제까지?	나남뉴스	23.06.23	42	0
1045	"강남 한복판 납치범"에 '이 방법'으로 살아돌아온 50대 여성	나남뉴스	23.06.22	124	0
1044	"옷을 그렇게 입으니까" 성폭력 피해자 향한 충격적인 민심... [1]	나남뉴스	23.06.22	90	0
1043	"벤치 멤버 됐나" 이강인 향한 거침없는 전망에 모두 충격받았다	나남뉴스	23.06.22	55	0
1042	"박찬호한테도 그러더니" 중학생에 막말 논란 휩싸인 오재원 [43]	나남뉴스	23.06.22	4649	23
1040	"이래도 돼?" 이제 스무살 된 안정환 딸의 충격적인 미국 생활	나남뉴스	23.06.22	396	0
1039	''팜유즈' 이장우 열애중, 상대는 8살 연하 배우 조혜원	나남뉴스	23.06.22	104	0
1038	"구독자 20만에 감격" 조국 딸 조민, 자성한다더니 하루짜리였나	나남뉴스	23.06.22	72	0
1037	'패패패패승패패' 롯데, 에이스 '나균안'까지 병원행...5강 가능할까	나남뉴스	23.06.22	45	0
1036	'손흥민 말고 김민재?'...대한민국-아시아 몸값순위가 바뀌었다	나남뉴스	23.06.22	45	0
1035	김치를 '파오차이'로 오역 넷플릭스, 시정 촉구 메일로 받은 이유 [1]	나남뉴스	23.06.22	207	2
1034	"10억만 빌려달라" 이시언, 연락 두절 예고한 기안84...무슨일? [1]	나남뉴스	23.06.22	198	0
1033	"사라진 신생아 추적하다가" 수원 영아 살해 사건, 시신 2구 발견	나남뉴스	23.06.22	72	0
뉴스	뮤지컬 '베르테르' 25주년 기념 공연, 순수하고 애틋한 순간 담은 캐릭터 포스터 공개	디시트렌드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