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32)이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28)과의 열애설에 또 다시 불을 지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송다은은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 지민을 연상하게 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이를 삭제했다. 그녀가 올린 게시물에는 이어폰에 '다은(DA EUN)' '지민(JI MIN)' 이라고 적혀있는 사진과 함께 방탄소년단 굿즈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진, 지민으로 보이는 사람을 이모티콘으로 가린 사진이었다.
앞서 송다은은 지난해 지민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일부 누리꾼들이 송다은과 지민이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었으며 커플 아이템 등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송다은이 SNS계정에 올렸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송다은, "나 정신 말짱하다" 앞서 불거진 열애설에...
사진=송다은SNS
그러나 당시 송다은은 "제 3자의 일은 제발 나 말고 다른 분께 여쭤보고 나 정신 말짱하다. 팬덤이 얼마나 무서운지, 네가 고소 당할 일을 얼마나 하는지에 대해 겁주지 말아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전에도 그렇지만 난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모든 자료를 모아놓고 있다. 옛날 사진을 올리는 것에 대해 말씀하시는 분들 꽤나 계신데 내가 오늘 사진을 올려도 예전이라 말씀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하루를 모르니. 그래서 그런 댓글은 답을 드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송다은이 이러한 입장을 남기면서 열애설은 잠식시켰지만, 16일 지민을 연상하게 하는 사진을 또 다시 여러장 올리며 팬들의 갑론을박은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송다은의 SNS에 "지민에 대한 글을 올리는 걸 지민도 허락했냐" 는 댓글을 남겼다.
열애가 사실이라면 지민을 위해, 또 팬들을 위해서 이를 공개하지 않는 것이 연인의 배려라는 입장이다. 일각에서는 송다은이 방탄소년단의 팬이기 때문에 해당 게시글을 업로드 한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내놓았으며, ARMY(방탄소년단 팬덤)라면, 이를 오픈하는 게 더 좋겠다는 의견도 있다.
또 다른 팬들은 송다은이 앞서 열애설을 차단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셀프 열애설을 제기하고 나선 까닭에 대해 그녀의 의견을 궁금해하고 있다. 전 세계 팬들의 의견이 쏟아지자 현재 송다은은 SNS댓글 창을 폐쇄해 둔 상태다.
한편, 1991년생인 송다은은 '하트시그널2'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내 손을 잡아', '한 번 다녀왔습니다', '외출',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경력을 차근차근 쌓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인 지민은 지난해 12월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내년 6월 전역 예정으로 알려져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모두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거나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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