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9 01:15:04
조회 12726 추천 43 댓글 129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이 3배 늘었다고 알려져 있는 개통령 '강형욱'의 회사 '보듬컴퍼니'의 잡플래닛 기업리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이 남긴 회사 리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이 이와 관련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전 직원들이 남긴 별점은 평점 1.7점으로, 대부분 부정적인 내용들이었다.

리뷰에 따르면 평점 1.0점을 준 작성자는 장점으로 "강아지를 볼 수 있음, 시골에 있어서 공기가 좋은 것 이외엔 딱히 없음" 이라 말했다. 단점으로는 "기분이 태도가 되는 회사. 데이터에 근거한 합리적, 이성적 판단이 아닌 무근본 감정적 판단으로 회사의 중대사를 처리함"이라 남겼다.


사진=강형욱SNS


또 "직원들이 회사의 현 상황에 맞는 최선의 제안을 해도 받아들이지 않음. 직원들 급여는 진짜 최최저임금 수준으로 주는데 직원들에게 주는 돈이 아깝다고 직원앞에서 얘기함. 정시출퇴근 하면 싫어함. 근무시간 외, 휴일에도 근무해야 좋아함." 이라 말했다.

이어 "물론 보수는 없음. 자발적 근무. CCTV 곳곳에 설치 후 감시. 너무 심해서 직원이 아니라 죄수가 된 느낌. 직원들끼리 대화한 사내 메신저 내역 모두 검열. 이미 퇴사한 직원들과 있었던 이슈를 현재 직원들에게 투사 함. 입사하자마자 영문도 모른 채 불신의 대상이 됨" 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이는 "여기 퇴사하고 정신과에 계속 다님. 부부관계인 대표 이사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업무외 요구사항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짐. 카톡 못깔게 하고 메신저를 지정함. 이게 함정임. 직원동의 없이 메신저를 싹다 감시하고 본인들 욕한거 있나 밤새 정독까지 함" 이라 주장했다.

누리꾼들, "실망이다" VS "기업리뷰 믿을 수 없어 중립" 


사진=강형욱SNS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강형욱의 개인 SNS에 들어가 "잡플래닛 무슨 일인지 얘기 좀 해 보시라", "진짜라면 반성 좀 하셔야함", "리뷰가 사실이면 정말 실망이다", "소름끼친다. 아니라면 해명 좀 해달라" 고 요청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저는 리뷰 곧이 곧대로 안 믿는다. 저희 회사도 같은 회사 다닌사람 맞나? 싶게 악의적으로 써놓은 평들이 많다", "회사 다닌 적 없어도 따로 인증 없이 이력서에 경력 등록만 하면 리뷰 쓸 수 있더라", "삼성, SK, 현대 조차 3점대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만 리뷰를 쓰다보니 전반적으로 평점이 낮다" 고 말했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13일 자료에 따르면, 보듬컴퍼니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20억원을 기록했다고 알려져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약 49억으로 전년도 42억보다 소폭 늘어났다. 

강형욱은 오는 6월 30일부로 반려견 교육 서비스 프로그램을 종료한다. 정확한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기업리뷰로 '보듬컴퍼니'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통령' 강형욱이 이에따른 입장을 내 놓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7년째 기러기 아빠" 윤다훈, 부인·딸·손녀 '캐나다 뒷바라지' 충격 근황▶ "카페는 아무나 하나" 이동건, 제주도 '사업 도전' 2억 대출 충격▶ "둘이었지만 혼자였다" 고현정, 재벌家 정용진과 '신혼생활' 최초 고백



추천 비추천

43

고정닉 0

1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7181 판다 인기에 중국서 가짜뉴스 기승…당국, 반박코너까지 개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30 0
7180 "저녁 치맥 부담" BBQ 황금올리브치킨 2만3천원, 치킨 가격 줄인상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245 0
7179 "해외직구 앞으로 이렇게" 유해 의심제품, 각 부처가 직접 검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22 1
7178 "목줄 던지고 명절선물 배변봉투에" 강형욱, 직원 추가폭로 '충격' [8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6763 33
7177 "입에서 똥냄새 나" 송승헌, 전 여친의 충격적인 말에 '금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301 0
7176 "쌀 때 빨리 담아" 외국인 큰 손, 순매수 싹쓸이 '여기'에 몰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18 0
7175 "나도 해볼까" 쏟아지는 아파트 경매, 초보자도 '수억 로또'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30 0
7174 "전세계 음식 다 모인다" 세계도시문화축제, 광화문광장 70개국 '역대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70 0
7173 "월 200만원 최저시급" 필리핀 가사도우미 시범사업, 현지 채용 시작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333 1
7172 "엘리트 외국인 서울 온다" 서울시, 2500억 투입 '이공계 석박사' 고용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320 1
7171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9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3433 10
7170 "유애나의 사랑 담아"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기부 [3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5983 34
7169 "저축액 100% 추가적립"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 통장 신청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512 0
7168 "인천 1~7세 매년 120만원 지급" 천사지원금, 내달부터 시행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325 0
7167 노동·시민단체 "최저임금 차별 안돼…사각지대 해소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74 1
7166 금리인하 움직임에 전기차 기대감 솔솔…배터리업계도 훈풍 불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91 0
7165 "내년까지 1천39억원 추가될 듯" 금융사 서민금융 출연금 늘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35 0
7164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 3개월만에 105만명 가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085 0
7163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서울시, 1천명 이상 행사 '일회용품 사용금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49 0
7162 벌마늘' 어쩌나…"올해 마늘 생산, 평년보다 6∼7% 감소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14 0
7161 "부동산 쏠림 막아야" 기업부채 2천734조, 연 8%씩 급증,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23 0
7160 친인척 외 이웃에도 '가족돌봄수당' 경기도, 내달 3일부터 접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23 0
7159 "죄송합니다" 80개 품목 해외직구 차단 논란되자 "차단 아닌 위해성 조사" [3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3376 7
7158 "음주운전 맞다, 죄송" 김호중, 결국 시인하며 사과... '열흘만에'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76 0
7157 "그날따라 사고 싶더라" 직감대로 산 복권, 20억 당첨 대박 사연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233 0
7156 "판교 IT 기업도 참가" 지자체, 미혼 청춘 남녀 '데이트' 주선 사업 실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260 0
7155 "예술 지원금 1억원" 성남시, 예술창작지원 자격·조건 신청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180 0
7154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207 0
7153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327 0
7152 "10% 할인에서 멤버십까지" 배달앱 3사 수천억원 '출혈경쟁'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304 0
7151 K라면 수출 '월 1억달러' 첫돌파…불닭인기에 올해 11억달러도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5457 7
7150 "불륜 재판에 제출된 불법 녹음파일, 증거 되나요?" 대법, "안됩니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267 0
7149 "청소년 도박·대리입금 심각"…올해 첫 '긴급 스쿨벨' 발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181 0
7148 의대 증원' 최종확정 임박…학원가 "반수의 시대 열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185 0
7147 "인사 적체 있다" 대기업 10곳 중 3곳만 60세 이상 고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249 0
7146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하세요" 기초·차상위계층 전액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166 0
7145 "유가·인건비 상승때문" 저비용항공사, 수하물요금 잇단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121 0
7144 전세보증사고 올해만 2조원 육박…HUG가 대신 갚은돈 회수율 17%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230 0
7143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145 0
7142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282 0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12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12726 43
7140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68 0
7139 "7년째 기러기 아빠" 윤다훈, 부인·딸·손녀 '캐나다 뒷바라지'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52 0
7138 "카페는 아무나 하나" 이동건, 제주도 '사업 도전' 2억 대출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72 0
7137 "둘이었지만 혼자였다" 고현정, 재벌家 정용진과 '신혼생활' 최초 고백 [1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12838 27
7136 "그렇게 아니라더니" 엑소 백현, MC몽 회사 첸백시 '전격 합류'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83 0
7135 "취업하고 220만원 받자"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486 0
7134 건강보험 보장률 65.7%로 소폭 올라…정부 "비급여 관리 강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07 0
7133 "연봉2억6천만원에도 의사 못 구해" 경기도안성병원 발만 동동,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44 0
7132 "개인정보 유출·사기 방지 총력" 삼성·애플, 기술로 '사용자 보호 최우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72 0
뉴스 [포토] 혜리, 예쁘게 볼 콕!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