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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외국인 서울 온다" 서울시, 2500억 투입 '이공계 석박사' 고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0 18: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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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남뉴스


서울시에서 해외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향후 5년간 25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20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서울 외국인 주민 정책 마스터플랜'을 직접 발표했다.

오세훈 시장은 "외국인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라며 주요 대학과 함께 이공계 석박사급 인재 1000명을 유치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해외 스타트업을 유치하기 위해 지원 시설도 세우는 동시에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제도적 뒷받침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시청


이번 '서울 외국인 주민 정책 마스터플랜'의 핵심은 '우수인재 유치'이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44만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5%에 달한다. 이에 서울시는 포용적인 다문화사회를 조성하여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우선 국내 주요 대학과 협의하여 이공계 석박사급 인재를 1000명 유치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 소재 첨단산업 분야 대학 10개를 선정하여 연 최대 15억원을 3년간 지원한다.

해당 지원을 위해 오는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연 2회 현지 '서울 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 또한 ODA(개발 도상국에 대한 선진국 정부 개발 원조) 추천을 받은 우수 이공계 유학생은 '서울 테크 스칼러십' 장학프로그램을 통해 미리 선발할 예정이다.

매력적인 글로벌 톱5 도시로 거듭날 것


사진=서울시청


서울시는 학업부터 글로벌 기업유치, 취·창업 지원까지 해외의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시스템을 가동한다. 

대표적으로 해외 스타트업 유치를 위해서 영어를 기반으로 사용하는 글로벌 창업지원시설 '유니콘 창업허브'도 조성할 계획이다. 글로벌 기업이 서울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금융, 테크 등 산업 파급효과가 큰 100대 타깃 기업을 정해놓고 각종 인허가 등 FDI(외국인 직접투자)를 위한 '올인원 패키지' 지원도 유니콘 창업허브를 통해 진행된다. 

서울시는 앞으로 5년간 총 2506억원을 투입하여 글로벌 시티 변모에 한 발짝 더 다가설 방침이다. 각 지원책을 세분화하고 인구 구조 변화에 대비한 전략적 외국인·이민 정책을 수립하여 외국인 인재가 택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로 탈바꿈하겠다는 의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는 7월 이러한 지원을 전담하는 '글로벌 도시정책관'을 신설하기로 했다면서 "도시경쟁력은 역동성에서 나온다. 또한 역동성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창의적 인재들이 끌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서울이 글로벌 톱5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더 적극적으로 외국인 인력과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 외국인과 어울리며 그들의 아이디어와 자본,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포용적인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엘리트 외국인 서울 온다" 서울시, 2500억 투입 '이공계 석박사' 고용▶ "저축액 100% 추가적립"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 통장 신청하세요▶ "인천 1~7세 매년 120만원 지급" 천사지원금, 내달부터 시행▶ 노동·시민단체 "최저임금 차별 안돼…사각지대 해소해야"▶ 금리인하 움직임에 전기차 기대감 솔솔…배터리업계도 훈풍 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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