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이 전부 내주셨다" 18세 연하 와이프❤+심형탁 발언에 모두 경악
2023년 6월 13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는 심형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같은 해 7월 결혼을 앞둔 그는 사야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의 방송 썸네일 테마는 '두번의 혼인신고'와 '사실 두 번째 혼인신고'였다. 이는 시청자들과 팬들 모두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패널토론에서 참석자들은 돌싱이냐고 묻자 "재혼 후 첫 결혼이냐"고 물었다. 심형탁은 일본 국적의 사람과 결혼해 일본에서 동거를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그는 아직 한국에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고 앞으로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형탁은 예비 아내 사야와의 첫 만남에 대해 "일본 촬영을 하러 갔는데 사야가 캐릭터 카페 회사에 직책을 맡고 있었다"라며 "그날 촬영에 혼자 나왔는데 진짜 예뻤다. 한 눈에 완전히 반했다"고 말했다.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후 그는 현지 코디네이터에게 연락하여 필요한 연락처 정보를 얻었고 결국 그들은 만날 수 있었다. 일본어를 못하는 탓에 통역사에게 의지해 의사소통을 하던 심형탁 씨는 예정된 시간이 아닌 4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며 만남이 예상보다 훨씬 오래 지속됐다고 회고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회상하면서 "느긋하게 진행하면서 길을 건너는 사람들을 관찰했다. 매력적이었다"고 회상했다. 심형탁은 "그런데 사야는 나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내재적으로 연예인에 대한 편견이 있는 건가. 만나봤지만 그냥 손님 정도로만 여겼다"고 전했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는 "사귄 지 두 달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갈 때 '다음주에 봐' 하고 갔는데 코로나 확산으로 하늘길이 막혔다"라며 "그러고나서는 기약도 없었다. 전화 통화도 안 했는데 무슨 할 얘기가 있냐"고 속상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심형탁은 코로나19로 인해 상대와 소통이 되지 않아 극도의 불안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자신의 상황을 감옥에 갇힌 것에 비유했고 결국 감정적 긴장을 감당할 수 없어 관계를 끝내려고 했다는 말을 전했다. 하지만 심형탁은 10개월 만에 다시 전 상대에게 손을 내밀었고, 사야가 자신의 청혼을 수락하자 기뻐했다.
심형탁은 배우자로 추정되는 가족의 반응에 대해 "사야의 부모님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다행히 좋게 봐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사야를 키워준 것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 애정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미래의 장인이 고마움을 표했다.
심형탁은 뜻밖에 장인어른이 결혼 자금을 전액 지원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형탁은 부모님에게 밥을 사드리려 했으나 돈이 부족하다며 거절했다고 털어놨다. 이 거절은 그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혔다.
그녀는 사야에게 은행 계좌를 개설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자금이 많은 사야보다 돈이 많지 않다고 했다. 심형탁은 계약을 위해 일본의 한 결혼식장을 찾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처음에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제안했지만 계산을 해보니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심형탁은 장인어른이 심형탁의 표정 때문인지 계산을 해주겠다는 말에 감동했다. 심형탁은 본인보다 장인어른이 10살, 장모님은 5살 많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약간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심형탁을 친자식처럼 대하며 존경한다고 전했다. 심과 그의 배우자의 결혼은 성공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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