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수 장윤정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꼬마빌딩을 매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장윤정은 지난 4월경 서빙고동에 있는 펜트하우스를 매입한 바 있다. 장윤정이 4월 매입했던 집은 BTS의 제이홉, 한효주, 수애, 김고은, 배우 공유 등이 살고 있는 '아페르 한강'으로 지하 5층~지상 10층에 1개 동 전용 205~273㎡의 26가구로 구성된 주거단지로 알려져 있다.
라인마다 한 채씩 단 3가구만 공급되었으며 장윤정이 매입한 펜트하우스에서는 남산타워가 보인다. 장윤정이 매입한 세대는 상하층 합계 전용면적만 273.98㎡에 달한다. 일반 세대 분양가는 약 90억~100억 원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펜트하우스는 120억 원 수준이다.
장윤정, 가족들과 '재산' 관련 법적 분쟁까지 힘든시간 견뎌
사진=나남뉴스
장윤정은 아페르 한강의 펜트하우스 가격 120억 원을 전액 현금 구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2021년 3월, 50억원에 분양받았던 '나인원한남'을 120억 원에 매도해 3년 만에 70억 원의 시세차익을 보기도 했었다.
최근 매입한 이태원동의 꼬마빌딩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건물이며 장윤정은 이 건물을 41억 5000만 원에 매수했다. 그녀는 지난 7월 12일 잔금을 치러 소유권을 이전받았으며 채권최고액은 30억 원의 시중은행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다.
채권최고액은 대출금의 120% 정도로 설정되는 것을 고려했을 때, 장윤정은 25억 정도를 대출해 건물을 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이같은 소식에 장윤정의 재산 규모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장윤정은 과거 '가정사'를 털어놓은 적이 있는데, 당시 장윤정의 친어머니가 장윤정의 재산을 남동생에게 탕진했으며 이에 장윤정과 가족들이 법적 분쟁까지 벌이는 사건이 있었다.
사진=나남뉴스
장윤정은 2014년 자기 동생을 상대로 약 3억 2000만 원 규모의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장윤정은 "동생에게 5억 원을 빌려줬으나 일부인 1억 8천만 원만 돌려받았다"고 주장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장윤정 동생은 이에 반박하며 "빌린 돈 일부를 어머니에게 받았으며 장윤정에게 받은 돈은 모두 상환했다"고 주장. 법적 분쟁을 거쳐 결국 법원은 장윤정의 손을 들어줬으나 장윤정의 친어머니는 딸이 번 돈에 대해 '소유권'을 주장하며 장윤정 소속사를 상대로 대여금 반환 소송을 냈고 패소했다.
이같은 진흙탕 싸움을 거친 뒤 장윤정은 가족들과 인연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 남편인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 할 당시 재산은커녕 빚만 10억 원이 있었다고 토로했었다. 한편, 가족과의 떠들썩한 법적 분쟁을 거쳐 힘든 시간을 보냈던 그녀였지만 이를 극복하고 그는 부동산 투자 등을 통해 경제적 안정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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