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등 시민들은 8일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현 시국에 대한 진단과 함께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이창호 자유와연대 사무총장은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9년 6개월의 중형을 받고 대북 송금 혐의가 인정됐는데, 기소장에 이재명이 공범으로 돼 있다"며 "이화영의 공범으로 지목된 이재명을 비롯해 김혜경까지도 기소를 한다는데 제대로 진행되기를 바란다. 낙동강에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한 것처럼 전세를 뒤집고 올라갈 오퍼레이션을 우리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춘 전 러시아 대사는 "선거에서 지고 참담한 모습이지만 이 삼각지 1번지에서 우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기 위한 이런 모임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에 희망이 있다"며 "조금 어깨에 힘이 빠졌지만 아직까지는 윤석열 대통령은 자기 할 일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법치를 통해 자유통일을 이루어가는 그 과정까지 우리가 힘찬 진군을 해야 한다"고 집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보수성향 시민단체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
김택기 전군구국동지연합회장은 "작금의 시국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부국 강병의 국가 대사가 걸림돌에 뒤뚱거리고 있고, 여러 가지 위협과 장애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주춤거리고 있다"며 "위대한 대한민국 건설과 아래의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가 뭉치지 않으면 파멸이다라는 각오로 강력히 대처하고 밀어붙여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을 중심으로 모두가 하나같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만수 한국교회보수연합대표회장은 "지금 우리들은 많이 지쳐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조금만 더 참으면 이제 때가 지나고 곧 가깝게 문제가 해결될 때가 온다"며 "윤석열 대통령도 우리가 잘 세워야 하고, 지치지 말고 쓰러지지 말고 낙심하지 말고 조금만 더 힘내자"고 시민들을 격려했다.
송상건 대한민국호국총연합회 사무총장은 "우리 호국 선배님들은 우리 대한민국의 앞날과 미래와 우리들의 미래를 위해서 소중했던 자신의 생명을 장렬히 산화하시고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냈다"며 "그런데 2년 3년형을 선고받은 범죄자들, 온갖 거짓말을 하는 뻔뻔한 자들이 우리 국회를 점령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계획도 없고 미래도 없는 세계로 우리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자들을 반드시 처단하자"며 "우리의 결단의 시간이 다가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김상진 신자유연대 대표는 이날 옥중 메시지를 통해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하다. 어떻게든 삼각지를 지켜달라"며 "대한민국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체제를 지키기 위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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