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호 기자의 한 줄 서평] 홍영철의 시 '모두가 추억이다'

SMNEWS

2024.08.12 09:03:18

조회 5826 추천 1 댓글 3

홍영철의 시집 여기 수선화가 있었어요 중 모두가 추억이다. P39 ⓒ서울미디어뉴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이명호 기자 =

버리지 마라 모두가 추억이다.

세월이 가면 모래도 진흙도 보석이 된다.

너의 꿈은 얼마나 찬란했더냐

부는 바람도 내리는 비도 그치고야 말 듯이

아픔도 슬픔도 언겐가는 지칠 때가 올 것이다.

-홍영철의 시집 여기 수선화가 있었어요 중 P38-

[한 줄 서평]

모래도 진흙도 슬픔도 아픔도 보석으로 만드는 마법은 바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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