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제는 동료이고 서로 존중"... 호날두, '메호대전' 끝 선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07 22:04:08
조회 299 추천 1 댓글 4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메시, 호날두 트위터


포르투칼 매체 헤코르드는 지난 6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와의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선수권대회(유로) 경기를 앞두고 자국 언론 '레코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를 보도한 마르카에 따르면 호날두는"경쟁은 없어졌다. 좋았던 시절이었고, 팬들과 그것을 좋아했다"라며 "호날두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메시를 미워할 이유가 없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잘 해냈고 축구의 역사를 썼다"라고 밝혔다. 이어 호날두는 "내가 내 길을 가는 것처럼 메시도 자신의 길을 가고 있다. 우리는 15년 동안 무대에 섰다. 친구라고 말하긴 힘들지만, 동료이고 서로 존중한다"라며 메시의 관계에 대해서 말했다.

두 선수는 10년 넘게 축구 역사를 써 내려갔다. 800골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웠고 80개가량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017년까지 발롱도르 개수를 따지면 5:5 동률을 이뤘다. 그만큼 최고의 라이벌 상대였지만, 메시는 2019년, 2021년에 발롱도르를 앞서 수상하면서 약간의 차이가 벌어졌다. 또 올해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까지 기록해 우 선수의 경력에도 차이가 생길 전망이다.

이외에도 세계 최고의 선수들도 '메호논쟁'에 동참하며 관심을 끌었다. 호날두와 메시를 둘러싼 축구인들은 각각 최고인 이유를 말하며 재미도 더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호날두는 올 초 EPL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친정팀서 뛰다 사우디 리그로 옮겼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 전설 카림 벤제마, EPL 첼시의 심장 은골로 캉테 등 세계적인 슈퍼스타들이 잇따라 사우디행을 택했다.

호날두는 지난달 알힐랄과의 2023 아랍클럽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득점했다. 이로써 사우디 리그 이적 후 첫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3일 알하즘과의 원정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해 역대 최초 프로 통산 850골 고지를 밟았다.

또 호날두는 발표된 발롱도르 후보 30인 명단에 오르진 못했다. 반면 메시는 후보에 올랐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기록도 있으니 수상이 유력하다.


리오넬 메시 /사진=메시 트위터


한편 메시의 활약은 아직까지 화려하다. PSG에서 보낸 마지막 시즌 공식전에서 41경기 21골 20도움을 기록했다. 미국프로축구리그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 뒤 공식 경기 11경기에 출전해 11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여러 매체에서도 발롱도르 수상자는 메시가 유력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골닷컴 등 매체는 "메시를 제칠 유일한 인물이 있다면 바로 홀란이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6골을 기록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2골을 넣었다. FA 컵 3골, 카라바오컵 1골 기록이다"라며 홀란을 언급했다.

이어 "하지만 홀란과 달리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파리 생제르맹에서 플레이메이커 역할도 확실히 수행했다. 패스, 드리블 질주 등 수비를 제압했고 파이널 써드 지역에선 늘 올바른 판단을 했다. 혼자 힘으로 승리를 이끄는 대단한 선수"라고 말했다.



▶ \'월클 인증\' 김민재, 그바르디올, 후벵 디아스와 나란히 발롱도르 후보▶ 손흥민 포기하지 못하는 사우디, 영입으로 6,000만 유로 준비?▶ \'EPL 득점왕 출신\' 손흥민, 홀란드 나란히 해트트릭...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684 가수 허공,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865 4
683 한총리 "윤 대통령, '현재 이재명과 만남 적절하지 않다'고 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172 0
682 인터파크 티켓 사상 처음으로 임영웅 때문에 초긴장 [3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7949 36
681 '도시어부 5' 이경규 짜증 폭팔 "더러워서 안 먹는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726 0
680 알바 면접 갔다가 성폭행당한 재수생, 가해자에게 성병 옮아 극단적 선택... [18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10005 68
679 비 예능인 최초 기안84, 유재석 제치고 대상 가능성 보여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660 2
678 BTS 뷔, 오늘 첫 솔로 데뷔 '레이오버(Layover)'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475 0
677 정우연, 김히어라 '임신 질문' 성희롱 논란에…"오해 없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457 0
676 '개성주악' 할매니얼 열풍에 2030 여성 오픈런, 조기 품절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492 0
675 '2023 문학주간 행사' 22일부터 개막 "올해의 주제는 소리-채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169 0
674 또다시 손잡은 삼성전자와 톰브라운… '갤럭시Z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 공개했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585 0
673 "미성년자 아니에요 술 주세요"... 속아 넘어간 가게 업주, '영업정지'  [4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943 11
"이제는 동료이고 서로 존중"... 호날두, '메호대전' 끝 선언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299 1
671 사찰 수호하던 '사천왕상' 나라의 보물된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63 1
670 '월클 인증' 김민재, 그바르디올, 후벵 디아스와 나란히 발롱도르 후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76 1
669 '학폭 논란' 부인 김히어라, 공개지지한 임지연, 정성일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605 1
668 정유미-이선균 주연 영화 '잠', 개봉 동시 오펜하이머 꺾고 1위 올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423 1
667 도경수, 임영웅에 이어 실내 흡연 과태료 처분. 전자담배라 억울한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492 3
666 '유퀴즈' BTS 뷔, "내 꿈은 아빠다" [4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6600 49
665 대부도에도 럭셔리 바람, 조개구이는 이제 옛말...?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897 2
664 코미디언 신기루, '녹화 출근길 담배, 욕설 폭로'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362 1
663 디즈니플러스, '무빙' 인기 앞세워 멤버십 요금 4000원 인상...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706 0
662 일본에서 환수한 '고려 나전칠기'…전 세계에 20점도 안남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66 1
661 과거 일진 모임 '빅상지'의 멤버 인정한 김히어라 "저를 합리화…죄송하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36 0
660 '더 글로리' 연기 아니었다? 김히어라 일진, 학폭 의혹 터졌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47 0
659 '돌싱포맨' 낸시랭 "행복한 가정 이루고 싶어" [7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3360 5
658 "고용주가 순식간에 성폭행범으로 변모"... 아르바이트생들의 한 맺힌 곡소리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72 0
657 "여성 고용률 5% 약속한 정부"... 녹록지 않은 현실 앞에 발만 동동 여가부 [12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3805 8
656 '상업광고 은퇴선언' 이효리, "이제는 상업광고 OK!"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48 0
654 고교생 '마약 밀수' 변호인 측 "공소사실 인정, 마피아 아들 강압으로 범행"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86 0
653 손흥민 포기하지 못하는 사우디, 영입으로 6,000만 유로 준비?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98 0
652 '뚜레쥬르' 美 생산공장 설립, K베이커리 해외사업 확대한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44 0
651 인종차별과 투쟁한 한인들의 삶을 다룬 영화 '프리 철수 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78 0
650 환경부, 12년 만에 "폐암-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 첫 인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82 0
649 원숭이와 함께하는 '우붓 원숭이 숲'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320 1
648 치명적으로 럭셔리한 신차 롤스로이스 코치빌드 모델 '드롭테일'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00 0
647 '스우파2' 시작된 논란 "악마의 편집이냐? 실력 부족이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52 0
646 9개월간 2,700만 원 주문 취소한 치킨집 직원, 사장 "고소하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66 0
644 '가평 계곡 살인 이은해'... 윤 씨 사망보험금 판결만 기다리는 이유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121 0
643 ‘상업광고 은퇴선언’ 이효리, “이제는 상업광고 OK!”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160 0
642 임형준, 50세에 늦둥이 득녀... 비연예인 아내 최초 공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359 0
641 의사로부터 폭력, 간호사 4명 중 1명 '직장 폭력' 당했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177 1
640 ‘컴백’ 화사, 수위 높은 악플에 “올 한해 제일 크게 울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229 0
639 억울함 풀린 아이유, 표절 의혹 사건 '각하' 결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274 0
638 '200인승 리버버스', 내년 한강 뜬다. 요금은 얼마일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89 0
637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 예원, "많이 반성하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114 0
636 김대호, MBC 내 갑질 폭로 “과실은 본인이, 책임은 전부 전가 최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208 0
635 내년 K 문화 지원 예산 1조 돌파 ‘게임, 웹툰, K팝 등 장르 육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107 0
634 7만 명의 시민들이 고립된 美 축제 ‘버닝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137 0
633 ‘미우새’ 김지민 남동생, 김준호에게 “누나가 뭐가 아쉬워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268 0
뉴스 [포토] 혜리, 애교 한가득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