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월클 인증' 김민재, 그바르디올, 후벵 디아스와 나란히 발롱도르 후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07 19:50:16
조회 178 추천 1 댓글 0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선정된 김민재 /사진=분데스리가, 뮌헨 홈페이지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 풋볼'은 7일 발롱도르 후보 30인을 공개했다. 발롱도르는 축구선수 개인이 수상할 수 있는 최고의 트로피 상이다.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에는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 자말 무시알라, 김민재가 2023년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이후 뮌헨 구단도 김민재의 발롱도르 후보 소식을 축하했다. 뮌헨은 공식 구단을 통해 김민재, 해리 케인, 무시알라와 여자 발롱도르 후보인 조지아 스탠웨이까지 사진을 올리며,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선수들 모두 축하한다"라며 게시물을 남겼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 /사진=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발롱도르는 수비수로써 다소 불리한 조건이다. 수비수는 후보로 몇 명 뽑히지 않는다. 이전 결과를 보면 2017년 라모스, 보누치, 훔멜스가 이름을 올렸고 2018년 라모스, 바란, 고딘이 명단에 들었다. 이후 2019년에는 반다이크, 쿨리발리, 마르퀴뇨스, 더 리흐트 2021년은 디아스, 키엘리니, 보누치, 키예르다. 2022년은 반 다이크, 뤼디거가 뽑혔다. 뽑히는 숫자를 보면 많지 않다.

이번 시즌은 김민재, 후뱅 디아스, 그바르디올이 뽑혔다. 아시아 수비수로서 발롱도르 후보 선정은 김민재가 처음이라 더 의미 있다. 후벵 디아스(맨시티)는 맨시티 트레블의 핵심 멤버였다는 점과 그바르디올(맨시티)은 월드컵에서의 활약이 뛰어났다.

이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김민재가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준다. 지금까지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순위는 11위를 기록한 손흥민(토트넘)이다.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이전 2019년, 발롱도르 22위 기록을 넘어섰다. 발롱도르 시상식은 현지 시간으로 오는 10월 30일 예정이다. 김민재의 발롱도르 투표 결과도 주목된다.


(좌측부터) 무시알라, 해리 케인, 김민재 /사진=분데스리가 홈페이지


지난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 합류하며 주전으로 활약했던 김민재는 33년 만의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힘을 보탰다. 총 52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또 나폴리는 김민재의 합류로 리그 최소 실점까지 기록했다.

이후 김민재는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 상까지 받아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었다. 나폴리 이적 이후 불과 한 시즌 만에 러브콜을 받았고, 바이에른 뮌헨의 구애 끝에 이적했다. 현재도 더 리흐트를 밀어내 뮌헨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 중이다.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에는 이전 나폴리 팀 동료인 크바라츠헬리아, 오시멘도 명단에 들었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김민재도 이름을 남긴 것이다.

한국 선수가 발롱도르 후보에 선정된 것은 4번째다. 2002년 설기현, 2005년 박지성, 2022년 손흥민 이후 김민재다. 박지성과 설기현은 구체적인 순위까진 공개되지 않았다.



▶ 손흥민 포기하지 못하는 사우디, 영입으로 6,000만 유로 준비?▶ \'EPL 득점왕 출신\' 손흥민, 홀란드 나란히 해트트릭...▶ 김민재, \'190cm FW\' 상대로 공중볼 경합 압도, 현지에서도 호평...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696 "초동 20만 장 돌파"...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의 놀라운 정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1359 0
695 여성 직장인 11%, '직장 상사의 일방적 구애' 경험 有, 남성 직장인의 3배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308 0
694 "호날두가 나섰다"... 모로코 지진 피난민 위해 본인 소유 호텔 피난처로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303 0
693 "사진 맛집이 따로 없네"... 올가을 꼭 가봐야 할 팜파스 명소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536 0
692 "별게 다 나오네"... 인기 폭발 탕후루, 계속되는 신메뉴 등장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430 0
691 '아쉬운 연기력' 안재현, 쓸쓸한 퇴장...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708 0
690 직접 녹취록 공개한 김히어라…추가 폭로자 H '진실공방' [3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7531 5
689 경찰 조사 받은 화사, 이번엔 교복 입고 '19금 논란' 휩싸여... [16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16246 33
688 '오일 머니' 사우디 초대형 제안 뿌리친 11명의 슈퍼스타... 손흥민 포함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283 1
687 '민심 나락' 제이든 산초, 텐 하흐도 외면... 도르트문트로 돌아가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196 0
686 "뮌헨은 세계 최고의 팀, 하지만 토트넘은"... 뮌헨 선택한 케인의 고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241 0
685 '찐팬 인증' 김세정, 롤모델인 아이유 눈맞춤에 눈물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592 3
684 가수 허공,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873 4
683 한총리 "윤 대통령, '현재 이재명과 만남 적절하지 않다'고 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174 0
682 인터파크 티켓 사상 처음으로 임영웅 때문에 초긴장 [3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7956 36
681 '도시어부 5' 이경규 짜증 폭팔 "더러워서 안 먹는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729 0
680 알바 면접 갔다가 성폭행당한 재수생, 가해자에게 성병 옮아 극단적 선택... [18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10015 68
679 비 예능인 최초 기안84, 유재석 제치고 대상 가능성 보여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666 2
678 BTS 뷔, 오늘 첫 솔로 데뷔 '레이오버(Layover)'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479 0
677 정우연, 김히어라 '임신 질문' 성희롱 논란에…"오해 없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462 0
676 '개성주악' 할매니얼 열풍에 2030 여성 오픈런, 조기 품절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494 0
675 '2023 문학주간 행사' 22일부터 개막 "올해의 주제는 소리-채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172 0
674 또다시 손잡은 삼성전자와 톰브라운… '갤럭시Z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 공개했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594 0
673 "미성년자 아니에요 술 주세요"... 속아 넘어간 가게 업주, '영업정지'  [4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946 11
672 "이제는 동료이고 서로 존중"... 호날두, '메호대전' 끝 선언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303 1
671 사찰 수호하던 '사천왕상' 나라의 보물된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68 1
'월클 인증' 김민재, 그바르디올, 후벵 디아스와 나란히 발롱도르 후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78 1
669 '학폭 논란' 부인 김히어라, 공개지지한 임지연, 정성일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608 1
668 정유미-이선균 주연 영화 '잠', 개봉 동시 오펜하이머 꺾고 1위 올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425 1
667 도경수, 임영웅에 이어 실내 흡연 과태료 처분. 전자담배라 억울한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495 3
666 '유퀴즈' BTS 뷔, "내 꿈은 아빠다" [4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6606 49
665 대부도에도 럭셔리 바람, 조개구이는 이제 옛말...?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901 2
664 코미디언 신기루, '녹화 출근길 담배, 욕설 폭로'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367 1
663 디즈니플러스, '무빙' 인기 앞세워 멤버십 요금 4000원 인상...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715 0
662 일본에서 환수한 '고려 나전칠기'…전 세계에 20점도 안남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69 1
661 과거 일진 모임 '빅상지'의 멤버 인정한 김히어라 "저를 합리화…죄송하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36 0
660 '더 글로리' 연기 아니었다? 김히어라 일진, 학폭 의혹 터졌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49 0
659 '돌싱포맨' 낸시랭 "행복한 가정 이루고 싶어" [7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3365 5
658 "고용주가 순식간에 성폭행범으로 변모"... 아르바이트생들의 한 맺힌 곡소리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78 0
657 "여성 고용률 5% 약속한 정부"... 녹록지 않은 현실 앞에 발만 동동 여가부 [12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3807 8
656 '상업광고 은퇴선언' 이효리, "이제는 상업광고 OK!"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55 0
654 고교생 '마약 밀수' 변호인 측 "공소사실 인정, 마피아 아들 강압으로 범행"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89 0
653 손흥민 포기하지 못하는 사우디, 영입으로 6,000만 유로 준비?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01 0
652 '뚜레쥬르' 美 생산공장 설립, K베이커리 해외사업 확대한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52 0
651 인종차별과 투쟁한 한인들의 삶을 다룬 영화 '프리 철수 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81 0
650 환경부, 12년 만에 "폐암-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 첫 인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86 0
649 원숭이와 함께하는 '우붓 원숭이 숲'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323 1
648 치명적으로 럭셔리한 신차 롤스로이스 코치빌드 모델 '드롭테일'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02 0
647 '스우파2' 시작된 논란 "악마의 편집이냐? 실력 부족이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54 0
646 9개월간 2,700만 원 주문 취소한 치킨집 직원, 사장 "고소하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69 0
뉴스 예스24 뮤지컬 예매 순위, 알라딘 1위·지크수 2위.. 디시트렌드 12.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