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출시 지너 미리 이용자들의 예약을 받는 것은 보다 많은 이용자 풀을 확보하기 위한 게임사의 전략이다. 최근 예약 중인 게임 5종에서는 라그나로크, 대항해시대 등 굵직굵직한 IP를 기반으로 한 대형 게임사들의 작품이 돋보인다. 과연 이중 정말 찜해 두면 좋은 타이틀은 어떤 것일지 알아봤다.
15일 예약에 들어간 모바일 판타지 스토리 RPG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는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의 신작이다 . 원작의 감성은 유지하면서 더 깔끔하고 화려해진 그래픽, 새로운 스토리, 개성 있는 직업의 영웅 등으로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 모두를 잡을 계획이다. 또한 RPG 성장 방식, 카드 덱을 사용한 전략적 전투, 영웅들의 숨겨진 스토리에 따른 퀘스트, 영웅 및 몬스터 카드 수집 등 다양한 요소를 하나로 묶어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같은 날 예약에 들어간 엔트런스의 'DK모바일: 디 오리진'은 2021년 출시돼 'DK모바일: 영웅의귀환'에 이어, 엔트런스가 선보이는 'DK모바일'시리즈의 두번째 게임이다.
이번 게임은 국내 MMORPG 중 처음으로 무과금 서비스를 도입해 게임 내에 유료 상품과 결제 시스템이 없다. 또한 시즌제를 시행해 모든 이용자에게 동등한 기회와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즌제는 2~3개월 단위로 시즌이 종료되면 모든 정보가 초기화 되고 다음 시즌이 시작되는 개념으로, 게임을 늦게 접한 신규 이용자라도 새로운 시즌에서 상위 랭커가 될 수 있다.
13일부터 예약에 들어간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의 센추리는 이용자가 게임 내 용기사로 변해 용을 타고 상대 유저들과 전투를 치르는 슈팅 대전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머라우더, 윈드가드, 팬텀 등 3가지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다. 신규 클래스가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아레나 대전, 전리품 쟁탈전, 깃발 점령전 등 3가지 게임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전용 드래곤과 함께 공중 전투에 참여해, 빠른 속도감과 파괴력 그리고 자유로운 공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중에는 대전게임 특유의 컨트롤 뿐만 아니라 은폐, 보호, 추적 공격 등 클래스별 스킬을 활용해 다양한 게임 모드, 팀워크, 전술에 맞는 최상의 스킬 조합을 구성하는 전략적인 재미도 만끽할 수 있다.
12일 예약에 들어간 라인게임즈의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인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로, 전 세계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풍향, 풍속, 조류 등을 실제 데이터 기반으로 구축하였으며, 철저한 고증 연구와 언리얼엔진4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16세기 중세시대 배경의 주요 항구와 다양한 형태의 함선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3분기 모바일 (AOS, iOS)과 PC(FLOOR)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는 7일부터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신작 '포레스토피아'의 글로벌 사전예약 중이다.
'포레스토피아'는 섬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넓은 바다에 홀로 떠 있는 무인도를 귀여운 동물과 예쁜 꽃으로 채워 본인의 취향대로 섬을 꾸밀 수 있으며 섬에 숨겨진 수수께끼를 풀어 나가는 재미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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