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5조에 달하는 글로벌 게임 기업 스코플리가 블록체인게임 '빌런즈'를 들고 한국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한다.
스코플리는 19일 파트너사인 버드레터와 함께 개발중인 신작,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빌런즈:로봇 배틀로얄'(이하 '빌런즈')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
'빌런즈'는 배틀로얄 시장의 차기 글로벌 주역을 노리는 게임으로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각종 '악당' 캐릭터들이 등장해 최대 24인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다이나믹한 전투를 벌이게 된다. 플레이어들은 캐릭터를 선택해 로봇을 타고 신나게 버튼을 누르며 난투를 벌이거나 혹은 신중하게 전략을 세우는 등 각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전투 방식을 즐길 수 있다.
배틀로얄 시장의 차기 글로벌 주역을 노리는 게임
또한 '빌런즈'는 부분유료화(Free–to-play) 게임인 동시에 Web3 요소도 가미되어 있어 NFT(Non-fungible tokens)를 보유할수 있다. 해당 NFT는 유저간 거래 및 수집, 소유가 가능하다.
스코플리는 '마블 스트라이크 포스' 및 '스타트랙 플릿커맨드'와 같은 타이틀로 잘 알려진 회사로, 캐주얼 게임에서 부터 코어 게임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이미 그 개발과 서비스 능력을 검증 받았고 이제 빌런즈를 통해 배틀로얄 장르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코플리는 엔터테인먼트 및 모바일 게임 회사로 2011년에 설립되어 Scrabble GO, MARVEL Strike Force, Star Trek™ Fleet Command, Looney Tunes™ World of Mayhem, WWE Champions 및 YAHTZEE® With Buddies 등의 다양한 타이틀을 서비스하고 있다. 각종 취업 사이트에는 스코플리는 1조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르셀로나, 볼더, 더블린, 런던, 로스앤젤레스, 서울, 세비야, 상하이, 싱가포르 및 도쿄에 운영 및 게임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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