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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와 공범?"남현희,억울한 혐의를 벗고 심경 공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08 11:00:06
조회 248 추천 0 댓글 0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최근 업로드한 영상을 통해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근황이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주목받고 있다. "남현희가 아니라고? 전청조 사태 뜻밖의 결론"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에서 이진호는 남현희가 겪은 고통과 그녀의 현재 상황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극심한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시달린 남현희


이진호는 영상에서 남현희가 "극도의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받았을 테니까"라고 언급하며, 사건 이후 그녀가 겪어야 했던 어려움을 전했다. 국가대표 펜싱선수로서 명예를 얻었던 남현희에게 사건으로 인해 모든 것이 공개되는 상황은 더욱 힘든 시련이었다고 한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4일, 30억 원대 사기를 저지른 전청조의 범행에 남현희가 가담했다는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경찰 관계자는 "공범 혐의에 준하는 수준으로 수사를 했으나 법률상 범죄가 성립되지 않았다"며 불송치 결정의 이유를 밝혔다. 이로써 남현희는 공범 의혹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법적 대응과 


온라인커뮤니티


남현희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지혁의 손수호 대표변호사는 "남현희를 비난하는 여론이 거센 상황에서도 오로지 객관적 증거에 따라 냉철하게 수사해 불송치 결정을 내려준 경찰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남현희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차분히 30여 건의 서면과 100건이 넘는 증거를 제출했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남현희가 피해자임을 증명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청조는 2023년 2월 14일 1심에서 징역 12년의 중형을 선고받으며 사건의 주범으로서 법적 처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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