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대표 얼굴 중 하나인 강지영 아나운서가 내달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오는 4월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을 한다. 예비 신랑은 금융계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약 2년 동안의 열애 끝에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방송계에서 쌓아온 화려한 경력
강지영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을 통해 대중에게 첫 얼굴을 알렸다. 이후 JTBC에 특채로 입사하여 정계 인사들의 인터뷰를 담당하는 등 입지를 넓혔다. 또한, 교양 예능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에 고정 멤버로 활약하며 사랑받았다. 2022년에는 '뉴스룸' 주말 방송을 단독으로 진행하며 JTBC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강지영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과 동시에 축하의 메시지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결혼식을 앞두고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강지영 아나운서와 예비 신랑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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