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웍스의 레전드 시리즈인 '쿵푸팬더'가 네 번째 작품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11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쿵푸팬더4'는 북미 개봉 첫 주말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작품은 스페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전 세계 26개국에서도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전 세계 수익은 8052만 6000달러에 달한다.
"쿵푸팬더3"의 오프닝 수익도 넘어서
'쿵푸팬더4'는 개봉 첫 주 주말에 583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전편인 '쿵푸팬더3'의 오프닝 주말 수익 4128만 2042달러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번 영화는 포가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과 맞서 싸우며,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새로운 도전을 그린다.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의 손에서 탄생한 '쿵푸팬더'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다음 달 10일 국내에서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쿵푸팬더4'의 성공적인 출발은 시리즈의 변치 않는 매력과 팬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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