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착용 이후 공개적인 활동을 자제해온 가수 고영욱이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러닝 중인 사진과 함께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재미도 없고 진실성 없는 누군가가 70억 가까운 빚을 모두 갚았다고 했을 때, 나는 왜 이러고 사나 자못 무력해지기도 했지만"이라며 자신의 현재 상황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는 최근 70억 원에 달하는 빚을 청산했다고 밝힌 이상민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달라진 일상
단순하지만 나쁘지 않다고 밝힌 고영욱
고영욱은 이어진 글에서 "간사한 주변 사람들이 거의 떠나갔고 이제는 사람들이 거들떠보지 않아도 건강한 다리로 혼자 달리고 가족과 반려견들과의 일상. 단순한 삶이 썩 나쁘지만은 않다"라고 자신의 현재 생활 상태에 대해 밝혔다.
이는 과거와 달라진 삶의 방식과 가치관을 내비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이러한 고백에도 불구하고 그의 발언은 네티즌들로부터 다양한 비판의 목소리를 받았다.
네티즌들의 비판 속에 논란 가중
고영욱의 글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범죄자가 할 말도 많다", "70억 원이라는 금액을 보면 이상민 저격한 것 맞는 것 같다", "간사한 사람이라서 떠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등 고영욱의 발언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고영욱과 이상민이 과거 그룹 룰라에서 함께 활동했던 점을 고려할 때, 이번 발언은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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