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픈 소식이 연예계를 휩쓸었다. 지난 11일 밤, 가수 박보람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이 애도의 물결에 합류했다. 향년 30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박보람에 대해 가수 허각은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허각,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도의 메시지 전달
허각 인스타그램
18일, 허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 박보람을 향한 마음을 담은 글을 게시했다. 허각은 "내 동생. 예쁜 내 동생 보람아. 오빠는 너 안 잊을게. 넌 이 세상이 나한테 준 최고의 선물이었어. 잘 가"라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이와 함께 그는 박보람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만든 영상을 게재하며 고인을 추억했다.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으로, 이들의 따뜻했던 순간들이 담겨있다.
갑작스런 비보, 박보람 사망 소식에 충격
온라인커뮤니티
박보람은 지난 11일 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겼다. 경찰 조사 결과, 타살 혐의점이나 극단적 선택의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사망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진상 규명을 위한 부검이 진행 중이다. 사망 5일 만에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고, 허각은 가장 먼저 고인을 찾아 애도의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스타K'로 맺어진 인연, 허각과 박보람
온라인커뮤니티
허각과 박보람의 인연은 엠넷 경연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2'에서 시작되었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게 되었으며, 이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실제로, 두 사람은 올해 2월 듀엣곡 '좋겠다'를 발표하며 음악적 동료로서도 활발히 활동해왔다. 박보람은 '슈퍼스타K 시즌2' 당시 TOP8까지 진출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고, 이후 체중 32kg을 감량한 뒤 2014년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박보람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슬픔을 안겼지만, 그녀가 남긴 음악과 추억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허각이 전한 마지막 인사처럼, 박보람은 그의 삶에 있어 최고의 선물이었으며, 그녀의 목소리와 노래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것이다. 고 박보람의 명복을 빌며, 이제 그녀가 평화롭게 영면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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