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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혼전임신설 부인 근거 없는 억측 자제 부탁 "전혀 사실 아냐"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29 19:30:06
조회 399 추천 1 댓글 0
														


현아 SNS


혼전임신설 부인

근거 없는 억측 자제 요청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과 10월 결혼 소식을 발표한 가수 현아가 혼전임신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29일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현아의 임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근거 없는 억측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현아는 최근 용준형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1월 공개 열애를 인정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결혼 발표가 나오자, 이들을 향한 각종 추측이 제기됐다. 그중 현아가 혼전임신을 했다는 의혹도 있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현아는 '워터밤 서울 2024' 무대에서 딱 붙는 상의를 입은 사진을 게재하며 임신설을 일축했다.

열애 인정과 결혼 발표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직접 알렸다. 이후 용준형은 유료 팬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현아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용준형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8일, 양측은 공개 열애 9개월 만에 오는 10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현아 측은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현아는 당초 8월 북미 콘서트 투어를 예정했으나, 돌연 취소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공연 관계자는 "현지 사정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공연이 취소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된 추가적인 해명은 나오지 않았으나, 팬들은 현아의 결혼 준비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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