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연기가 두렵다"배우 고준희, 무대공포증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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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국결부부가 얘기하는 김민재 이혼 한국여자하고 저 소재로 토크가 가능하겠냐?? 퐁퐁의 피읖자만 나와도 기겁을 하며 "퐁퐁? 그거 여혐아니야?" "오빠 디시나 펨코해?" 이런 반응 100%였을텐데 ㅋㅋ 아 안 불편하시대잖아 자칭 '37살 한국남자'야 (37살노괴) ㅋㅋ 작성자 : 야갤러

"라이브 연기가 두렵다"배우 고준희, 무대공포증 고백했다

indinews

2024.07.30 20:00:06

조회 385 추천 0 댓글 2

고준희 온라인커뮤니티

배우 고준희가 최근 자신이 겪고 있는 무대공포증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연극 데뷔 앞둔 고준희, 신체적·정신적 고통 호소

유튜브 채널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고준희는 오는 8월 개막하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 출연을 앞두고 겪고 있는 심리적 고통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상에서 신동엽은 고준희의 체중 감소를 언급하며 "요즘 식단 조절을 하고 있는 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고준희는 "제가 연극을 하게 됐는데, 잘 모르겠다"며 무대공포증으로 인해 위염과 장염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무대공포증과의 사투

유튜브 채널

고준희는 "저는 연극 자체가 처음이고, 카메라 공포증은 없는데, 사람들 앞에서 라이브로 연기를 한다는 게 날짜가 다가오니까 막 미칠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대학 시절, 공연 때마다 심한 긴장을 느껴 연출부를 맡겠다고 결정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이번 연극 도전이 얼마나 큰 결심이었는지를 드러냈다.

고준희가 출연 예정인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1980년대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하며, 사회적 소수자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이 연극은 그녀에게는 첫 연극 무대이자 큰 도전이 되며, 많은 이들이 그녀의 연기 변신을 기대하고 있다.

고준희의 고백은 많은 예술가들이 무대 뒤에서 겪는 심리적 압박과 긴장감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팬들과 동료 연기자들은 그녀의 용기에 찬사를 보내며 지지를 표하고 있다. '엔젤스 인 아메리카' 개막을 앞두고 고준희가 어떻게 자신의 두려움을 극복할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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