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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투여 선수도 가볍게 제쳐" 장미란, 역도 영웅 문체부 차관 발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9 15: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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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29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역도 국가대표 출신 장미란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를 발탁하여 깜짝 이슈가 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15명 내외의 장차관급 인사안을 발표할 예정으로 파격적인 인사 조치라는 평이다.

신임 통일부 장관에는 김영호 교수가 내정되었다. 그는 이명박 정부에서 통일비서관을 역임했으며, 윤석열 정부에 들어서는 통일미래기획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국민권익위원장으로는 김홍일 전 고검장을 발탁되면서 또 한 번의 검사 출신이 투입되었다.

차관으로는 대통령실 비서관들이 줄줄이 배치되었다. 주택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1차관에는 김오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 2차관으로는 백원국 국토교통비서관이 최종 선정되면서 예상되었던 인사들이 내정되었다. 박성훈 국정기획비서관은 해양수산부 차관으로, 임상준 국정과제비서관은 환경부 차관으로 발탁되었다. 조성경 과학기술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으로 낙점됐다.

326kg으로 전무후무한 세계신기록 보유자

'내추럴' 장미란, 약물 투여한 선수들까지 모조리 제압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고 금메달 확정 순간 / 사진=MBC 2008 베이징 올림픽 중계 갈무리


이날 파격적인 인사 조치는 단연코 올림픽 스타인 장미란 교수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정책홍보와 체육계에 관련된 관광 등을 담당하는 2차관으로 인선된 것이다. 한국 여자 역도 사상 기네스 기록을 달성하며 첫 금메달을 따낸 장미란 교수는 여성부 최중량급(75kg급)을 대표하는 스타이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는 당시 세계 챔피언이었던 중국 대표 탕공홍과 접전 끝에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며 강한 인상을 주었다. 이후 그녀는 상승세를 타 2005년부터 3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최정상 자리를 내주지 않는 등 국내 역도계에서 전무후무한 입지전적인 인물로 여겨진다.

장미란 교수의 커리어 백미는 단연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그녀는 인상, 용상, 합계 3개 부문에서 모두 압도적인 세계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장 교수는 당시 323kg을 들어 올리며 중국의 무솽솽의 기록 319kg이었던 세계 신기록을 가볍게 제쳤다. 이미 금메달이 확정된 상황에서도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기 위해 또 한 번의 시도를 하였고, 결국 326kg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2등 은메달 선수와 무려 50kg의 차이가 났으며 후에 도핑테스트 결과 은메달, 동메달 선수가 모두 약물을 투여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장미란의 입지는 더욱 공고해졌다. 

한편 윤석열 정부는 전체 19개 정부 부처 가운데 13명 안팎의 차관을 차례로 교체할 계획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 위주로 인사를 전면 재배치하여 국정과제 이행 속도를 높이겠다"며 대통령의 뜻을 전했다.



▶ "약물 투여 선수도 가볍게 제쳐" 장미란, 역도 영웅 문체부 차관 발탁▶ 응급의료를 거부한 결과, 뇌손상을 입은 4살 아이가 숨져▶ "동요 작업 해봤다" 조민 , 가세연에 항소한 다음날 동요 음원 SNS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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