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WBC 음주 의혹 당사자 정체 밝혀져 모두 경악했다(KBO 입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02 01:49:03
조회 9 추천 0 댓글 0

WBC 음주 의혹 당사자 정체 밝혀져 모두 경악했다(KBO 입장)

KBO/SSG랜더스
KBO/SSG랜더스

SSG 김광현(35)과 NC 다이노스 이용찬(34), 두산 베어스 정철원(24)이 모두 고개를 숙였다. 3명은 지난 3월 도쿄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기간 동안 술을 마신 혐의로 기소됐다.

김광현이 1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회의에서 그는 국제 대회에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진심어린 반성을 표명했으며, 자신의 행동이 충동적이고 더 나은 자제력을 발휘했어야 하는 팀의 베테랑에 어울리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했다.

KBO
KBO

이용찬과 정철원은 창원NC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취재진과 만나 날씨로 인한 소속팀 결장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소속사 측은 "팬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WBC 대표팀의 대회 중 음주 의혹과 관련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지난 5월 31일 보고한 데 이어 KBO 사무국은 3개 팀에서 각각 1명씩, 대표팀 소속 9개 팀(한화 제외) 등이 음주 등 관련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증거가 확인되었다.

 

결국 음주 인정, 징계 조치는?

SSG 랜더스
SSG 랜더스

김광현과 동료들은 두 차례에 걸쳐 스낵바를 찾았다고 고백했다. 첫 번째는 오사카에서 도쿄로 이주한 3월 7일, 두 번째는 일본과의 경기 후인 3월 10일이었다.

WBC를 대표하는 팀은 3월 9일 호주, 3월 10일 일본, 3월 12일 체코, 3월 13일 중국 등 여러 날짜에 걸쳐 다양한 팀과 경기를 펼쳤다. 이용찬은 대회 도중 휴식 전날 지인과 도쿄의 한식당에서 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그런 다음 그들은 즉시 집으로 돌아 오기 전에 약 2 시간 동안 머물렀던 근처 술집으로 이동했다.

정철원에 따르면 지난 3월 10일 일본과의 경기 후 김광현과 함께 술을 마셨고, 이후 새벽 2시 30분에 일어났다. 두 사람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밝혔다. 참고로 정철원과 김광현은 모두 안산공고 선후배 사이다.

야구위원회 사무국은 기록을 철저히 조사해 대표팀 운영 규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결정할 것이다.

SSG 랜더스
SSG 랜더스

연루된 3인조에 대한 처벌을 확정하기 위해 다음 주에 처벌 위원회가 소집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광현과 동료들은 야구위원회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결론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치고 귀국했다. 올 시즌 8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1패 평균자책점 3.48을 유지했다. 어느 날 SSG는 1군 엔트리에 김광현을 넣지 않기로 했다.

NC 선수로 시즌을 마친 이용찬은 1승 1패 7세이브 평균자책점 4.62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신인 최다홀드 신인상을 받은 정철원은 4승2패7홀드 평균자책점 4.01을 유지했다. 흥미롭게도 NC와 두산 모두 이들을 엔트리에서 제외하지 않았다.

나남뉴스 오늘의 핫이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232 에베레스트산이 '쓰레기 산'으로 전락한 이유에 모두 경악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26 0
231 김정은, 여전한 식량 부족에도 "도박"에 7200억 사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8 0
230 박지현 "여자들 힘든거 안하려고 하잖아" 발언에 모두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3 0
229 "휴일, 야간 진료" 어린이 병원 줄줄이 폐업에 부모들 '초비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9 0
228 지난 주말 숨진 영유아, 어린이 26명... 원인 알고나니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6 0
227 이효리 "김건모 오빠랑 결혼하고 싶었어" 충격 고백(댄스가수유랑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4 0
226 부산 동구, 국내서 세번째로 높은 건물인 '이 시설' 준공 확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5 0
225 남태현 폭로한 장재인, 3년만에 '이 소식' 전해 모두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4 0
224 김민재 아내 안씨, 나폴리서 교통사고? 또 구설수 오르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42 0
223 "나 쓰던거 줘" 이효리 리얼한 인성 다 밝혀졌다(댄스가수유랑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2 0
222 '코로나 격리의무 해제...' 앞으로 지침 어떻게 변하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4 0
WBC 음주 의혹 당사자 정체 밝혀져 모두 경악했다(KBO 입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9 0
220 공부 안한다는 아들에 아파트 '방화'한 남성 ...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6 0
219 바다로 방류하게될 133만t 오염수, IAEA '맹탕' 보고서에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1 0
218 세금 34조 펑크... 대기업 실적 악화가 부른 대참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3 0
217 "속옷까지 손으로..." MBC 기자의 충격적인 고백(한동훈, 기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9 0
216 국방부 "여성병력 늘리고 대체복무 폐지하겠다" 선언.. 누리꾼 반응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0 0
215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 795건 신청, 구제받을수 있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10 0
214 공무원에게 "나는 왜 수박 안줘?" 극대노가 부른 대참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7 0
213 ' 오래 살고 싶다 ' 분석 韓50% 日22%인 인생관 비교한 결과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9 0
212 쏘카 대표 이재웅 타다 불법 논란 끝에 '혁신 기업가 저주 말라 '말한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16 0
211 ' 마카오가 중국땅임을 왜 무시하나' 중국관영매체 블랙핑크 겨냥한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8 0
210 도경완♥장윤정 8년간 숨겨온 비밀 고백한 진짜 이유 밝혀졌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12 0
209 치과의사 이수진, 결국 ‘3번째 파경’… 화려한 인플루언서의 이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6 0
208 출근하다 마주친 남성 "오늘 죽여줄게" 눈빛 돌변한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16 0
207 10CM 연세대학교 중퇴 후에도 축제 출연료 계속 기부한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11 0
205 김선영, 남자 출연진 앞에서 '나 가슴 커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20 0
204 유명 야구선수 3명 룸살롱 술판 벌였다 적발 ...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11 0
203 정웅인, 결국 딸에게까지 폭력 저질렀다... (나쁜엄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8 0
202 구인사이트에 올라온 소름 돋는 채용공고 내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10 0
201 "학벌 중요하지 않은 세상 됐다" 라고 기안 84가 말하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9 0
200 모델 이평, 암투병 끝에 사망 , 그가 존경 받았던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8 0
199 가격 또 인상? '루이비통' 얼마나 올랐길래...관심 집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8 0
198 133만 유튜버 핏블리 "우울증 중증" 진단 받은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83 0
197 엑소 첸백시(첸-백현-시우민), SM 전속계약 해지 통보 하게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8 0
196 살모사에 물려 제작보고회에 불참하게 된 배우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9 0
195 고은아, 無마취→최고난이도 코 수술 꼭 해야하는 이유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254 0
194 개그맨 강재준, 23kg빼고 부부관계 후끈… 비결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10 1
193 "DNA로 잡았다" 부산 돌려차기남, 징역35년 구형 받은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342 1
192 제이홉, 진 다음으로 조교 선발에 모두 축하의 말 전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0 0
191 나는솔로 14기 영철, "전 약혼녀, 금품 갈취 및 폭행" 충격적인 과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665 0
190 학폭논란 '황영웅 슬쩍 복귀할까?' 모친의 입장문에 팬들의 놀라운 반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0 0
189 같은 멤버 '강제추행' 前 아이돌 집행유예...충격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466 1
188 하버드 출신 한인 여성, 아이스크림 가게 '25억 대박' 특별한 비결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1 0
187 ‘일타강사 이지영’ '성폭행 강사와 공모? 이렇게 해명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4 0
186 이효리,엄정화 가슴 이야기에 장도연이 남긴 슬픈 하소연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2 0
185 새벽에 서울 시민 깨운 서울시의 '경계경보 오발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9 0
184 100세 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아들의 안따까운 하소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6 0
183 고딩엄마 '학폭 피해' 끝난 줄 알았는데 "가해자가 경찰 딸, 2차 가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9 0
182 사회복무요원 송민호가 미국 결혼식 참석 할 수 있었던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7 0
뉴스 JYP엔터테인먼트, 7인조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 내년 첫선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