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4기 영철, "전 약혼녀, 금품 갈취 및 폭행" 충격적인 과거 폭로 당해 논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를 통해 현재 방영되고 있는 나는솔로 14기 영철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의 저격글이 확산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A씨는 지난 6일부터 자신의 SNS를 통해 14기 영철로부터 수차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A씨 주장에 따르면 그는 한때 영철과 현재 영철이 운영을 하고 있는 호텔에 건축 자금을 지급했고 경영 동업자로 일했다고 밝혔다. 그는 호텔이 완공된 후에는 쫓겨나고 건축자금은 물론 그동안의 월급을 정산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후 A씨는 영철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자금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나는 솔로 14기 영철폭로글 / 출처 -영철 전 약혼자 인스타그램 A 씨는 현재 영철이 운영을 하고 있는 호텔에 건축 자금을 지급했고 한때 동업으로 경영을 맡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호텔이 완공되고는 쫓겨났으며 건축자금은 물론 공동 경영자로 지낸 기간 동안 월급을 정산받지 못했다고도 주장했다.
나는 솔로 14기 영철 약혼녀 A씨, "발길질 당해"...
영철 문자내용 / 출처 - 영철 전 약혼녀 인스타그램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A 씨는 영철에게 폭행 및 금품 갈취를 당했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폭력 수위가 높아졌다. 뻔뻔해졌다. 다른 이성과 교제하는 것을 들킬까 봐 배를 차서 침대 밖으로 내동댕이치기도 했다"고 덧붙여 충격을 자아냈다.
이러한 영철의 폭행은 6개월 이상 지속됐다고 밝히며, A씨는 영철이 그 당시 A씨에게 폭행에 대해 사과하는 메시지 캡처 사진도 증거로 함께 게재하여 주장에 힘을 실었다.
A 씨는 그의 사건을 "금전 사기 쳐서 건축하고 동업 사기 쳐서 2년 간 경영시키고 투자한 빚은 떠넘긴 상태로 단돈 10원의 정산도 없이 폭력으로 내쫓겨 버려진 범죄사건"이라고 했다.
"3인의 사업자 명의 분할을 하고 저를 대표로 내세워 1년 넘게 운영했고 모든 운영 세팅이 끝나자 마자 1월 13일에 일방적 이별 통보 후 모든 패스워드를 변경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는 "제가 떠안아 온 빚을 갚느라 돈이 없어서 고소를 바로 못 했는데, 증거가 없어서 고소를 못 하는 줄 알고 1년이 지나서 되려 저를 횡령으로 고소했다"고 충격적인 그의 행동을 폭로했다. 더불어, "횡령은 무고 판결이 나왔는데도 제가 결혼하느라 바빠서 맞고소를 미뤘더니 안 할 줄 알고 방송에 나간 것 같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A씨가 지속적으로 글을 올린 날부터 나는솔로 측, 영철측은 아무런 반응이 없어 A씨의 주장은 일방적으로 보일 수 있다. 또한, 영철은 네티즌들의 해명 요구에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에 대중들은 '나는 솔로'. 일반인 출연자들이 등장해 인연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고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이 보고 있는데, 지속된 사생활 논란으로 사생활 검증이 잘 이뤄지지 않은 출연자들이 출연하는 게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14기에서 영철은 자신이 직접 건축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방송 이미지는 차분하고 올곧게 직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샀지만, 해당 사생활 논란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진위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제작진 측의 입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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