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프로게이머 페이커 살해하겠다" 글 올라오자 경찰 수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11 21:00:06
조회 123 추천 0 댓글 0


프로게이머


프로게이머 '페이커(본명 이상혁)'를 살하하겠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오자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페이커를 살하하겠다는 글이 올라온 것은 지난 8월 10일.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페이커가 속해 있는 팀 숙소에 찾아가 흉기로 살해하겠다"는 글이 올라왔다.

살인 예고 글이 게시됨에 따라 경찰은 게시자를 검거하기 위해 즉각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찰은 해당 게시글 작성자를 파악하기 위해 IP 주소를 추적한 후 게시자를 색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살인을 예고하는 글이 인터넷에 게시되자 이번 주 열리는 게임 대회도 비상이 걸렸다. 그렇지 않아도 최근 흉기에 의한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 바 있는데 앞서 지난 7월 21일 오후 2시경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민들은 큰 충격에 빠진 바 있다.

당시 피의자는 20~30대 남성에게 다가가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고 결국 4명 중 3명은 부상을, 1명은 끝내 목숨을 거뒀다.

이후 지난 8월 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AK플라자 백화점에서도 칼부림 난동 사건이 벌어지며 더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피의자가 휘두른 흉기와 차량 난동으로 인해 무려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바 있다. 특히 피해자 중 1명이 끝내 숨지면서 안타까움은 더했다. 

칼부림 난동에 살인 예고 잇따라


사진과 기사 내용은 무관합니다(나남뉴스)


이후에도 인터넷상에서 살인 예고글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국민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프로게이머를 향한 살인 예고글까지 올라오자 게임 대회 주최 측은 보안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주에 열리게 되는 'LCK 서머 플레이오프' 추최 측은 게임 대회 관람객들의 소지품 검사를 강화하는 한편 대회 내부에 추가 보안 인력을 투입하는 등 보안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일명 '페이커'로 불리우는 이상혁은 지난 1996년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동에서 태어났다. 특히 이상혁은 동원중학교를 졸업한 이후 마포고등학교에 진학했으나 중퇴한 뒤 2013년 4월 프로게이머로 데뷔한다. 당시 그의 나이 16세였다.

현재 소속팀은 T1으로 그는 현재 이 팀의 주장이기도 하다.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이상혁은 게임계에서는 워낙 유명한 인물로 전적도 화려하다. 그의 통상 전적은 1106전 747승 359패로, 무려 67.5%의 승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상혁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매우 유명한데 메이저 국제대회에서 최다 우승을 무려 5차례나 차지했으며, 특히 메이저 국제대회 통산 100승을 달성한 유일한 인물로, 그야말로 레전드급 선수다.

그는 16세에 데뷔한 이후 2023년 현재까지 약 10년 동안 최고의 자리에 수차례 오르는 등 기념비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 "프로게이머 페이커 살해하겠다" 글 올라오자 경찰 수사▶ 알바생 "출근 못 하겠어요" 태풍 뚫고 갈 자신 없다며 문자로 당일 통보▶ "시한부라며 여자친구에게 1200만 원 갈취" 회사까지 찾아와 괴롭혀 결국 극단적 선택했다…▶ '지상낙원이 순식간에 잿더미'...하와이 화재 발생 53명 사망했다▶ 뉴진스의 퍼포먼스 중 휴대전화 노출, 간접광고 논란 폭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2362 "SBS 사장에게 300만원 금일봉 받아" 송지효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103 0
2361 "강남역 엽총 파티 간다" 18명 살해 예고 30대 덜미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166 0
2360 "교단에 누워 폰 충전하기도…" 학교 내 휴대폰 사용 제재가 필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120 0
2359 "그대들의 노고는 결코 적지 않다"며 몰래 밥값 계산하고 떠났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92 0
2358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김혜연, 뇌종양 판정 시한부 충격 근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196 1
2357 뷔의 '레이오버' 준비 과정, 민희진 프로듀서와의 특별한 순간들을 밝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153 1
2356 "결혼하자"는 말로 여성의 마음과 지갑 노렸던 30대 남성 징역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152 0
2355 "먹지마세요!" 맥도날드 전직 매니저, 맥도날드에서 '절대 시키면 안 되는 음료'의 정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258 0
2354 "25년 집값 모아둔 돈 사기로...": 민우혁, 가족의 우여곡절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138 0
2353 '풍선' 원곡 다섯손가락 이두헌, KBS 방송 표기에 대한 불쾌감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137 0
2352 "나만 또 놓칠 순 없지" 2030 영끌 역대 최고치 기록 경신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128 0
2351 "자연인 플렉스" 윤택, 초호화 캠핑카 공개에 입이 쩍 '5억 이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160 1
2350 "엄마 나 너무 힘들어..." 서이초 교사 일기장 공개되자 모두 오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160 0
2349 군기반장 '유노윤호', "아이돌은 노래하는 기계가 아니다" 소신발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166 0
2348 8월의 신부 백아연, "아연아 결혼 축하해" JYP 식구들 총출동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177 0
2347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배우 이경표, 향년 61세로 별세... 사망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152 0
2346 "신생아 탯줄 달린 상태로 종이봉투에 유기해" 父 입대 앞두고 있었다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127 0
2345 "개봉 4일만에 100만명" 콘크리트 유토피아 어떤 영화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108 0
2344 "삼진 아웃이니 한 번만 봐달라" 음주운전 막아선 택시 기사에게 무릎 꿇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92 0
2343 "송중기 닮았네" 장현성 子 장준우, 연예계 데뷔 초읽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108 0
2342 "이혼까지 7년 걸렸다" 브래드 피트♥졸리 이혼 소송 끝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2 134 0
2341 "소속사 여가수 성접대" MC 한새, 연예계 '포주' 제안 폭로에 발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2 154 0
2340 "내 아이는 왕의 DNA"...교사에게 갑질한 교육부 사무관의 결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2 105 0
2339 '손흥민과 작별' 토트넘 케인 12년만의 이적...뮌헨으로 간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2 87 0
2338 '공포의 7시간' 필리핀 세부에서 납치된 아동, 극적으로 풀려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2 93 0
2337 아이브 안유진 "다시 써주세요" 하더니...동원참치 모델 재발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2 118 0
2336 "또 다시 반복됐다"...SPC 샤니 '끼임사고'로 50대 근로자 결국 사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2 91 0
2335 팬티, 그리고 그 안의 200억원: 태국 마약 밀수의 놀라운 전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2 268 2
2334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말에 감동받아" 코드 쿤스트, 디지털 디톡스 돌입! "SNS는 인생의 낭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2 116 0
2333 "그 누나 짜증나" 광수, 순자의 트라우마, 현숙과의 새로운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2 176 0
2332 "3개월 식비만 4천만원" 송가인, 요리금수저 실력에 스튜디오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2 125 0
2331 마마무의 위험한 무대: '잼버리 콘서트'에서의 폭우와 하이힐 퍼포먼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2 301 1
2330 "너무 예쁘다" 무주 반딧불 축제, 일정 가격 라인업 기간 볼거리 정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2 119 0
2329 "아빠 따라 의사" 이정현, 딸 서우 '돌잔치'서 청진기 잡았으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2 114 0
2328 "난 뭐 굶겨죽이냐, 어이가 없네" 유해진, 나PD에 참았던 분노 표출,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2 113 0
2327 "돈쭐내러 가실 분?" 새만금 잼버리를 위해 팔 걷어붙인 韓 기업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2 176 0
2326 '돌려차기男' 상고이유 공개 "보복할 이유 없다, 여론 물타기 그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2 103 0
2325 잼버리 KPOP 콘서트 '떼창 나왔다' 난리난 외국대원들 반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2 107 0
2324 "속이 다 시원하네" 국민사형투표 등장인물, 줄거리, 정보, 웹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2 96 0
2323 "10억 원 또 추가?" FC서울 수호신, 잼버리 '자발적' 협조 강요에 분노 폭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2 149 0
2322 '우주여신' 조민아, 타로마스터 됐다..."자꾸 아팠던 이유, 신병 때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179 0
2321 지오디 "무료 콘서트인데 암표가 30만원?" ...KBS, 암표와의 전쟁 선포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202 0
2320 '비주얼 폭발' BTS 뷔, 노 메이크업 컨셉포토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123 0
2319 "친하게 지내자" 초등생 유인한 50대 남성 징역 25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98 0
"프로게이머 페이커 살해하겠다" 글 올라오자 경찰 수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123 0
2317 "시한부라며 여자친구에게 1200만 원 갈취" 회사까지 찾아와 괴롭혀 결국 극단적 선택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92 0
2316 알바생 "출근 못 하겠어요" 태풍 뚫고 갈 자신 없다며 문자로 당일 통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162 0
2315 '지상낙원이 순식간에 잿더미'...하와이 화재 발생 53명 사망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105 0
2314 '아이돌 흡연 의혹' 엑소, 몬스타엑스, 프로미스나인...어디까지 허용되나 [1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14016 41
2313 뉴진스의 퍼포먼스 중 휴대전화 노출, 간접광고 논란 폭발! [4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8371 24
뉴스 美 유명 가수 앤지 스톤, 교통사고로 사망… 향년 63세 디시트렌드 03.0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