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2일 방영된 JTBC '짠당포'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국주는 몸무게 감량 비결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짠당포'에는 이국주를 포함해 김해준, 곽범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국주는 이 자리에서 "처음 6kg은 식단 조절만으로 뺐다. 이후 테니스를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더라"고 밝혔다.
특히 이국주는 "테니스가 재밌어 일주일에 4~5번씩 쳤다. 그렇게 테니스를 1년을 쳤더니 17kg이 빠지더라"고 몸무게 감량 비결을 전했다.
그러나 그녀는 17kg 감량 이후 최근 다시 3kg이 늘었다고 하소연했다. 이국주는 "얼마 전에 여행을 다녀왔는데 조금 먹었더니 다시 3kg 정도 불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국주는 몸무게를 감량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이국주는 "이별하고부터 빼기 시작했다. 다음 사람 만나야 되니까(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전 남친과 이별 이후 다이어트와 방송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하루 만에 3kg이 쩠느냐?"는 곽범에 질문에 이국주는 "맞아요, 1박 2일 만에"라며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국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테니스 치는 영상을 가끔 업로드하고 있는데 이를 두고 팬들은 "보기 좋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 팬은 "운동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생각보다 가볍게 깃털처럼 움직이십니다. 나도 해볼까. 테니스 어려운 줄 알았는데 국주님 최고!"라며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팬 역시 "먹는 것보다 운동하는 게 더 예뻐요"라며 이국주를 응원했다.
공채 개그우먼 데뷔 후 승승장구
사진 출처: 이국주 인스타그램
1986년 1월 5일 서울 동대문구 면목동에서 태어난 이국주는 서울면일초등학교, 혜원여중, 송곡여고를 졸업한 뒤 세한대학교에 입학했다.
그녀는 지난 2006년 MBC 공채 15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이후 센스와 끼를 한껏 발산하며 단숨에 시청자들의 웃음을 사로 잡았다. 이국주는 데뷔 이후 많은 상을 수상하며 개그우먼으로서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실제로 이국주는 지난 2007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3년 제2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개그부문 인기상, 2017년 제29회 한국PD대상 코미디언부문 출연자상, 2022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국주는 개그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시청자들을 사로 잡는 등 왕성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은 '나혼자 산다', '우리 결혼했어요', '난생처음 우리끼리', '자본주의 학교' 등이 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