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 아내 김연아와 평소 못하다가 한번 잘한다 "고 고백한 이유 들어보니
가수 고우림이 아내인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김연아에게 사랑받는 남편이 된 비결을 공개한다. 6월 4일 방송되는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 20회에서 새신랑 고우림은 아내 김연아와의 비밀 연애, 결혼 비화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고우림은 결혼 후배이자 맏형 배두훈의 지원사격에 나선다.
배두훈은 지난 5월, 8년여 교제 끝에 결혼식을올리며 고우림에 이어 포레스텔라의 두 번째 품절남이 됐다. 고우림은 “아내 김연아와 ‘평소 못하다가 한 번 잘하는 것보다 평소에 잘하는 게 낫다’라는 주제로 대화를 자주 한다”
“특별한 이벤트로 평소의 부족함을 만회하려 하기보다 평상시의 꾸준한 사랑이 더 중요하고 그런 가치관이 아내와도 잘 맞는다. 꾸준히 변함없이 같은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고우림은 김연아의 입맛을 한 번에 사로잡은 감자전과 비빔국수는 물론 고기 잘 굽는 비법 등 즉석에서 요리 시범을 보이며 애정 꿀팁에 이어 요리 꿀팁까지 아낌없이나눴다는 후문이다.
포레스텔라는 김연아와 고우림의 결혼 비하인드를 전하며 스튜디오 출연진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강형호는 “두 사람의 비밀 연애를 제일 먼저 안 사람이 바로 나”라고 운을 뗀 뒤 “어느 날 우림이가 자신의 핸드폰 바탕화면을 보라는 듯 톡톡 하더라.
핸드폰 바탕화면에 두 사람의 손이 포개진 사진을 보고 비밀 연애를 알게 됐다”며 고우림의 귀여운 자랑을 폭로한다. 배두훈 또한 “우리는 막내의 비밀을 끝까지 지켰지만 우림이가 (연아와의 비밀 연애를) 이야기하고 다녔다”며 비밀 연애 중에도 사랑을 숨기지 못한 고우림을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고 한다.
이에 고우림은 “직접적으로 ‘우리 만나요’라고 말하는 게 너무 부끄러웠다”며 해명 아닌 해명을 했다.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김연아(32)와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팝페라 가수 고우림(27)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고우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25일 공식입장을 내고 "고우림은 오는 10월 '피겨여왕'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 장소를 알리지 않는 점, 많은 팬분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우림과 김연아는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으며,3년여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양측이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평범하게 결혼식을 올리기를 원해 구체적인 결혼날짜와 예식장소를 알리지 않은 상태로 미디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양측 팬들과 관련 미디어 측에 많은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에서는 지난 23일 밤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단독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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