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장가현, “최근 27세 대시 받아" 어린남자는 이제 그만
배우 장가현이 최근 20대 연하남의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6월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장가현은 “20살 연하의 대시가 이제는 반갑지 않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날 장가현은 “제가 아직 덜 유명하다 보니까 특히나 젊은 친구들은 제가 누구인지 모른다. 술집에서 대시하는 분들이 있다. 대부분 30대 초반이고 20대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장가현은 “22살에 남편 만나 24살에 결혼하고 20년 결혼생활하고 이혼까지 겪고 세월을 길게 버티면서. 과거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 아기처럼 사랑만 보고 불도저처럼 달려가는 건 청산하고 싶다”며 고백했다.
이어 장가현은 본인의 이상형을 밝혔다. 장가현은 “빚은 없었으면 좋겠고 작은 보금자리 터전 하나 갖고 있었으면 좋겠고 다정하고 말 잘 통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며 “또 하나 조건이 최근에 생긴 게 연하는 이제 심각한 연하는 그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가현에게 최은경은 몇 살 연하까지 대시 받아봤는지 물어보았고, 장가현은 “최근에 27살까지”라고 답해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장가현은 “너무 어려 보여서 ‘친구야 몇 살?’ 그랬더니 27살이라고. 나 21살 딸 있어, 47살이야 그랬더니 거짓말하지 말라고 연락처 달라고 하더라”고 상황을 전했다. 최홍림은 “키 작은 남자는 어떠냐”며 옆에 앉아있던 마술사 최현우를 가리켰고, 장가현은 “괜찮다”며 “빚 없죠?”라고 반응했다.
뒤이어 장가현은 “14살 연하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현타 온다고 하지 않냐. 흰머리 보일까봐 2주에 한 번 염색하고 주름 보일까봐. 기미 잡티가 너무 신경 쓰이는 거다. 바디 세이프가 무너지지 않을까 운동하게 되고. 건강을 위해 운동해야 하는데”라며 “흰머리 뽑아줄게, 염색해줄게 할 수 있는 같은 나이 또래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장가현의 이야기가 끝난 뒤 최은경은 김영희에게 “진짜 연하와 살고 있지 않냐”고 질문했고 김영희는 “저는 이미 바디 세이프가 무너졌을 때 만났다. 정신적으로 피폐했을 때 만나졌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영희는 이어 "장가현 언니가 놀라운 게 연하들이 연락처 받으러 오는데. 저는 젊을 때 명함들을 그렇게 내미셨다. 아버님들이. 내가 나이 많은 줄 알고. 자꾸 땅 자랑을 하시고”라고 답했다.
한편 최현우는 키 큰 여자가 이상형이며 180㎝까지 괜찮다고 고백했다. 최현우는 “키가 큰 분에게 매력을 많이 느끼는 부분이 있다. 데이비드 카퍼필드의 영향이 아직까지 있다. 모델 클라우디아 쉬퍼와 사귀었다. 쉬퍼 옆에서 마술하는 모습이 내 사춘기를 지배한 것 같다. 나도 키 큰 분하고 만나봐야 겠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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