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랑에게 " 내 마지막 소원은 내방에서 나가는것 "이라 말한 장여희... 숨겨진 비밀이 있다고?
'구미호뎐 1938' 김범일 우현진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새 토·일 드라마 '구미호뎐 1938'에서는 요괴 야차에게 물려 목숨을 잃어가는 장 여희(우현진 분)에게 이랑(김범분)이 진심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장여희는 이랑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요괴 야차에게 물렸다. 이후 이랑은 장려 회의 목에 입을 대고 직접 피를 빨며 그를 구하려고 했지만 장려 휘는 점차 기운을 잃어갔다.
장려 휘는 자신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랑에 "이제 됐다"라며 "나 죽는 거지. 그 괴물같이 변해서 너를 못 알아보면 어떡해"라고 걱정했고, 이랑은 "너 안 죽어. 내가 그렇게 안 둬"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장여희는 두 사람의 클럽에서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나 궁금한 거 있어. 그때 왜 날 구해줬어? 처음 우리 클럽 온 날 말이야"라고 물었다. 이에 이랑은 "그날 기분이 너무 더러워서 확 죽어버리려고 생각했다.
그러다 무대에 있는 널 봤는데 아무도 듣지 않는 노래를 참 행복한 표정으로 부르고 있더라. 왠지 모르겠는데 그 노래를 들으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장려 휘는 "지금 내 옆에 있어 줘서 고맙다. 나 혼자였으면 되게 무서웠을 것"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그런 장 여희에게 이랑은 "네 옆에 있을게. 평생"이라며 진심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연이 줬다"라며 반지를 꺼내 장여희의 손가락에 끼워줬다. 이에 장여희는 "이런 장면을 얼마나 꿈꿔왔는데 왜 하필 오늘이냐?"라고 안타까워했고, 이랑은 "나는 삐뚤어진 놈이라 사소한 불행에도 넘어지곤 했다.
평생을 내 과거로부터 도망치듯 살았다. 이젠 더는 넘어지지도 도망치지도 않을 생각이야. 네가 있으니까"라며 장려 흰 향한 변치 않는 사랑을 약속했다.침대로 자리를 옮긴 장려 휘는 자신을 간호하는 이랑에 "내 마지막 소원이다.
이 방에서 나가줘. 가능하면 아주 멀리. 그거 하나만 약속해줘. 내가 변하면 네 손으로 죽여줘"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이랑은 "아니, 같이 죽어줄게. 너하고는 죽을 때까지 오직 한 여자밖에 없으니까"라며 장려 흰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우현진의 극과 극 스타일링이 이목을 집중시킨다.우현진은 tvN 토·일 드라마 ‘구미호뎐 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하루 픽쳐스)에서 인어 ‘장려의’ 역으로 분해 다채로운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우현진은 가수를 꿈꾸는 인물에 맞춰 다양한 의상들을 착용, 극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먼저 무대 위에 있을 때 우현진은 반짝이는 글리터 드레스로 눈부신 비주얼을 완성한다.
그는 굵은 물결 헤어에 화려한 머리 장식이 더한데 이어, 레드 립으로 고혹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우현진은 자신감 넘치는 눈빛을 장착, 극 중 클럽 파라다이스의 관객들을 사로잡는 가수로서 여 회의 당당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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