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내 잘못으로 일어난 일 아냐" 손담비, '가짜 수산업자' 사건 첫 심경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26 00:25:02
조회 131 추천 0 댓글 0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2년 전 그녀를 둘러싼 '가짜 수산업자'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직접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손담비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 에는 '하체 vs 멘탈 뭐가 더 셀까? 김보름 선수의 회복과 치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손담비와 그의 배우자 이규혁은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김보름을 초대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손담비는 "남편과 우스갯소리로 그런 얘기를 했었다. 약간 구설수가 있는 세명이라고" 라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녀는 재작년 있었던 '가짜 수산업자 사건'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손담비는 "내 생일이 9월인데, 재작년 생일즈음 수산업자 사건이 터졌다. 나도 근데 그거 사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이런거 하고 싶다. 그냥 묵인을 하고 잘 지냈는데 그 당시에는 엄청 힘들었다"며 심경을 고백했다. 

수산업자 사건의 당사자 김모씨는 2018년 6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총 116억원을 가로 챈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당시 경찰 수사에 의해 밝혀진 바로는 김씨가 국회의원들은 물론 현직 경찰, 검찰, 언론인들에게도 고가의 선물과 금품 등을 제공한 혐의가 발각돼 논란이 됐다. 

이 가운데 김모씨가 손담비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명품, 외제차 등을 선물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당시 손담비의 소속사는 "일방적으로 (김모씨가) 고가의 선물 공세를 펼쳤다. 선물과 현금 등 받은 모든 것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돌려줬다. 수산업자 사기 사건과 손담비는 무관" 하다며 해명했다. 

남편과 소소하게 행복하게 사는 것이 목표


손담비는 사건을 회상하며 "그게 사실 우리가 잘못해서 그런 일이 발생하는 게 아니지 않냐. 더 무서운건 멘탈이 세진 것 같다. 트러블이나 이런 게 왔을 때 전혀 타격감이 없다. 억울한 것도 있는데 그걸 어떻게 얘기하냐"고 전했다. 

이어 "옛날에는 소원을 빌 때 '이번 작품 잘 되게 해달라'고 빌었다. 지금은 '하루하루 무탈하게 살게 해달라. 오빠랑 소소하고 행복하게 살게 해달라'로 완전히 바뀌었다. 아무 일도 없다는 게 행복인 것 같다. 멀리 있는 줄 알았던 행복이 가까이 있는 거였다. 지금처럼 소소하게 사는 게 목표가 됐다"고 말했다. 

손담비는 2022년 5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당시 절친한 사이로 방송에까지 함께 출연했던 정려원, 공효진, 소이, 임수미 등이 손담비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아 '손절설' 이 돌았고, 때문에 손담비는 행복한 결혼식 뒤에도 고통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손담비는 당시 "결혼식에 와주신 사랑하는 사람들 너무 고맙다.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날에 터무니 없는 말이 너무 많다.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손절설을 간접 부인한 바 있다. 



▶ "운명으로 느낀 여자 있다" 신화 김동완, '결혼 임박?' 깜짝 고백▶ "위기를 기회로" 어트랙트 전홍준, JTBC와 오디션프로 제작 손 잡았다▶ "김구라 부인이 나 경계해" 조혜련, 넘치는 자기애 김구라도 '정색'▶ "권지용과 마약 했다" 지드래곤, 유흥업소 女 실장 폭로에 발칵▶ '솔로 데뷔' 츄, 첫 미국 투어 확정...초동 6만장도 코앞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3669 "급발진 때문" 설운도 아내 차량 식당 돌진, 10명 부상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181 3
3668 "유부녀 됐습니다" 배우 차청화 결혼, 신랑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304 2
3667 [주간 운세] 2023년 11월 첫째 주(10월 29일 ~ 11월 4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97 0
3666 "외부 요인에 담금질 당해, 죄송" 이승기, 미국투어 심경고백 무슨일?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3012 5
3665 "빛의 속도로 손절" 이강인, 지드래곤 SNS 언팔+사진삭제 충격 [4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5856 43
3664 "남동생 32시간마다 관계요구" 조혜련, 동생 부끄러워 고개숙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593 2
3663 "재벌3세 혼외자? 기업이미지 훼손" 파라다이스 측, 엄중 법적 대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172 1
3662 '지드래곤 마약 여파' ...대성, '놀면 뭐하니?' 다시보기 중단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221 2
3661 "이선균 소식 듣고 거의 실신" 전혜진, 마약 유흥업소 '진짜 몰랐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364 3
3660 "박진영 지적, 기분 상했다"...인순이, '골든걸스' 준비 중 속내 밝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187 2
3659 "내가 마약을?"...르세라핌 김채원→박선주, 때 아닌 마약 의혹에 몸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381 1
3658 "사인 거절 이유가 있었네" 기안 84, '응급처치' 결승선 앞두고 쓰러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205 2
3657 "심각하게 지켜보는 중" 샤넬, 지드래곤 마약 사태 앰버서더 손절하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192 0
3656 "이선균 다닌 업소? 1,000만원 우스워" 맴버십으로 운영되는 탠프로였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236 0
3655 "송강호▶우리 같은 무당 사주" 이선균 예언한 무속인, 영화 하길 잘 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217 0
3654 "예쁜 여자 시기질투 하는 여자→다 못생겼다" 박준규, 논란에도 해명 하고싶지 않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157 0
3653 "BTS가 유흥업소 단골?" 이선균 마약, 방탄에게까지 의심 눈초리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281 1
3652 "돈 독 빼려고 기부해" 조인성, 봉사ㆍ기부 이기적인 마음에서 시작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136 1
3651 "신서유기9 진행 어려운 상황" 나영석PD, 멤버 불화는 전혀 없다고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405 0
3650 "시끄럽다고 쫓겨나" 전현무, 역도경기장에서 목청껏 응원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94 0
3649 "마약 공급책은 의사"...이선균, 지드래곤에게 '공짜' 마약 준 의사 입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118 1
3648 "2년 8개월 만"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곧 복귀? [7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7772 17
3647 "70억대 강남 건물주" 정상훈, 차인표와 어떤 인연이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180 2
3646 "대전에서도 칼부림" 50대 남성 검거, 왜 찔렀나 물었더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91 0
3645 "쿠팡맨으로 650원 수당" 김홍식, '떴다 김샘' 친딸과 택배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163 0
3644 "위기를 기회로" 어트랙트 전홍준, JTBC와 오디션프로 제작 손 잡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113 0
3643 "선물을 협찬으로 둔갑, 악의적" 김희재, 논란 속 공식입장문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128 0
"내 잘못으로 일어난 일 아냐" 손담비, '가짜 수산업자' 사건 첫 심경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131 0
3641 "톱스타 그 이상의 존재" 행주, 이효리와 나눈 카톡 대화 공개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100 0
3640 "운명으로 느낀 여자 있다" 신화 김동완, '결혼 임박?' 깜짝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88 0
3639 "김구라 부인이 나 경계해" 조혜련, 넘치는 자기애 김구라도 '정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97 0
3638 "권지용과 마약 했다" 지드래곤, 유흥업소 女 실장 폭로에 발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263 1
3637 '솔로 데뷔' 츄, 첫 미국 투어 확정...초동 6만장도 코앞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118 0
3636 "상철이 안에 조인성 있다" 나는솔로 16기 상철, '조인성 닮은꼴' 주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100 0
3635 "푸틴 사망설 확산" 푸틴 침실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120 0
3634 "이선균 말고 또 있다" 유명 연예인 마약의혹...경찰 "이선균과는 별개사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80 0
3633 "CF 찍기 전에 주사맞아" 이효리, 깜짝 시술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114 0
3632 전현무, 중국에서 복권당첨...당첨금 확인해보니 '대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207 1
3631 "사기 결혼 당해" 결혼 33년차 배우 박준규...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205 0
3630 "이제 어쩌나?" 피프티피프티 3人 항고 또 기각, '안성일'은 경찰 출석 [5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6823 63
3629 "야외수영장 짓는 중" 한혜진, 500평 럭셔리 별장 대공개 [3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5312 12
3628 "강남 건물 살 정도로 벌었다" 코리안좀비 정찬성, 재력 공개 [5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4337 7
3627 "남편, 아이들이라는 울타리 중요" 강소라, 만삭 D라인 전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241 1
3626 식약처 '국내에선 먹어도 됩니다'...오줌 칭따오, 국내 수입용 아냐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4 388 1
3625 "가족 5명 모두 서울대" 뮤지컬배우 김소현, 의사 父와 동반출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4 194 0
3624 '이민호부터 블랙핑크 지수까지'...전지적독자시점 '초호화 캐스팅'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4 147 0
3623 "나영석 PD와 재회 완료"...'해병대 전역' 피오, 오늘(24일) 십오야 라이브 출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4 150 0
3622 '이선균과 마약조사' 받은 30대 작곡가, '한서희 전 연인'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이었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4 1433 1
3621 "공개열애 2달만 결별" 블랙핑크 지수·안보현, 결별도 초고속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4 239 0
3620 "제2의 왕진진?" 남현희, '♥재벌 3세' 누리꾼 증언 속속 이어져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4 181 0
뉴스 세븐틴, 美 '빌보드 뮤직 어워즈'서 '러브, 머니, 페임' 무대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