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도초도 수국 간재미 축제 개최, 일정 기간·입장료 가격 및 볼거리 정보
전라남도 신안군은 도초도 바다 위의 수국정원에서 섬 간재미축제와 섬수국축제와 함께 오는 6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로 가는 1004만 송이 수국축제'라는 타이틀로 열리게 되는 이번 축제는 6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10일동안 전남 신안군 도초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섬간재미 축제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동안 개최된다.
간재미는 비금, 도초권에서 많이 양식되고 있는 어종이며, 뛰어난 맛으로 인하여 매년 도초도 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신안군 도초도 수국 간재미 축제는 간재미 조형물 제막식으로 스타트를 끊어, 국립오페라단의 축하 공연과 냉두부면 나눔 행사, 미식 공연과 수국꽃 길 걷기 행사, 거리 공연 등 다양한 문화와 전시, 공연 행사를 가득히 선보일 예정이다.
도초도 수국 간재미 축제의 입장료는 무료이다.
축제 기간 동안 수국 정원과 환상의 정원 (명품 팽나무 10리길)에서는 토양의 산도에 따라서 여러가지 색상을 연출하고 있는 형형색색 싱싱하고 어여쁜 1004만 송이의 수국 감상을 할 수 있으며, 올해 초에 총 면적 671㎡ 규모의 수국센터(2층)을 개관하여 방문객의 휴게 공간도 제공하며, 1층 전시실에는 수국이 주제인 유명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게 될 계획에 있다.
더불어, 2020년도 전라남도 도시숲 평가 대상을 수상하고, 2021년 산림청 가로수 부문의 우수상을 수상한 신안군 환상의 정원은 전국 각지에서 기증받은 사연 많은 팽나무 716주의 장관을 볼 수 있으며, '자산어보' 촬영장 역시 수국 정원의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여러가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신안군은 2022년 10월 경 한국 기록원 측으로부터 지방자치단체 관내 단위 면적당 최다 수국 보유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증받은 바 있으며, 기네스북 등재도 추진할 예정이기에 명실 상부 대한민국 수국의 섬으로 불리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김경한 추진위원장은 '수국정원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서 1004만 송이의 아름다운 수국을 만끽하고, 즐기고, 추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히 기하고 있다.'라며 밝혔다.
신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섬에서 치루게 되는 행사이니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차를 놓고 방문하시더라도 불편하지 않도록 선박과 순환 버스 운행 편을 대폭 증편하여 교통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여러가지 행사를 준비하여 섬 수국 축제, 간재미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신안군은 5월 경 홍어, 낙지, 깡다리 축제와 6월 병어와 간재미, 8월 민어, 11월 새우젓 등 많이 잡히고, 제일 맛있는 제철에 맞추어 지역 수산물 축제 개최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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