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4일부터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4개 테마노선 개방'

SMNEWS

2024.05.03 11:40:01

조회 68 추천 0 댓글 0

경기도가 오는 5월 14일(화)부터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경기도가 오는 5월 14일(화)부터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경기·인천·강원 등 접경지역 시도 10개 시군의 민통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노선이다. 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국방부 등 관련 부처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비무장지대(DMZ) 일원과 철책 길을 직접 걸어보면서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생태·역사·안보 관광지를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지역의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화)부터 두루누비 누리집과 두루누비 모바일앱에서 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지역특산물 등으로 환급된다. 단, 민통선 지역이므로 참가 시 신분증은 꼭 갖고 있어야 한다.

경기도 4개 지역 테마 노선은 ▲임진강·예성강·한강이 합류하는 조강(祖江)과 북한의 선전마을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김포 한강하구-애기봉 코스' ▲장항습지와 행주산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고양 장항습지 생태코스'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와 북한 개성시내가 선명하게 보이는 도라전망대와 평화 염원의 상징 도라산평화공원 등 평화안보관광지를 포함한 '파주 임진각-도라산 코스' ▲1.21. 침투로와 삼국시대 군사 요충지였던 호로고루를 포함한 '연천 1.21 침투로 탐방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노선별로 도보 구간과 차량 이동 구간으로 진행되며 해당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와 안내요원을 통하여 접경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관광자원과 그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비무장지대(DMZ)는 외국 관광객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라며 "접경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태계를 경험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경기도청)

▶ 기업 회계 불법 행위 공개...금융감독원 재발 방지 목표 설정 ▶ 윤재옥 "채상병특검법 거부권 건의할 수밖에…모든 국회 일정 비협조" 선언 ▶ 이태원특별법, 여야 수정 합의로 국회 본회의 통과...사고 551일만 ▶ 野 단독 직회부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부의 ▶ 류경기 중랑구청장, 기후위기 대응 위한'녹색건물 컨퍼런스'참석 ▶ 마포구, 노인 주거·돌봄의 新 해법 '효도숙식 경로당' 개관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59719_8190_2539.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3937	생과 사의 길목에 선 원혼들의 사투 '니자리'... 6월 개봉 확정	SMNEWS	12:18	2	0
3936	영화, 프리실라, 슈포스타 '엘비스'의 특별한 순간...보도스틸 12종 대공개	SMNEWS	12:14	2	0
3935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화려한 개막	SMNEWS	12:08	2	0
3934	尹대통령, 3년 연속 5·18 기념식 참석..."광주 시민이 보여준 연대 의미 되새겨 "	SMNEWS	05.18	46	0
3933	가스공사, 선진 감사기구 도약 위한 교류ㆍ협력체계 구축 [1]	SMNEWS	05.18	79	0
3932	마포구, 효(孝)창구 운영...동장 및 과장까지 누구든 먼저 응대 [35]	SMNEWS	05.18	8117	3
3931	BNK부산은행, 외국인 대상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지원사업 업무협약	SMNEWS	05.18	51	0
3930	도태우 선진변호사협회 대표, 이화장서 정통 보수 선언 '5.16을 5.16하다'	SMNEWS	05.17	59	0
3929	조정훈, 특위 불참 공관위원에 "참석 의지 있으면 7번 더 미팅하겠다"	SMNEWS	05.17	59	0
3928	尹대통령, R&D 예타 전면 폐지 지시 "투자 규모 대폭 확충하라"	SMNEWS	05.17	62	0
3927	총선백서특위, 공관위원 면담…정영환 "국민 총선 심판에도 6석 더 줘"	SMNEWS	05.17	47	0
3926	합참 "北,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 동해상으로 발사"...중러 지지 하루만 [17]	SMNEWS	05.17	5055	4
3925	옆집 시끄러웠다며 둔기로 옆집 주민 살해한 30대...가족 조현병 호소	SMNEWS	05.17	87	0
3923	김포 교차로서 60대 승용차와 40대 배달 오토바이 충돌...배달원 사망 [22]	SMNEWS	05.17	6247	11
3922	美 연준 매파 발언에 원/달러 환율 10원 가까이 상승...1,354.9원 마감	SMNEWS	05.17	57	0
3921	[속보] 합참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발 발사" [1]	SMNEWS	05.17	74	0
3920	어린이날 연휴 강남역서 흉기로 인질극 벌인 40대..."내 뱃속에 심장 멈추는 기계 있다"	SMNEWS	05.17	97	0
3919	대전시,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위해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 실시	SMNEWS	05.17	46	0
3918	[속보]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SMNEWS	05.17	41	0
3917	한국주택금융공사, '재밌지예 주택금융 강좌' 연다	SMNEWS	05.17	34	0
3916	충북 과수원에 화상병 확산...총 4ha 규모 피해	SMNEWS	05.17	38	0
3915	尹대통령 "국가유산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문화적 자부심 더욱 높일 것"	SMNEWS	05.17	43	0
3914	대구구치소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심정지로 사망...유족 "폭행 의심돼"	SMNEWS	05.17	84	0
3913	6월 6일 영화 '건국전쟁' 무삭제판 TV조선 방영	SMNEWS	05.17	51	1
3912	공수처장 청문회…野 "대통령 소환 수사할건가" 與 "야당이 공수처 정치화"	SMNEWS	05.17	26	0
3911	황우여 "입법독주 땐 대통령 거부권이 유일한 견제 수단…대통령제 헌법"	SMNEWS	05.17	31	0
3910	"성우 목소리 도용"...美 성우들, AI 챗봇 스타트업 고소 [6]	SMNEWS	05.17	463	6
3909	쿠팡 유료 멤버십 요금 인상에...공정위 "동의절차 눈속임" 조사 나서	SMNEWS	05.17	420	0
3908	오동운 "외부 압력 막아내 법과 원칙 따라 소신껏 일하는 공수처 만들 것"	SMNEWS	05.17	39	0
3907	마약 처방받으려고 지인 주민번호까지 훔쳐...30대 여성 구속	SMNEWS	05.17	59	0
3906	민주 박찬대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尹과 與 동의...속도 내야"	SMNEWS	05.17	38	0
3905	추경호, 우원식 의장 후보에 "협치 이뤄지도록 가교 역할 해줄 것 기대"	SMNEWS	05.17	33	0
3904	대낮 법원 앞에서 '유튜버 살해' 50대에...검찰, 전담 수사팀 구성	SMNEWS	05.17	46	0
3903	문래서 5.16혁명 제63주년 기념 국민대축제 개최	SMNEWS	05.17	34	0
3902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채상병 입장·딸 증여 논란 등 검증 예정	SMNEWS	05.17	33	0
3901	강남구, 유동인구·직장인 많은 강남역에서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SMNEWS	05.17	36	0
3900	국내·외국계 증권사 임원 머리 맞댔다...자본시장 밸류업 논의	SMNEWS	05.17	31	0
3899	韓·日 양국 기업 간 소통 채널 본격 가동...글로벌 위기 극복 방안 논의	SMNEWS	05.17	30	0
3898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칸 영화제서 8분 간 기립박수 쏟아져	SMNEWS	05.17	41	0
3897	중랑구, 장애인의 디지털 접근 돕는다... - 정보통신보조기기 80%~90%까지 지원	SMNEWS	05.17	30	0
3896	뉴욕증시, 장중 역대 최고치 기록 후 하락 마감	SMNEWS	05.17	30	0
3895	벨기에 브뤼셀에서 '한국 태권도의 매력' 선보이다	SMNEWS	05.17	30	0
3894	아르헨티나, 처음으로 GM 밀 보급 확대...논란과 기대 교차	SMNEWS	05.17	30	0
3893	영국 정부, 유학생·졸업자 비자 정책 강화... 다국적 기업과 대학반발	SMNEWS	05.17	26	0
3892	美, CPI 둔화에 활짝 웃은 투자 시장 [8]	SMNEWS	05.16	4727	2
3891	서울고법 '의대증원 처분' 집행정지 신청 각하 결정 "공공복리 중대 영향 미칠 우려"	SMNEWS	05.16	52	0
3890	[속보] 서울고법, '의대증원 처분' 집행정지 신청 '각하·기각'	SMNEWS	05.16	47	0
3889	나경원 "해야될 일 하는 국회 됐으면…저출산·국민연금 함께 다뤄야"	SMNEWS	05.16	46	0
3888	'라인 사태'로 과방위 연다…방심위 징계 남발 질의엔 여야 이견	SMNEWS	05.16	40	0
3887	與, 의장 후보 우원식에 "축하와 우려…'명심' 경쟁에만 목 매, 국민 안중에 없어"	SMNEWS	05.16	3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