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좌파의 프레임 '국민 눈높이'"...김소연·김세의 국민의힘 전당대회 '컷오프' 비판의 목소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4 09:30:49
조회 60 추천 0 댓글 0
														
[서울미디어뉴스] 박순종 객원기자 = 오는 23일로 예정된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관련해 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후보 자격 심사에서 동(同) 정당 선거관리위원회가 김소연·김세의 두 사람을 탈락 처리(컷오프)한 데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자유·우파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단장 오상종)은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광역시의원 출신의 김소연 변호사와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에 대해 이번 7·3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컷오프를 결정한 국민의힘 선관위를 규탄했다.


자유·우파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은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소연·김세의 두 사람을 이번 7·3 국민의힘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후보 자격 심사에서 탈락시킨 동(同) 정당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서울미디어뉴스


이들은 "국민의힘이 지난 총선에서 참패한 가장 큰 원인은 '국민 눈높이'에 맞추겠다며 문재인 정권에 맞서 최전방에서 싸운 도태우 변호사 등 명확한 정치 이념 기준을 가진 우파 후보자들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및 지도부 몇몇이 내친 때문"이라며 "문재인의 폭정에 맞서 싸운 투쟁 발언이 '막말'이라면 어느 누가 좌파에 대적하며 싸우겠느냐, 도대체 국민의힘은 '막말'의 기준을 어디에 두고 있는 것이냐"며 국민의힘 선관위를 비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28일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소연 변호사와 김세의 대표들 전당대회 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후보 자격 심사에서 배제하는 결정을 했다.

이들 세 사람은 국민의힘 선관위의 '컷오프'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동 정당 선관위는 김 전 최고위원을 제외한 나머지 두 사람의 재심 신청을 기각했다.

이와 관련해 서병수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김세의 대표와 관련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영상들을 다수 제작해 왔으며 욕설과 막말 등 과거 언행에 문제가 있는 점, 김소연 변호사의 경우 과거 발언과 태도 등이 당의 분열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정무적 판단 등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 전 최고위원에 대한 '컷오프' 취소에 대해서는 별도의 설명은 없었으나, 나경원 당대표 후보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의 이 같은 결정에 반발한 자유대한호국단은 "국민의힘에 묻겠다"며 "자유·우파 국민들이 문재인의 폭정에 맞설 때, 그리고 정권 교체 후 윤석열 정부를 뒤흔들고 있는 가짜 뉴스에 맞서 우파 유튜버들이 팩트 체크를 해 가며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있을 때, 국민의힘은 무엇을 했느냐?"고 따져 묻고 "보신주의, 기회주의자들의 놀이터가 된 국민의힘에 희망이 있느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얌전한 선비를 원하는 게 아니"라며 "대한민국의 법치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처벌하게 싸워 줄 투사를 원한다"고 강조하고 "그놈의 '국민 눈높이'의 기준이 되는 '막말' 프레임은 누가 짜놓은 것이냐?" "국민의힘은 전투력 있는 정치인들을 의도적으로 쳐내겠다는 속셈이 아니라면 좌파가 짜놓은 프레임을 '국민 눈높이'로 둔갑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테슬라 3일 연속 급등...연초 수준 회복▶ 美 원유 재고 급감& 허리케인 우려에 "유가 상승"▶ 바이든 사퇴 압박 속, 민주당 내 대체 후보 논의▶ 비트코인 6만 달러 밑으로 하회…달러강세 vs. 금리인하 기대감▶ 중랑구, 중랑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울·경 중소기업 중동진출 돕는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좌파의 프레임 '국민 눈높이'"...김소연·김세의 국민의힘 전당대회 '컷오프' 비판의 목소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60 0
5019 강남구, 중소기업·소상공인에 하반기 180억 원 융자 지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55 0
5018 박강수 마포구청장, 여름철 빗물받이 정화 활동 캠페인 격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54 0
5017 우체국 집배원이 현금을 배달한다?...은행 가기 어려운 부모님 있다면 '주목'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460 2
5016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울·경 중소기업 중동진출 돕는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65 0
5015 TS, '국민 안전 지킴이' 교통안전 서포터즈 발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55 0
5014 중랑구, 중랑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54 0
5013 비트코인 6만 달러 밑으로 하회…달러강세 vs. 금리인하 기대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63 0
5012 바이든 사퇴 압박 속, 민주당 내 대체 후보 논의 [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487 0
5011 美 원유 재고 급감& 허리케인 우려에 "유가 상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92 0
5010 테슬라 3일 연속 급등...연초 수준 회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52 0
5009 나경원, 중원 당심 잡기…"충청권서 못 이기면 승리 못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69 0
5008 [이 시각 세계] 프랑스, 자국내 중국대사관에 파견된 공안 '출국요청'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81 0
5007 우남 이승만 사진전 '생각과 말, 행동과 인생' 개최 [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96 0
5006 국회 대정부질문 이틀 연속 파행...필리버스터 돌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58 0
5005 尹대통령 "왜 25만원만 주나 100억씩 주지"…野 상정 법안 지적 [339]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8176 109
5004 국토교통위, 여당 간사에 권영진 선임…與 참석 첫 회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62 0
5003 與 전대 선관위, 곽관용·호준석·김종혁에 중립 의무 위반 구두 경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70 0
5002 원희룡 캠프, 곽관용·호준석·김종혁·송영훈 선관위 제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75 1
5001 추경호 "野 탄핵 중독, 2년 동안 총 13번…이재명 수사 검사 보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85 0
5000 국민의힘 서천호의원, '우주항공산업ㆍ우주도시' 육성 세미나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75 0
4999 윤상현 "尹 정부 만든 건 TK…바이오, 배터리, 반도체 국가산단 만들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91 0
4998 김병주, '한미일 동맹' 두고 '정신나간 與' 발언에 대정부질문 파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15 2
4997 경기도, 전국 최초 '반도체 대중소 기술협력 플랫폼' 조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35 0
4996 마포구, '자전거 친화 도시'만든다...정비 총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84 0
4995 경기도, 신임 대변인에 강민석 前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임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63 0
4994 금융투자협회 임직원,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 펼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66 0
4993 중랑구,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17개 추진과제 본격 진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67 0
4992 테슬라 주가 10% 급등... 2분기 실적 기대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68 0
4991 연준 발언에도 유가하락..."일시적 조정" 진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67 0
4990 美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착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64 0
4989 바이든, 헌터의 백악관 참석 논란 속 재선 의지 보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400 1
4988 뉴욕 증시 강세, 파월 발언과 테슬라 상승에 "훨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20 0
4987 민주 김병주, 與 향해 "정신 나갔다" 막말에 국회 본회의 파행 위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93 1
4986 넷플릭스, 한국 예능 중국어 자막에 김치를 '라바이차이'로... '중국공산당 입김 들어갔나?'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69 0
4985 돈 떨어진 중국, '굶주리는 학생들'...김정은 따라 망해가는 시진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42 0
4984 추경호 원내대표, 與 원내수석 대변인에 신동욱 의원 임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78 0
4983 민주, 이재명 '대장동·백현동 특혜 개발 의혹' 등 수사검사 탄핵소추안 발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83 0
4982 중국공산당의 '순두부 공정'... '순두부'처럼 흐물거리는 건물들 [3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7570 34
4981 與 최수진 "국정 마비시키려는 野 '꼼수 탄핵'…대가 치를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86 0
4980 野 4.10총선 공약,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국회 행안위 상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78 0
4979 중국 공산당의 '잔인한 물장난', ... 일부러 댐 방류해 홍수 만들고 재난 구호 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83 0
4978 尹 대통령 "국회, 정치의 장 되길…갈등·대결정치, 미래로 나갈 수 없게 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92 0
4977 중국에서 발생하는 외국인 테러 "중국 갔다가 장기적출 당할수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283 1
4976 추경호 "野 본회의 안건 상정 강행 시 필리버스터로 대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81 0
4975 도심 한복판에서 차량 역주행으로 9명 사망...눈물바다 된 시청역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41 0
4974 [이 시각 세계] 필리핀 지방 도시 시장이 중국 간첩 논란 '중국의 알박기 전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87 0
4973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안 보고 전 자진 사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82 0
4972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4%, 3개월 연속 2%대 기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81 0
4971 [속보] 추경호 "野 본회의 안건상정 강행시 필리버스터로 대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73 0
뉴스 김장훈, 12월 AI 콘서트 '토닥토닥' 개최....신비한 영상체험 '커밍순'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