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 시각 세계] '체제전복' 혐의로 수감된 중국 민주파 변호사 '형기 만료로 석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0 09:29:01
조회 102 추천 0 댓글 0
														


1989년 천안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민주화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Hong Kong Alliance


[서울미디어뉴스] 박순종 객원기자 = 체제전복 혐의로 복역한 중국의 민주파 변호사 창웨이핑(常瑋平) 씨가 9일 3년 6개월의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하지만 창 씨는 출소 후에도 중국 당국이의 감시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창 씨가 처음 구속된 것은 지난 2020년. 중국 당국은 그가 2019년 중국 푸젠(福建)성에서 민주파 모임에 참가해 체제전복을 기도한 혐의를 적용했다.

창 씨는 원적지인 하이난(海南)성으로 이송됐으며, 출소 후에도 중국 당국의 감시를 받고 있다고 한다.

北 대표단, 러시아 방문… 군사 관련 협력 강화 목적인 듯

북한 조선인민군 군사교육 담당 대표단이 8일(현지 시각) 러시아 극동 지방에 있는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했다.

북한 대표단의 러시아 방문과 관련한 구체적 목적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 없으나 최근 북한과 러시아 간의 이른바 '군사동맹' 조약 체결과 관련해 북한과 러시아 양측 간 군사 협력 강화 활동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북한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조선로동당 총비서와 회동하고 북한 또는 러시아 쌍방 중 어느 일방이 개별 국가 또는 여러 국가들로부터 무력 침공을 받아 전쟁 상태에 처하게 되는 경우 타방이 지체 없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군사 및 기타 원조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소위 '포괄적 전략 파트너십 조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러시아를 방문한 이들은 조선인민군의 엘리트 교육기관인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의 김금철 총장을 필두로 약 10명 내외인 것으로 파악됐다.

中, NATO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여에 '불만' 표출

미국과 유럽 지역 국가들 간의 안보 협력체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진출을 꾀하고 있다며 중국 당국이 불쾌감을 표출했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기자회견에서 "중국 문제를 구실 삼은 NATO가 아시아·태평양으로 진출해 지역을 혼란스럽게 하는 데에 반대한다"며 "NATO는 냉전 시대의 유물로써 자위 조직을 표방하는 한편 대립을 야기하는 등 패권을 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러시아가 수행 중인 대(對)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린 대변인은 "중국은 평화의 건설자"라고 주장하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국제사회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NATO, 새 사령부를 독일에 설치

미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마이클 카펜터 유럽 담당 선임국장은 8일(현지 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독일에 새로이 사령부르 설치하고 우크라이나군 육성에 협력하게 됐다고 밝혔다.

향후 새로 설치될 NATO 사령부는 약 700명 규모로 편제되며 사령관은 중장(中將)이 부임하게 된다.

'반미' 베네수엘라 대통령, 미국과의 대화 재개 선언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10일(현지 시각) 이달 초부터 미국과의 대화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마두로 대통령은 이날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해 "지난 2개월간 미국으로부터 대화 재개와 관련한 제안을 받았다"며 이같은 사실을 분명히 했다.

오는 28일 베네수엘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마두로 대통령에게는 미국과의 대화 재개함으로써 대선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베네수엘라 정부는 지난해 10월 주요 야당과 협의해 올해 대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미국도 베네수엘라에 대한 제재 조치를 일부 완화했다.

하지만 베네수엘라 정부·여당이 야권 유력 후보의 출마를 가로막는 등 공정한 선거 실시를 위한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미국 측은 대화를 진전시키는 것을 거부해 왔다.



▶ 허리케인 베릴 영향에 유가 하락...정제 시설 위기 경고▶ 테슬라 주가 10일 연속 상승, 9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미국과 유럽, 우크라이나에 전략 방공 무기 지원▶ 글로벌 반도체 전시회 'SEMICON WEST 2024' 성공적 개막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5174 與, JTBC '임성근 구명'관련 녹취 공개에 "군불 지피려는 의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86 0
5173 이재명, 민주당 대표직 연임 도전 선언..."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87 0
5171 [조우석 칼럼] 해병대 박정훈 대령은 뭘 믿고 저렇게 설칠까? [90]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3608 49
5170 [포토] 더불어민주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 하는 이재명 전 대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86 0
5169 [포토] 순직해병특검법에 재의요구권 행사한 尹 대통령 규탄하는 야당-시민사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77 0
5168 중국 정부, 계속되는 재정난에 군인들 급여도 못 준다 [3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2110 13
5167 추경호, '尹 탄핵 청문회' 원천 무효…증인 출석 의무 없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92 0
[이 시각 세계] '체제전복' 혐의로 수감된 중국 민주파 변호사 '형기 만료로 석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02 0
5165 취업자 수 2개월 연속 10만명 밑돌아 [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824 2
5164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손예진- 두기봉 -야기라- 유야'... "영화제 빛냈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70 0
5163 TS-SSG랜더스"야구 관람 후 음주 운전 안돼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75 0
5162 경기·충남, 베이밸리 협력사업 해양쓰레기 공동수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61 0
5161 중랑구-중랑구여성단체연합회, 개인 맞춤형 낙상예방 방향 모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67 0
5160 마포구, EBS 윤윤구 강사와 함께하는 대학 수시 입시설명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60 0
5159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대통령, 볼리비아 방문하여 군사 쿠데타 시도 강력 비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61 0
5158 글로벌 반도체 전시회 'SEMICON WEST 2024' 성공적 개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02 0
5157 미국과 유럽, 우크라이나에 전략 방공 무기 지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60 0
5156 테슬라 주가 10일 연속 상승, 9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56 0
5154 허리케인 베릴 영향에 유가 하락...정제 시설 위기 경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288 0
5153 尹 대통령, 동포 만나 "하와이, 이승만 초대 대통령께서 건국 기반 마련한 곳"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88 1
5152 대전시,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 참여…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앞장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60 0
5151 대전시, 1천억원 ↑ 투자 유치…115개 일자리 창출 기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65 0
5150 독일, 자국 가스터빈 사업 중국에 매각 저지..."국가 안보에 위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81 0
5149 해외에 새롭게 떠오르는 한국 방위산업...태국, 국산 KF-21 '보라매' 도입 적극 검토 [3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5843 18
5148 중국 2천여개 이상 은행 '도산 위기'...손 놓고 있는 중국 공산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115 0
5147 법사위, '尹 대통령 탄핵 청문회' 실시…김건희 여사 증인 채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81 1
5146 돈 떨어진 중국, 연봉상한제 도입하며 국민 급여 갈취..."날강도 된 중국공산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102 0
5145 [포토] 법사위 여당 간사 선임은 언제쯤…항의하는 국민의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57 0
5144 與 "尹 대통령 탄핵 청원, 전과 5범의 터무니없는 선동"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78 2
5143 [속보] 野, 법사위 '尹탄핵 청문회'에 김건희 여사 증인 채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51 0
5142 尹 대통령,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취임 후 15번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57 1
5141 [포토]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 김상진 대표 석방 촉구 집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57 0
5140 [포토]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 김상진 대표 석방 촉구 집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52 0
5139 [포토]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 김상진 대표 석방 촉구 집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52 0
5138 [포토]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 김상진 대표 석방 촉구 집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46 0
5137 [속보] 尹대통령, 채상병특검법 재의요구안 재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48 0
5136 '대전 0시 축제' 홍보대사로 육중완밴드 위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45 0
5135 중국 경제 불황에 유명 기업 갑자기 폐업...먹튀당한 소비자 '분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73 0
5134 프레드,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BTS 진 선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49 0
5133 레전드의 귀환?...글래디에이터 Ⅱ, 11월 개봉 확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103 0
5132 TS, 국내 모빌리티 중소기업 몽골 진출 돕는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42 0
5131 윤상현, 한동훈 '읽씹' 사실이면 "인간적인 예의에도 어긋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54 0
5130 김기현, 한동훈 향해 "거듭된 '판단 오류' 책임 떠넘기는 모습 적절치 않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44 0
5129 미국과 일본 기업들, 중국에서 철수...백화점도 줄폐업 '망해가는 중국' [2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784 10
5128 매주 화요일 이재명 재판 지연을 규탄하는 차량행렬 시위, 오늘로 10회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53 0
5127 [포토] 매주 화요일 서초동 대검찰청 앞 이재명 재판지연을 규탄하는 차량 시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49 0
5126 [포토] 매주 화요일 서초동 대검찰청 앞 이재명 재판지연을 규탄하는 차량 시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41 0
5125 추경호 "물가 상승 반영해 청탁금지법 한도 올려야" [2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343 2
5124 더불어민주당 대표직 두고 김두관-이재명 이파전 가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44 0
5123 더불어민주당 대표직 두고 김두관-이재명 이파전 가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41 0
뉴스 [포토] 질문에 답하는 김윤석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