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2년 연속 '대한민국 SNS 대상'

SMNEWS

2024.10.21 15:16:58

조회 5025 추천 1 댓글 2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전서현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가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부문으로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트렌디한 콘텐츠 발굴과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2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2011년부터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도를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한다.

서울시의회는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라는 슬로건에 맞춰 숏폼, 온ㆍ오프라인 연계 캠페인 등 트렌디한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하며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해 왔다.

70만 인플루언서 가요이가 서울시의원의 활동을 밀착 취재하는 '시-의원한체험', 60초 동안 의정활동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60초 숏터뷰' 등 유튜브 콘텐츠를 통한 서울시의회 소식에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

숏폼과 포토툰, 웹툰 등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형식의 콘텐츠를 활용해 제ㆍ개정 조례를 소개하고, 상임위원회 활동 등 서울시의회 의정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특히 서울시의회는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50년 만에 복원된 서울시의회 본관 시계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SNS에 인증하는 온ㆍ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600명이 넘는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시의회를 방문했다.

서인석 언론홍보실장은 "앞으로도 SNS를 통해 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시민들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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