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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충격받은"... 위생 상태 최악의 여행지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13 09: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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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상태 최악이라는 여행지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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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상태 최악의 여행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를 꼽는다면 즐길 거리, 먹거리, 숙소, 날씨가 가장 중요하다. 무거운 가방을 어깨에 걸쳐 매고 다니다 보면 그중에서도 가장 간절한 것은 바로 숙소일 것이다.


맛있는 식당에 가기 위해, 혹은 멋진 풍경을 간직한 여행지를 가기 위해 반드시 먼저 해야 할 일은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휴식처를 확보하는 것이다. 하지만 막상 여행지를 가면 생각대로 안 될 때도 있을 것이다. 숙소에 도착하면 대부분 위생 상태, 주변을 살펴보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모든 여행객이 상상한 숙소는 깨끗하고 편히 묵을 수 있는 모습을 상상했을 것인데...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1.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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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길거리 식당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코로나 당시 인도는 미국 다음으로 코로나 확진자 수가 많은 국가로 뽑힌 적도 있다. 이전 인도의 위생 상태는 그야말로 경악스러울 정도로 다시 한번 주목받기도 했었다. 인도에 다녀온 여행객이라면 길거리 음식의 위생 상태에 대해 하나같이 놀라곤 했다. 식당에서 음식을 조리할 때 위생 장갑은 일절 사용하지 않은 곳도 있으며, 모든 음식을 씻지 않은 ‘맨손’으로 만지곤 했다.


행주로 테이블을 닦던 손으로 거스름돈을 계산해 줌과 동시에 그 손 그대로 음식을 만드는 모습은 여행객들에게 충격을 선사했었다. 인도 모든 곳이 이런 위생 상태를 보이진 않겠지만, 여행을 계획하는 분이라면 꼼꼼히 알아봐야 할 것이다.


2.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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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지적받던 태국의 위생 상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태국은 짧은 비행시간과 저렴한 물가 덕에 한국인 여행객들의 인기 여행지다. 특히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음식 덕분에 태국 음식이 입맛에 맞는다는 한국인들도 매우 많다. 하지만 위생에 대해 우려스러운 목소리를 내기도 하며, 수많은 노상 식당이 줄지어 있는, 태국 식당에서 사용한 튀김 기름을 거리 배수구에 그대로 흘려보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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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닭발 공장 입으로 뼈를 걸러내는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세제를 품은 물에서 설거지하는 모습 등을 한 번쯤 봤을 것이다. 이전 태국의 한 닭발 공장에서 노동자들이 입으로 뼈를 걸러내는 모습도 공개된 바 있다. 큰 논란이 되기도 했으며 더불어 “사람 입이 도구를 쓰는 것보다 효율적”이라는 발언에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3.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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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 호텔의 위생 상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중국 호텔 위생 상태의 밝혀진 내용은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5성급 호텔에서 청소하는 모습은 위생 관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였으며, 더러운 걸레나 고객이 쓴 수건 등을 이용해 컵, 세면대, 거울 등 닦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당시 고객이 쓰고 남긴 샴푸로 커피잔을 닦은 적도 있었으며 남은 샴푸는 이후 객실에 찾아오는 고객용으로 비치했다고 전한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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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 호텔의 위생 상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전문가들은 위생이 열악한 호텔의 투숙객은 피부병에 걸리기 매우 쉽다고 지적했으며, 실제로 하룻밤 묵은 고객은 피부병에 걸려 고통을 호소한 내용도 있었다고 한다. 당시 네티즌들은 “비싼 돈을 주고 고급 호텔에 머물렀는데 이런 식이면 다른 호텔은 어느정도일지...”, “앞으로 두려워서 호텔을 어떻게 가나”, “처벌이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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