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태풍 '카눈' 첫 인명피해 발생... 대구서 1명 사망 1명 실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10 22:25:01
조회 110 추천 0 댓글 0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첫 인명피해가 대구에서 발생했다. 1명이 사망했고, 1명은 실종됐다.

a76539ad202a76b660b8f68b12d21a1d3f43b87c3f88f1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 한 하천 인근에서 6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6호 태풍 ‘카눈’으로 많은 비로 인해 대구에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10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0분쯤 대구 군위군 효령면 불로리의 한 하천 인근에서 6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당시 소방대원들은 다른 신고접수 건으로 급히 출동하던 중, 물 위에 떠 있는 A씨를 발견했다. 이를 확인한 소방대원들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끝내 소생하지 못했다.


a76539ad202a6ae87eb1d19528d5270347daa6893c77a5f4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 실종자인 60대 B씨를 찾기위해 저수지 일대를 수색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던 60대 B씨는 실종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1시45분쯤 대구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서 신고받았다. 전동 휠체어를 타고 가던 사람이 도랑에 빠졌다는 신고접수였다.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현장에선 60대 B씨의 것이 추정되는 전동휠체어만 남은 채 발견됐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저수지 일대에 약 100명의 수색 인력을 투입했고, 9대의 장비를 동원해 B씨를 찾고 있다. 이에 경찰도 경력 70명을 투입해 상원 저수지 일대에서 수색 중이다. 바로 옆 마을 하천은 홍수경보까지 내려질 정도로 상황이 급박했다. 이에 대피가 늦어지면서 화를 입은 것이다. 우리나라를 관통한 태풍은 이번에도 안타깝게 인명피해를 불러왔다.


잇따라 사고는 발생했다. 이날 9시 45분쯤 경북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한 지하차로에는 자동차 1대가 침수됐다. 고립된 자동차에는 70대 여성 운전자였으며, 이에 경찰은 구조했고 경북에서는 이날 18명가량 도로 침수와 하천 범람 등으로 고립됐다가 소방대원들에 구조됐다.

카눈이 많은 비를 뿌리면서 도로 침수 인명피해 등 발생하고 있다. 경북에서만 18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고 하천 등 범람 위기로 주민 8천 명가량 대피한 상황이다.


또 서울시에서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퇴근길 혼잡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을 증회 운행했다. 이날 오전 9시 서울 지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 특히 저녁부터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지하철, 버스의 퇴근길 집중배차 시간대를 변경했다. 기존 오후 6시~8시에서 6시~8시 30분으로 30분 연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이 서울에 가장 가깝게 지나는 시간대는 오후 9시~다음날 0시로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태풍 온다고 해도 안 치운 화분… ”맞으면 죽겠다.”

경기 안성 신축 건물 공사 현장서 붕괴 사고 발생… 남성 매몰자 2명 심정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434 요즘 핫 하다는 부산의 한 PC텔, 어떻길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785 0
433 “100% 공감”... 오은영이 밝힌 내향인과 외향인 구분법 (영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131 1
432 "모두가 충격받은"... 위생 상태 최악의 여행지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29 0
431 '손케 듀오' 해체... 해리케인 뮌헨 이적, 이제 김민재와 한솥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2 87 0
430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20대 운전자 구속… 증거 인멸 우려 있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155 0
429 67억 신혼집 일상 공개한 지연, 남편 황재균 홈런 소식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133 0
428 얼굴 공개된 롤스로이스 남, "기억 안나, 그런적 없다" 변명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287 0
426 1인당 3만원 넘는 갈치조림… 제주 대신 해외를 택하는 관광객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41 0
425 인구보다 많은 박테리아가 여기에 다 있다! 10억마리 세균이 이곳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69 0
424 "박수홍 그의 헌신 덕으로 우리 가족 여기까지 왔다" 동생의 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158 0
423 ‘양심을 팔지 않겠다’… 현금다발 들고나온 유튜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179 0
422 테마주 과열 현상에 포모증후군 우후죽순 늘어난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39 0
421 뛰어난 외모 때문에 남사친은 '단 1명' 밖에 없다는 미녀 유튜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158 0
태풍 '카눈' 첫 인명피해 발생... 대구서 1명 사망 1명 실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110 0
419 사비 감독이 경기 후 손흥민에게 다가와 포옹한 이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33 0
418 에콰도르 야당 대선 후보, 오토바이 괴한 '무차별 총격' 결국 사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29 0
417 "벌써 복귀?" 김새론 복귀소식에 누리꾼들 반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83 0
416 태풍 온다고 해도 안 치운 화분… ”맞으면 죽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61 0
415 김정은, 서울과 계롱대 가르키며 “전쟁 준비 더 공세적으로 다그칠 것”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136 0
414 제니 목 마사지 영상 '카이로프랙틱'의료진 "뇌경색 올 수 있으니 주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278 0
413 가수 윤도현, 3년간 암 투병 고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163 0
412 스토킹 신고한 전 여친 쫓아가… 경찰서 앞에서 흉기 소지하고 있던 30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75 0
411 “국민연금, 조금 덜 받아도 빨리 받겠다” 조기 수령자 급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38 0
410 ‘외국인들 깜짝 놀랐다’... 오직 한국에서만 가능한 것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86 0
409 대부분 모른다는 부산의 숨은 힐링 명소 BEST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887 0
408 10일 한반도 관통하는 제6호 태풍 ‘카눈’ 천천히 북상 중… ‘무섭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9 97 0
407 잼버리 외국 참가단 태운 버스 순천서 교통사고… 10명 부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9 59 0
406 천만 감독들 또 무너졌다... 최동훈,윤제균에 이어 김용화도 흥행에 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9 66 0
405 마약, 폭력, 19노출, 'OTT' 세계는 규제에 적극적, 한국은 소극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9 101 0
404 안성 신축 건물 공사 현장서 붕괴 사고 발생… 남성 매몰자 2명 심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9 171 0
403 또다시 무너진 토트넘 수비…"손흥민 결장" 토트넘, 바르셀로나에 2-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9 189 0
402 불륜 이슈로 결국 이혼 엔딩을 맞은 해외 톱스타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9 29 0
401 '에스파 윈터' 살해위협… 유행처럼 번지는 살해 예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9 143 0
400 안정환, 유튜브 시작한 이혜원에 서운함 "왜 나한테 말 안 했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91 0
399 대구 2.28 기념공원, 대구 경북 시민 1,000여 명 모여 "윤석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110 1
398 경찰,석방된 롤스로이스 문신男 구속영장 신청 예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125 0
397 "목숨 걸고 일하는 이유는요"... 유튜버 카라큘라, 협박까지 받아 가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455 1
396 “잠시 가방 좀 볼 수 있냐” 불심검문에 나선 경찰… ‘10cm 흉기’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125 0
395 “초음파 모기 퇴치기 효과 없다”고 밝힌 네티즌, 업체는 고소로 맞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329 0
394 소녀시대 써니 16년 만에 SM 떠난다. 개인 SNS 고마움 전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284 2
393 “학교는 사건 덮기에 급급했다” 부산 고등학교에서 칼부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169 0
392 "공연 한 번에 2조 벌어" 올해 미국 엔터 산업 키워드는 '여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51 0
391 ‘나만 알고 싶은’ 사람 없고 조용한 계곡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3870 0
390 가수 조영남, 27세 연하 배우 조하나 향해 고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191 0
389 '신혼부부의 로망'이라는 국내 신혼여행지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49 0
388 아이유 측, 표절·간첩·루머 전부 고소 "끝까지 갈 것" (전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170 1
387 박서준 무대인사 태도 논란, 속사정 있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258 0
386 태풍 ‘카눈’ 10일 국내 상륙... 중대본 2단계 가동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95 0
385 서현역 흉기 난동범 '신상 공개', +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142 0
384 칼 든 사람 상대하는 방법은? 격투기 선수가 직접 말한 대처 방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153 0
뉴스 '텐트 밖은 유럽' 공포의 활화산 앞에서 역대급 캠핑, 줄리아 로버츠도 사랑한 나폴리 피자의 맛은?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