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골든보이' 이강인, 병역 해결! 음바페·뎀벨레 등 PSG 동료, 리그앙까지 축하 세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08 11:54:06
조회 597 추천 2 댓글 1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이강인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KFA, 이강인 인스타그램


한국 축구의 미래로 불리는 이강인(PSG)이 '200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병역 문제를 해결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4세 이하(U-24) 축구대표팀은 7일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 한일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아시안게임 3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정우영이 동점골을 만든 뒤 세리머니를 하고있다. /사진=KFA 홈페이지


전반전 시작 2분 뒤 일본에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0대1로 끌려갔다. 전반 27분 정우영의 헤더 골로 승부는 원점으로 뒤집었다. 오른쪽에서 황재원의 크로스를 받아 정우영은 골대 왼쪽에서 짜릿한 헤더 골로 득점했다.

역전 골은 후반전에서 나왔다. 황재원이 상대 진영으로 침투해 정우영에게 패스했고, 정우영의 패스를 받은 조영욱은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키퍼 다리 사이를 통과했다. 후반 11분에 나온 득점은 역전 골이자 결승 골로 마무리됐다.


일본과의 경기에서 조영욱이 역전골을 기록했다. /사진=KFA 홈페이지


이번 대회에서 큰 주목을 받은 이강인은 선발 출전했다. 중원에서 안정적인 볼키핑과 볼배급이 인상적이었다. 후반 27분 교체될 때까지 곳곳을 누비며 일본 선수들을 힘들게 했다.

이강인은 병역 문제를 고민하지 않고 자유롭게 유럽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일본과의 경기가 끝난 뒤 한국 선수들은 서로를 껴안고 기뻐했다. 몇몇 선수들은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다는 뿌듯함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번 대회로 많은 관심을 갖게 된 이강인도 태극기를 몸에 두른 뒤 그라운드 곳곳을 누비며 미소를 지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단 22명 중 19명이 병역 특례 혜택을 받게 됐다.


PSG 동료들도 이강인의 우승을 축하했다. /사진=이강인 인스타그램


이강인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대회서 손흥민, 김민재처럼 병역 문제를 해결하고 유럽 무대에서 커리어를 이어갈수 있게 됐다. 5년 전 자카르타 팔렘방 대회 금메달로 병역을 해결한 손흥민, 김민재, 황인범, 황희찬 등 현재까지 유럽 무대에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강인의 금메달 소식에 PSG 팀 동료들도 축하해 줬다. 팀 동료이자 PSG 에이스인 킬리안 음바페는 이모티콘을 여러 개 남기며 박수를 보냈다. 동료 아슈라프 하키미도 동시에 금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또 마르코 아센시오, 우스만 뎀벨레 등 월드클래스 동료들도 모두 '좋아요'를 누르며 이강인의 우승을 기뻐했다. 손흥민과 네이마르 등 이강인과 친분이 있는 스타 선수들의 댓글도 달렸다.


PSG 구단과 리그앙도 이강인의 우승을 축하했다. /사진=(좌) PSG 인스타그램, (우) 리그앙 트위터


리그앙도 SNS를 통해 이강인을 포함한 한국 선수들의 사진을 올렸다.

한편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이강인은 "목표했던 게 우승이었다. 이렇게 우승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라며 "팀 동료, 코칭 스태프, 응원해 주시는 팬들 등 모두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우승해서 너무 기쁘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대표해서 우승한 거기 때문에 너무 특별하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강인은 이번 대회 중간부터 대표팀에 합류했다. 소속팀 PSG와의 협의 끝에 조별리그 2차전이 열리는 지난달 21일에 황선홍호에 본격 투입됐다. 이강인의 부상 상태가 우려됐지만 이름값에 걸맞는 활약을 보이며 한국 우승에 기여했다.

황선홍호의 다음 목표는 2024 파리 올림픽이다. 마침 이강인도 파리를 연고로 둔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 중이다.



▶ '윙·톱 만능 손흥민' PL에 이어 PFA 팬 이달의 선수 후보까지... '홀란·살라·메디슨 포함'▶ "뮌헨은 부진 KIM은 대활약"... 투헬·마테우스 비난받은 김민재, 챔스 이주의 팀 선정▶ '토트넘 간판 SON' 마네 제치고 EPL 외국인 득점 TOP 10 코앞... \'또 새로운 역사\'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998 홀란·음바페 제친 '득점 폭격기' 손흥민 동료될 수도... "바이아웃 284억" [5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4 10469 4
997 '요즘 날씨 너무 좋아요' 지금 가면 너무 좋은 가을 제주도 추천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4 744 1
996 문체부 "콘텐츠산업 미래 이끌 K-콘텐츠 펀드 조성 검토"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271 1
995 '플라스틱 스무디' 마신 임산부 유산... 업주 "혀 예민한데 목에 넘어가겠나"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631 1
994 "손실액 반납하세요" 오지급 된 소상공인 7600곳, 300만 원 씩 반납해야... '비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398 1
993 "항상 친절하고 자상" 30대 김상우 씨, 5명에 새 생명 선물하고 하늘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255 1
992 올해도 풍성한 라인업 '드라마 스페셜 202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404 1
991 장남 위해 법정 나선 '박수홍 부모'... 박수홍은 불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371 1
990 '홍김동전' 홍진경, 조세호에게 버럭 "이 XX만 안 그랬어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271 1
989 하마스와 이스라엘 충돌 엿새째, 양측 사상자 폭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167 2
988 배우 최현욱 담배꽁초 무단 투기 과태료 내면 그만? 이미지 타격 피해 가긴 어려워 [2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3116 5
987 '6년만 컴백' 이효리 "이상순과 오래 떨어진 적 처음, 즐겁게 지낸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347 1
986 박수홍 부모, 친형 부부 측 증인으로 출석한다.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416 1
985 매과이어 "선발 18경기 중 14번 승리, 한 달에 한 번만 뛰지 않겠다" 주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119 0
984 '밀크인플레이션' 금값 흰 우유에 편의점 'PB 우유' 웃는다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311 0
983 '원톱 맹활약' 손흥민, 현폼 랭킹 TOP 20 선정... 전 동료 '케인은 SON보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182 0
982 '화사한 그녀' 엄정화의 단 하나밖에 없는 '소장품 나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298 0
981 유승민 "윤 대통령 자기 과오, 오류 인정하지 않을 것"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246 3
980 '나는 솔로' 17기 출연진 충격 반전 직업… 옥순, 2년 반 기다리고 '첫인상 0표'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1556 0
979 앞으로 3개월간 메시 못 본다 '강행군에 장기 휴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182 0
978 6개월 사이 5억이나 오른 '동탄 신도시' 아파트 [5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5104 7
977 '출장 소통의 신' 이서진 촬영 5시간 만에 울분…안테나 行 "긍정 논의 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1012 2
976 나는 솔로, 논란의 16기 보내고 신세경 닮은 17기 솔로녀가 떴다. [8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10470 4
975 '유퀴즈' 유재석, 방송 최초 말벌 잡아 "선수 쏘이면 안 돼!"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934 2
974 개그콘서트 부활에 김대희 감격해 1,000회 게스트로 나서겠다 밝혀 [1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708 1
973 2023 아시아프로젝트마켓 성황리에 폐막 '수상작 11편 선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180 1
972 신세계 뽀아레 국내 화장품 최초 '프리즈 런던' 공식 파트너 "글로벌 진출하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233 1
971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이달 최고의 선수' 가능성?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1864 14
970 두산 주가 오르락내리락, 두산그룹 오너 일가 두산 주식 매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151 2
969 '나는 솔로' 옥순vs영숙 명예훼손 고소…카톡 폭로 초유의 사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741 1
968 음주운전하다 손수레 끌던 행인 치어 숨지게 한 40대 여성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292 3
967 '활동 중단' 박한별, 유튜브 시작 "솔직한 모습 다 보여줄 것"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419 1
966 '스우파2' 또다시 시작된 공정성+댄서 혹사 논란 [3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5976 8
965 영유아 시신 40구 수습... 머리 없는 아기도 '하마스의 대학살' [11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9760 60
964 국순당·라인프렌즈 콜라보 '국순당 쌀 단팥 막걸리' 출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324 2
963 엄정화, '3년만 스크린 복귀'... 새로운 앨범 낸 후배 '이효리 응원'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323 1
962 "수도권 전세 매물 반토막"... 가을 이사철, 세입자들 '전세대란 우려' [2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4541 5
961 김민재, '뮌헨서 뛴지 두달' → 베스트11 선정 싹쓸이... '수비·패스 만능'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360 2
960 하마스, 민간인 약 150여 명 '무차별 납치'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358 1
959 한때 '코로나 영웅'이었지만... 지방의료원 35곳 현재 심각한 '적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278 1
958 "父 간암 판정 후 결혼식 앞당겨" 레이디제인 혼전 임신설 일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296 1
957 '나는 솔로' 진흙탕 싸움 예고, 옥순 "영숙 명예훼손 고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567 1
956 ATM의 이강인 바라기, 이적설 재점화 [2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5586 20
955 신동엽·홍진경 마약-구치소 폭로전 "진경아, 오빠 끝까지 너 안 불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534 1
954 임현주 아나운서, 출산 후 첫 '가족사진' 공개... 차량에 붙인 '문구'도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9 766 2
953 '캡틴 SON'이 이끄는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고의 출발... '포버지'의 마법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9 394 1
952 90% 요격신화 깨진 이스라엘 '아이언돔'... 우리 대응 체계는?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9 425 1
951 이스라엘 하마스 무력충돌, 미국과 이란 대리전으로 번질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9 157 1
950 '라면 25봉' 먹던 히밥, 바디프로필 공개... 11자 복근 '감탄' [16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9 23192 20
949 "이 남자 정말 멋져"... '두 손'으로 마이크 내려놓는 손흥민, 영국서 반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9 261 3
뉴스 세븐틴, 美 '빌보드 뮤직 어워즈'서 '러브, 머니, 페임' 무대 디시트렌드 12.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