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음주운전하다 손수레 끌던 행인 치어 숨지게 한 40대 여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11 13:46:58
조회 290 추천 3 댓글 1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사진=게티이미지뱅크


새벽에 음주운전을 하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40대 여성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 운전자는 경찰에 붙잡힌 뒤에도 술에 많이 취해 횡설수설한 것을 알려졌다.

11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음주운전을 해 손수레를 끌고 있던 60대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40대 여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주운전을 해 행인을 치고 숨지게 한 사건/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 50분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가 60대 여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했다. 이에 A씨는 60대 여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난 장소는 경인고속도로와 인근 주택가 사이 도로로 인도와 차도 구분이 없어 차량과 행인이 함께 다니는 일방통행 도로이다.


운전자 A씨는 행인을 차로 친 후 자신이 직접 신고를 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고 당시 운전자 A씨는 그릇 등이 담긴 작은 손수레를 끌고 차도 구분이 없는 일방통행 도로를 걸어가고 있던 60대 여성 B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또한 A씨는 사고가 발생하자 112에 "차량으로 사람을 치었다"라고 직접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했고 그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왔다.


사건 당시 운전자 A씨는 술에 많이 취해 횡설수설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술에 많이 취해 횡설수설했고 이에 일단 귀가하하도록 조치했다"고 전했으며 "조만간 다시 A씨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안양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


경기도 안양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사진=유튜브 경찰청 화면 캡쳐


한편 지난 8월에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의 한 골목길에서 음주운전을 해 주차된 차량 여러 대를 들이받고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9일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전했다. 40대 남성 A씨는 지난 8월 20일 오후 7시 30분경 경기 안양시 만안구의 골목길에서 음주운전을 하고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 9대와 전봇대 2개를 들이받은 뒤 현장에서 아무런 조처를 취하지 않고 그 자리를 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퍼가 훼손된 채로 경찰서 앞을 지나가는 음주운전 차량/사진=유튜브 경찰청 화면 캡쳐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차량의 범퍼가 심하게 훼손돼 너덜거리는 흰색 차량이 경기 안양시의 한 경찰 지구대 앞을 지나갔다. 이때 이 차량을 목격하고 수상함을 느낀 경찰은 곧장 이 차량을 뒤쫓기 시작했고 경찰은 정차 명령을 내렸지만 운전자는 이를 무시하고 오히려 어린이보호구역에 진입해 속력을 올렸다.

이후 A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해 도망을 치다 길목을 지키고 있는 경찰차에 포위됐지만 경찰차까지 들이받으면서 도주를 이어가려 했다.


체포 당시 경찰을 향해 윽박을 지르는 모습까지 보였다./사진=유튜브 경찰청 화면 캡쳐


결국 붙잡힌 A씨는 경찰이 운전석에서 끌어내 수갑을 채우고 긴급 체포됐으며 체포 과정 중 A씨는 경찰에게 "나간다고"라며 윽박을 지르는 모습까지 보였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83%였으며 이전에도 음주운전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 한때 \'코로나 영웅\'이었지만... 지방의료원 35곳 현재 심각한 \'적자\'▶ \'딸 같다\'며 허벅지 만지고 추행한 대표이사▶ 음주 측정 거부 → 경찰 폭행 \'무죄\' 재판부 "체포 후 음주 측정 요구했어야"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986 박수홍 부모, 친형 부부 측 증인으로 출석한다.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410 1
985 매과이어 "선발 18경기 중 14번 승리, 한 달에 한 번만 뛰지 않겠다" 주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114 0
984 '밀크인플레이션' 금값 흰 우유에 편의점 'PB 우유' 웃는다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304 0
983 '원톱 맹활약' 손흥민, 현폼 랭킹 TOP 20 선정... 전 동료 '케인은 SON보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178 0
982 '화사한 그녀' 엄정화의 단 하나밖에 없는 '소장품 나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294 0
981 유승민 "윤 대통령 자기 과오, 오류 인정하지 않을 것"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242 3
980 '나는 솔로' 17기 출연진 충격 반전 직업… 옥순, 2년 반 기다리고 '첫인상 0표'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1543 0
979 앞으로 3개월간 메시 못 본다 '강행군에 장기 휴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180 0
978 6개월 사이 5억이나 오른 '동탄 신도시' 아파트 [5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5093 7
977 '출장 소통의 신' 이서진 촬영 5시간 만에 울분…안테나 行 "긍정 논의 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1009 2
976 나는 솔로, 논란의 16기 보내고 신세경 닮은 17기 솔로녀가 떴다. [8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10459 4
975 '유퀴즈' 유재석, 방송 최초 말벌 잡아 "선수 쏘이면 안 돼!"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928 2
974 개그콘서트 부활에 김대희 감격해 1,000회 게스트로 나서겠다 밝혀 [1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705 1
973 2023 아시아프로젝트마켓 성황리에 폐막 '수상작 11편 선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178 1
972 신세계 뽀아레 국내 화장품 최초 '프리즈 런던' 공식 파트너 "글로벌 진출하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232 1
971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이달 최고의 선수' 가능성?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1860 14
970 두산 주가 오르락내리락, 두산그룹 오너 일가 두산 주식 매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148 2
969 '나는 솔로' 옥순vs영숙 명예훼손 고소…카톡 폭로 초유의 사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736 1
음주운전하다 손수레 끌던 행인 치어 숨지게 한 40대 여성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290 3
967 '활동 중단' 박한별, 유튜브 시작 "솔직한 모습 다 보여줄 것"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413 1
966 '스우파2' 또다시 시작된 공정성+댄서 혹사 논란 [3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5968 8
965 영유아 시신 40구 수습... 머리 없는 아기도 '하마스의 대학살' [11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9758 60
964 국순당·라인프렌즈 콜라보 '국순당 쌀 단팥 막걸리' 출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319 2
963 엄정화, '3년만 스크린 복귀'... 새로운 앨범 낸 후배 '이효리 응원'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321 1
962 "수도권 전세 매물 반토막"... 가을 이사철, 세입자들 '전세대란 우려' [2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4539 5
961 김민재, '뮌헨서 뛴지 두달' → 베스트11 선정 싹쓸이... '수비·패스 만능'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355 2
960 하마스, 민간인 약 150여 명 '무차별 납치'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351 1
959 한때 '코로나 영웅'이었지만... 지방의료원 35곳 현재 심각한 '적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276 1
958 "父 간암 판정 후 결혼식 앞당겨" 레이디제인 혼전 임신설 일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293 1
957 '나는 솔로' 진흙탕 싸움 예고, 옥순 "영숙 명예훼손 고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565 1
956 ATM의 이강인 바라기, 이적설 재점화 [2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5582 20
955 신동엽·홍진경 마약-구치소 폭로전 "진경아, 오빠 끝까지 너 안 불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532 1
954 임현주 아나운서, 출산 후 첫 '가족사진' 공개... 차량에 붙인 '문구'도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9 765 2
953 '캡틴 SON'이 이끄는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고의 출발... '포버지'의 마법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9 387 1
952 90% 요격신화 깨진 이스라엘 '아이언돔'... 우리 대응 체계는?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9 421 1
951 이스라엘 하마스 무력충돌, 미국과 이란 대리전으로 번질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9 153 1
950 '라면 25봉' 먹던 히밥, 바디프로필 공개... 11자 복근 '감탄' [16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9 23167 20
949 "이 남자 정말 멋져"... '두 손'으로 마이크 내려놓는 손흥민, 영국서 반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9 259 3
948 '괴물 공격수' 홀란드 슈팅 0회... 더 브라위너·로드리 없는 맨시티 2연패로 '3위 추락'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9 307 1
947 '무실점 견인' 김민재, 2019년 이후 분데스 단일 경기 최다 패스 기록... 공중볼 경합 승률 '10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9 182 1
946 '브라질 슈퍼스타' 네이마르, 아빠 됐다... "환영해 딸" [2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8 3497 8
945 "알고 보니 난 4번째 여자, 빚도 20억"... '동치미' 김현영, 전 남편 충격 고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8 410 1
944 "내가 최초 아니야?" 혜리, 초·중·고 생활기록부 모두 공개... '꿈 이뤘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8 520 3
943 7G 13골 '분데스 학살자' 등장... 5대 리그 득점 선두로 홀란드·음바페·벨링엄보다 한참 앞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8 207 1
942 '맨유 성골 5살 꼬마' → 11분 뛰고 볼 터치 5번 만에 후반 추가시간 2골... '드라마틱 승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8 190 0
941 "오늘은 네가 득점할거야"... '손흥민 매직 적중' 토트넘, 맨시티 제치고 리그 1위 도약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8 161 0
940 '골든보이' 이강인, 병역 해결! 음바페·뎀벨레 등 PSG 동료, 리그앙까지 축하 세례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8 591 2
939 제로 고춧가루 '농심 순하군 안성탕면' 출시된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7 463 2
938 백화점 3사, 연휴에 여행 안 떠난 소비자 잡기 경쟁 치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7 211 0
937 연세유업 '연세크림빵' 대히트로 저돌적인 투자단행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7 321 0
뉴스 [포토] 질문에 답하는 김윤석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