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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진상 혐의 다지기 주력..이재명 수사 '바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28 16: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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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구속기간을 연장하고 막바지 혐의 다지기에 주력 중이다. 향후 검찰은 정 실장을 재판에 넘긴 뒤 이 대표의 불법 정치자금 의혹 수사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정 실장에 대한 구속수사 기간을 다음달 11일까지 연장한 뒤 매일 조사에 나서고 있다.

현재 검찰은 법원이 인정한 정 실장과 이 대표 간의 '정치적 공동체'와 혐의 입증에 더 주력하는 상황이다. 검찰은 구속된 정 실장을 상대로 이 대표와의 연관성을 집중 추궁 중이다.

앞서 구속기소된 또 다른 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 실장이 챙긴 금품은 최종적으로 이 대표에게 흘러갔을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기 때문이다.

검찰은 정 실장을 상대로 구속기한 동안 고강도 조사한 뒤 이르면 이 대표를 연내 소환할 방침이다.

이 대표 수사는 소환 여부를 떠나 속도를 내는 상황이다. 최근 법원으로부터 이 대표와 가족의 계좌 추적 영장을 발부받은 뒤 관련 확보물을 분석 중이다.

그간 검찰은 대장동 일당이었던 남욱 변호사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의 폭로에 귀를 기울여왔다. 최근 남 변호사는 이 대표가 대장동 일당과 공동 목적을 갖고 있었으며 대선을 염두에 뒀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대장동 일당의 발언은 전언에 불과해 증거능력이 미약한 상태다.

진술 만으로는 수사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검찰은 확실한 물증 찾기에 나선 것이다. 즉, 이 대표와 주변인들의 수년치 계좌 추적 작업에 나선 것이다.

아울러 검찰은 불법 정치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이 대표와 정 실장이 근무했던 경기도청 직원들의 이메일을 확보해 파악 중이다.

한편 향후 대장동 관련 재판에서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발언에 주목될 전망이다.

남 변호사가 대장동 사업 이익 일부는 이 대표 측 몫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김씨가 남 변호사 등의 폭로에 대해 인정할지 관심이 쏠린다. 김씨 진술에 따라 이 대표 수사도 성패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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