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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발생 46분 뒤 119 신고자 결국 사망…늑장 대응 도마 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30 12: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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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참사 사건 발생 46분이 지난 이후 119에 신고한 사람들이 결국 사망했다고 밝혔다. 신속한 사건 대응으로 피해자를 줄일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올 전망이다.

30일 특수본 관계자는 '구조시점을 볼때 어느시점까지가 희생자 줄일 수 있었을거라 보는지'라는 질문에 "사건 발생 이후에 계속적으로 사망자를 줄이거나 부상자를 최소화할 수 있었을거라 본다"고 말했다.

특수본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지난달 29일 오후 10시 15분에서 27분이 지난 10시42분과 46분이 지난 23시1분에 119에 신고한 시민들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수본 관계자는 "통화내역 상으로 핸드폰 명의자를 확인했고 명의자가 사망한 것도 확인했다"며 "신고 내용도 확보했다"고 말했다.

사건 발생이후 신속한 대응이 있었다면 추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았을거라는 지적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날 특수본은 송은영 이태원역장과 유승재 용산구 부구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송 역장은 승객이 밀집했는데도 무정차 통과 조치를 하지 않아 참사에 원인을 제공했다는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를 받는다.

특히 참사 발생 40여분 전 경찰이 무정차 통과 조치를 요청했는데도 이를 묵살하고 지하철 정상 운행을 고집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유 부구청장은 핼러윈을 앞두고 적절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그는 참사 이틀 전인 지난달 27일 구청에서 열린 핼러윈 안전대책회의를 박희영(61) 용산구청장 대신 주재했다. 당시 대규모 인파 관리대책을 제외하고 방역·위생·시설점검이 논의됐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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