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檢, '테라·루나 공동 창립자' 신현성 구속영장 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30 09:30:42
조회 1250 추천 6 댓글 6

루나 시세 조종 알고 고점서 매각 등 혐의
신현성 측은 혐의 부인





[파이낸셜뉴스] 테라·루나 폭락 사태를 수사하던 검찰이 테라 루나 공동 창업자인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등 8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과 금융조사제2부는 이날 신 전 대표를 비롯한 8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이 받는 혐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사기·배임)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사기적 부정거래·공모규제위반) △유사수신행위의규제에관한법률 위반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들 모두 국내 체류자들이며, 이들 가운데 4명은 초기 투자자들이고 나머지 4명은 테라·루나 기술개발 핵심 인력들이라고 밝혔다.

다만 신 전 대표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신 전 대표 측 변호인은 "(신 전 대표가) 테라·루나의 폭락 사태 2년 전에 이미 퇴사해 폭락 사태와는 관련이 없다"며 "폭락 중에 자발적으로 귀국해 진상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수사에 협조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에서 구속영장을 청구한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신 전 대표는 일반 투자자 모르게 사전 발행된 암호 화폐 루나를 보유하다가 가격이 올랐을 때 매각해 1400억원대 부당 이익을 거둔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암호 화폐 루나와 테라를 만든 회사 테라폼랩스 측이 자전 거래 등의 시세 조종을 통해 루나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신 대표가 루나를 거래하는 과정에서 이 사실을 알고 부정 수익을 얻었는지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검찰은 차이코퍼레이션이 지난 2018년 테라 결제 서비스를 출시하던 당시 고객의 결제 정보를 별도 법인인 테라폼랩스에 무단 유출했다고 판단해 지난 15일 차이코퍼레이션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신 전 대표 측은 고객 정보 무단 유출 혐의에 대해서도 부인하는 입장이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자택서 발견된 모녀 시신, 부검 해보니 사인은..소름▶ '75세에 득남' 김용건, 의미심장 고백 "지금도 여자들이랑.."▶ 여친 집에서 자다가 마주한 낯선남자, 여친한테 물었더니.. 반전▶ "178㎝ 썸녀 이마에 뽀뽀하려다가.." 유명 개그맨의 굴욕▶ 아이 셋 낳은 아이돌 출신 미녀, SNS에 손가락 욕 날리며 한 말이..



추천 비추천

6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329 [이태원 참사 한 달]"내가 현장에 있었더라면…"고요한 골목 지키는 사람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86 0
328 '피해신고 유출' 공공기관 성고충 상담위원, 1심서 무죄 받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77 0
327 "안전인력 충원해 달라"...서교공 노조 총파업 출정식 가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56 0
326 檢, 송영길 전 서울시장 후보 '허위사실 공표' 무혐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59 1
325 [속보] 檢, 송영길 전 서울시장 후보 '허위사실 공표' 무혐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56 0
324 경찰, '주거침입 혐의' 더탐사에 韓 장관 주소 담긴 문서 보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49 0
323 故 이예람 유족, '계급강등 불복' 전익수 비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59 0
322 대법, '한동훈 독직폭행' 정진웅 무죄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48 0
321 대법 "'유서대필' 사건, 국가배상 시효 남았다" 파기환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51 0
320 檢, '부당지원 의혹' 허영인 SPC그룹 회장 소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46 0
319 대법 "'헬기 손상' 쌍용차 노조 정당방위 해당"...파기환송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571 0
318 [속보] 대법, '한동훈 독직폭행' 정진웅 무죄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59 0
317 [속보] 대법 "'헬기 손상' 쌍용차 노조 정당방위 해당"...파기환송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74 0
316 윤희근 "화물연대 불법 행위 엄정 수사할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39 0
315 [속보] 대법, '유서대필' 강기훈 국가배상 인정 원심 파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33 0
314 헌재 "재혼하면 국립묘지 합장 불가, 합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68 0
313 이태원 참사 발생 46분 뒤 119 신고자 결국 사망…늑장 대응 도마 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58 0
312 검찰, '아들 퇴직금 50억' 곽상도 前의원에 징역 15년 구형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649 4
311 [속보]검찰, '아들 퇴직금 50억' 곽상도 前의원에 징역 15년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42 0
310 '금품 당원 매수' 진성준 검찰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41 0
309 대법 "'더탐사, 한동훈에 접근금지' 조치 정당" 재항고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42 0
308 서민위,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의원 8명 고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48 0
307 로앤컴퍼니, '2022 소비자권익대상' 수상…리걸테크 업계 최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69 0
306 [속보] 대법 "더탐사, 한동훈 접근금지 조치 정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37 0
檢, '테라·루나 공동 창립자' 신현성 구속영장 청구 [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1250 6
304 '킥라니' 이어 '스라니' 등장할까... 공유 전기스쿠터 직접 빌려보니 [1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1848 9
303 본지 김동규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좋은 기사 수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39 1
302 [현장르포]"휘발유 다 떨어졌어요" 전국 55곳 주유소 기름 부족에 시민 피해 늘어 [1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1956 0
301 경찰, '위장전입 의혹' 유승민 前 의원 불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47 0
300 檢, '묵비권 행사' 정진상 구속수사 총력..수사 순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50 0
299 [주홍글씨 벗는 사람들⑥]"출소자와 사회 간 징검다리 되겠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39 0
298 특수본, 박희영 용산구청장 3번째 조사…구속영장 만지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45 0
297 검찰, '서해 피격' 서훈 전 안보실장 구속영장(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46 0
296 공수처, '간첩 조작 사건' 담당 검사들 불기소..."공소시효 만료" [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575 0
295  "양형 핵심은 객관화가 아닌 공정성" 양형위 국제콘퍼런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39 0
294 법무부, 한-영 합작법무법인 설립 인가...허용 이후 최초 사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48 0
293 연예인 공연 계약·화보집 판매 빌미로 수십억원 가로챈 40대 실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611 4
292 헌재 "당사자 출석 없이 신분증 만으로 입양, 합헌"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1281 0
291 법무부, '가방 속 아동 시신' 여성 뉴질랜드 송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71 0
290 [카타르 2022]빗줄기에 굴하지 않은 붉은악마…가나전 아쉬운 패배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1243 1
289 정진상, 진술거부권 행사..재판서 대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8 60 0
288 변협, '이태원 참사' 대책특위 출범...피해자·유가족 법률 지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8 57 0
287 검찰, 정진상 혐의 다지기 주력..이재명 수사 '바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8 47 0
286 류경기 중랑구청장,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불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8 52 0
285 '尹 첫 대법관' 오석준 대법관 취임…"정의로운 판결에 온 힘 쏟겠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8 73 2
284 검찰, '뇌물수수 혐의' 노웅래 회계 담당 전 비서 소환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8 52 0
283 檢, '7조 철근 담합' 제강사 임직원 7명 구속영장 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8 41 0
282 헌재 "영화 스태프 근로시간 명시 안 하면 처벌, 합헌" [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8 2329 6
281 '560억 장외주식 사기 혐의' 前 필립에셋 회장 사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8 66 0
280 '2500억 기획부동산 사기 혐의' 일당 검찰 재송치...태연도 피해자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8 2567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