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MMORPG '루나모바일'로 유의미한 실적을 올린 소울게임즈(대표 엄태두)가 신작 모바일 MMORPG '레이더즈M(RaiderZ M)'의 개발을 시작했다.
소울게임즈는 13일 '레이더즈'의 IP를 확보하여 모바일 게임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레이더즈'는 건즈를 개발했던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의 작품으로, 네오위즈를 통해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서비스됐던 PC온라인 MMORPG다. 2014년 스팀을 통해 론칭했지만 1년만에 서비스를 종료했고, 마상소프트가 레이더즈의 재오픈을 준비 중이다.
마상소프트는 작년 4월 영상을 통해 라이더즈(Riderz) 개발 상황을 공개했다. 하지만 "마지막 업데이트 이후로 엄청난 발전이 있었다. 이 속도를 유지하면 2040년 쯤에 정식으로 오픈할 것"이라며 개발 상황이 더딘 것을 지적한 해외 이용자의 반응도 있는 상황.
마상소프트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레이더즈 스크린샷마상소프트가 개발 중인 '레이더즈' 한편 '레이더즈M'을 개발중인 소울게임즈는 작년 8월 MMORPG '루나 모바일'의 태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필리핀 등 해외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다. 특히 태국에서는 오픈 당시 매출 순위 5위라는 기록을 달성할 만큼 게임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온라인게임 '레이더즈' IP를 사용하여 모바일 플랫폼으로 선보이는 '레이더즈M'은 IP 게임의 그래픽만 차용한 개발이 아니라 레이더즈만의 IP가 가지고 있는 색깔을 살려 개발된다.
해외에 2021년 버전으로 소개된 레이더즈해외에 '레이더즈 레전드'로 소개된 스크린샷해외에 '레이더즈 레전드'로 소개된 스크린샷엄태두 대표는 "레이더즈의 미려한 그래픽과 게임 시스템으로 '레이더즈M'에 새 생명을 불어넣을 것이다. 새로 개발되는 '레이더즈M'은 기존의 레이더즈가 가지고 있던 묵직한 게임성을 살릴 것"이라고 신작 개발에 대한 열의를 다졌다.
소울게임즈는 '레이더즈M' 뿐만 아니라 자사 엔진을 활용하여 다수의 국내 온라인 게임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2022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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