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김대희, 상도덕 진자림 '탕후루집' 논란에 입 열어 화제

indinews

2024.01.19 12: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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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방송인 하하와 개그맨 김대희가 유튜버 진자림의 '상도덕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하하 측은 "협의되지 않은 내용"이라며 해명에 나섰습니다. 하하의 유튜브 채널 '하하 PD' 측은 18일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진자림의 개인방송에서 언급된 탕후루 가게 일일 알바 명단에 대해 사전 협의되지 않았음을 밝혔습니다.

'상도덕 논란'에 휩싸인 진자림의 탕후루

진자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탕후루 가게 오픈 계획을 밝히며, 기존 탕후루 가게 옆에 새로운 가게를 세울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이는 기존 가게의 손님을 빼앗을 수 있다는 '상도덕 논란'을 일으켰으며, 하하와 김대희를 포함한 유명 인터넷 방송인들을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쓰고 싶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더 커졌습니다.

네티즌들의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

이에 네티즌들은 하하와 김대희에 대해 걱정하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탕후루는 건널 수 없는 강", "탕후루 가게 가면 나락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참여를 우려하는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진자림 사과 탕후루 가게 오픈 중지 결정

여론이 들끓자 진자림은 사과문을 올리며 자신의 창업 계획에 대한 불찰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저의 창업으로 인해 왕가 탕후루 사장님의 생업에 좋지 않은 영향을 드릴 수 있다"며 가게 오픈을 '일단 중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관련된 모든 이들에게 불편함과 피해를 준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하하 측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하하PD입니다

최근 진자림님의 개인방송에서 탕후루 가게 일일 알바 명단에 하하님이 언급된 건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하하님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은 보도를 통해 처음 접했으며,

사전에 전혀 협의되지 않은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본 내용은 진자림님측에도 저희의 입장을 전달드린 상태입니다.

추가로, 저희 콴엔터테인먼트와 하하는 이와 관련된 어떠한 활동 계획도 없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현재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너무 많은 추측성 댓글이 달리고 있어, 더 이상의 무분별한 억측과 악의적 비방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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