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12살 연상 대표와 5년 열애...과거 절친 휘인 발언 뒤늦게 화제

나남뉴스

2023.06.30 14:35:01

조회 76 추천 0 댓글 0

그룹 마마무 멤버이자 여자 솔로 가수 입지도 탄탄히 하고 있는 화사의 열애설이 터졌다. 갑작스레 전해진 열애설에 다수 네티즌이 비슷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30일 한 언론사를 통해 화사의 열애 소식이 보도됐다. 매체에 따르면 화사의 연인 A씨는 1983년 생으로 화사와 12살 차이가 나는 사업가라고 알려졌다. 두 사람은 과거 A씨가 음악업계에 종사하던 5년 전에 만나기 시작했으며, 당시 화사의 적극적인 구애로 관계가 발전되었다고 알려졌다.

화사와 A씨를 오랜 기간 지켜본 한 관계자는 "A씨는 화사가 대중에게 잘 알려진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화사의 구애를 섣불리 받아들이지 못했다"며 "일반인과 연예인이라는 현실의 벽 때문에 고민이 컸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화사 절친 마마무 휘인 과거 발언 재조명

tvN

화사의 열애설 소식이 보도되면서 과거 2018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했던 휘인과 화사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화사는 해당 방송에서 사랑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사랑은 구질구질 질척질척"이라고 표현했다. 화사는 이어 본인을 "인간관계에 상처를 잘 받고, 대인관계가 넓지 않은 사람"이라고 말하며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자존심을 버린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예전 남자친구가 평범한 직장인이었다"라고 밝혔다.

함께 출연한 같은 그룹의 휘인은 화사의 발언을 듣고 "화사를 보면 항상 짝사랑만 한다. 그런데 어느날 자기가 연애를 한다고 하더라. 그 소리를 듣고 눈물이 나더라"라고 말하며 화사와의 애틋한 우정을 보이기도 했다.

화사, RBW와 계약 만료 됐다... 싸이가 운영하는 피네이션 이적 논의 중이라 밝혀

한편 최근 화사는 데뷔 때부터 함께했던 소속사 RBW를 떠났다. 지난 27일 RBW는 공식 입장문을 내며 "화사와 맺은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RBW는 "신중한 논의 끝에 상호 협의하에 동행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고 덧붙였다.

RBW는 "짧지 않은 지난 시간 동안 당사와 동고동락한 화사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갈 화사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멤버들이 앞으로도 따로 또 같이, '무무'(팬덤명) 여러분 곁에서 마마무다운 행보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BW와 작별한 화사는 가수 싸이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 체결을 논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피네이션 소속 아티스트로는 싸이를 비롯해 스윙스, 크러쉬, 헤이즈, 페노메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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