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우재처럼 큰 XX" 유재석, 19금 드립 난무 예능에 '정색' 쓴소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29 22:50:04
조회 129 추천 0 댓글 0


유재석이 19금 드립을 주고받는 후배들에게 결국 쓴소리를 했다.

이날 2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대학생으로 분장한 멤버들이 농활(농촌 봉사 활동)을 하기 위해 시골 마을로 떠났다. 새내기 대학생이 된 유재석과 하하, 주우재, 이이경, 이미주, 박진주는 봉사 활동을 하며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멤버들은 고추밭 일손 돕기와 비료를 옮기기 위해 이동했다. 대학생 콘셉트를 유지하며 역할극에 심취한 박진주는 유재석에게 "07학번 박진주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지만, 하하는 "인사하지 마라. 형 졸업 못 했다"라고 받아쳐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실제로 유재석은 서울예술전문대학 중퇴가 최종 학력이다.

고추 수확을 돕는다는 미션대로 멤버들은 어느새 카메라도 잊은 채 열중했다. 그러다 한창 고추를 따던 도중 "고추씨가 비싸다"라는 말을 듣자, 체력에 부친 주우재는 "씨 발라 먹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어 평균보다 크기가 큰 가지고추를 수확한 유재석이 신나서 "심봤다"를 외쳤다. 그 모습을 본 주우재는 "이거 완전 내 거다. 우재야"라고 농담을 건넸다. 갑작스러운 19급 드립에 유재석은 "얘는 어디서 예능을 배워서"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공중파에서 허용되는 19금 농담 한계선은?


사진= MBC


이후 유재석은 다시 한번 커다란 고추를 땄고, 멤버들에게 크기를 자랑하자 하하와 이이경은 기다렸다는 듯이 "제목 유재석의 꿈", "나도 언젠가는"이라고 놀려 할 말을 잃게 했다. 멤버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주우재가 고추를 떨어뜨리는 실수를 저지르자, "우리 우재 고추 떨어지지 않도록 기도합시다"고 말하며 두 손을 모았다. 결국 후배들의 19금 장난에 유재석은 폭발하여 "방송을 좀 격조 있게 해라"라고 쓴소리를 남겼다. 

녹화 전날 비가 많이 와서 진흙처럼 변한 현장은 장화가 푹푹 빠져서 제대로 걷기조차 힘들었다. 하지만 멤버들은 즉석에서 비료 포대를 카트로 옮기는 대결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제일 먼저 도전한 이미주와 박진주가 뛰는 모습을 보고 이이경은 "무슨 새끼 기린 같다"라는 평을 남겨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주우재 역시 비료를 옮기기에 도전했으나, '종이 인형'이라는 별명처럼 곧 쓰러지면서 도랑에 빠져 폭소를 유발했다. 

우여곡절 끝에 비료를 무사히 운반한 멤버들은 새참 시간을 가지며 달콤한 휴식을 취했다. 유재석은 자신부터 챙기는 멤버들에게 "우리 다 같은 대학생인데 왜 나부터 챙겨?"라고 상황극을 유도했고, 이에 멤버들은 대학생 역할극과 예능계 대선배 사이에서 갈등하며 고민하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은 점심으로 수제비를 먹은 뒤에도 배가 차지 않아 유재석이 손수 끓인 라면을 나눠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 "우재처럼 큰 XX" 유재석, 19금 드립 난무 예능에 '정색' 쓴소리▶ "동양인 최초 본드걸" 양자경, 전 페라리 CEO와 결혼▶ MBN '돌싱글즈4': 출연자들의 충격적인 이혼 사유 공개, 스튜디오 '얼음장' 변신▶ "삼성 불쌍해 어쩌나" 장원영 삼성 행사후기를 아이폰으로?▶ "난 인격 장애다"현진영, 공황 장애·우울증으로 폐쇄 병동 입원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2059 "젓가락 대신 빨대로 컵라면을?" 제니, 전날 밥도 먹지 못한 고충 드러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256 0
2058 장필순, 반려견 호텔 사망 사고 분노 "믿고 맡겼는데..눈물 쏟아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68 1
2057 정리수납전문가 김대표, 임금체불 실체 드러나 충격 (실화탐사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268 0
2056 르세라핌 첫 단독 콘서트 8분만에 매진...티켓파워 증명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09 0
2055 넷플릭스 'DP 시즌 2' 드디어 시작...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99 0
2054 BTS 슈가, '갤럭시 Z플립 5' 1호 이용자 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244 0
2053 "남편 니코틴 살해 무죄" 대법원 30년 원심 파기하고 다시 '원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35 0
2052 "여배우 개런티 1위" 마고 로비 '바비' 출연료만 500억 원!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32 0
2051 바이든 美대통령, 혼외자 손녀 결국 인정... "혐오스럽고 가슴아픈 일" 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62 0
2050 "저는 게이입니다" 日 인기 아이돌, 동성애 커밍아웃 했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277 1
2049 이찬원❤+오마이걸 효정, "내 군인 시절 활력소" 설레는 표정으로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86 2
2048 "담배 파는 국가에 따져" 베란다 흡연, '이것'으로 응징했더니 사라진 냄새?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74 0
2047 "우리 잘못이 아니다" 주호민♥한수자 웹툰, '우리는 핑퐁가족' 논란 발달장애 언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20 0
2046 "일본 지나 우리나라로?" 제6호 태풍 '카눈' 예상 경로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80 0
2045 "노래 부를 자유를 달라" 새벽 3시 콘서트 한강 버스킹, 결국 징역 6개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05 0
2044 "23년째 연애 중" 오나라, ♥김도훈 여행 가서도 '따로' 다닌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207 1
"우재처럼 큰 XX" 유재석, 19금 드립 난무 예능에 '정색' 쓴소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29 0
2042 "동양인 최초 본드걸" 양자경, 전 페라리 CEO와 결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05 0
2041 "인간인가 짐승인가" 중국 수영장에서 갑자기 바지 내리더니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00 0
2040 유치원도 터졌다, 미납된 원비 달라고 했더니 수백 개 동전으로 바꿔 던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12 0
2039 여행 유튜버 성공 보고 따라 했다가… 경비 제하면 현실은 적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19 0
2038 MBN '돌싱글즈4': 출연자들의 충격적인 이혼 사유 공개, 스튜디오 '얼음장' 변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22 0
2037 아동학대로 고발된 중학교 교사 그 충격적인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76 0
2036 현직 판사가 평일 낮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성매매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20 0
2035 "삼성 불쌍해 어쩌나" 장원영 삼성 행사후기를 아이폰으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62 0
2034 "난 인격 장애다"현진영, 공황 장애·우울증으로 폐쇄 병동 입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75 0
2033 군대 다시가는 건가? 김동준 까까머리 삭발한 특별한 이유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55 0
2032 "내 알몸이 물범같았다" 전현무, 목포세미나 후 탄수화물 끊고 10kg 감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76 0
2031 "자고나면 살 빠져" 윤성빈, 햄버거 2개+도넛 12개+피자 한 판 먹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84 0
2030 "이다인이 부모 선택한 것 아냐" 이다인, ♥이승기 신혼 근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17 1
2029 나경원, 남편과 4년째 별거·불화설? 결국 직접 해명 나섰다(백반기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72 0
2027 "곧 보자 아름다운 놈들아" 노엘 갤러거 11월 드디어 내한(티켓 예매 공연일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01 0
2026 팔로워 2만6천 '주식사기 아줌마 이슬비' 징역 8년 확정...160억 행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63 0
2025 "천연 미끄럼틀 타려다가" 대구 계곡 대학생 3명 '사망' 집중호우 소용돌이 때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72 0
2024 '지하차도 미출동' 오송 파출소에 응원화환이 잔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52 0
2023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 차원 다른 '매운맛 로맨스' 보여준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51 0
2022 "추억의 미니게임천국" 컴투스, 글로벌 출시 '돌풍 예감' 접속 오류 정상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58 0
2021 "니 딸도 주호민 아들이"... 침착맨 이말년 '도 넘은 악플' 폭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151 1
2020 방학 중 두바이에서 귀국한 고교생, 7억 원어치 마약 밀수 혐의로 구속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58 0
2019 "병 숨기고 입사했지?"코스트코 대표, 사망 직원 빈소서 유족에 막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148 1
2018 배우 조병규의 학폭 의혹 재조명: 공개 검증 요구와 드라마 복귀의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52 0
2017 "재혼은 절에서" 은지원 이혼 후 연애 경험 깜짝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69 0
2016 "백종원 끝까지 약속 지켰다" 덮죽 사장님 상표권 되찾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80 0
2015 박효신, 4년만에 팬미팅 개최...'페스티벌' 형식으로 퀄리티 up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50 0
2014 '원조 짐승돌'2PM, 16년만에 단독콘서트 개최...티켓팅, 장소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59 0
2013 쉐보레 '수출 1위' 트레일 블레이져, 더 업그레이드 됐다...가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74 0
2012 "칼 들고 학교 찾아가겠다" 부모 협박에 공황장애까지 온 교사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209 1
2011 미인대회에 100명 넘는 남성들이 대거 지원하게된 특별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84 0
2010 여성 경찰이 근무시간에 사복입고 카페에 간 특별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70 0
2009 "진짜 보물을 가져왔다"홍진경,딸 돌잔치 금반지 박스 공개(홍김동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61 0
뉴스 문가영♥최현욱, 썸 시작했다… 단둘이 목장 출장→커플룩까지 (‘그놈은 흑염룡’) 디시트렌드 03.0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