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중랑구청-서울시교육청 맞손... 학교 체육시설 주민들에게 '활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05 07:13:49
조회 76 추천 0 댓글 0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3일 주민들의 체육활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랑구청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3일 주민들의 체육활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가 주요 골자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 운동장 등 체육시설이 비어있는 시간을 줄여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의 체육 인프라 확대 효과까지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학교는 주말에 체육관과 운동장 등의 체육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구는 시설물 안전 관리를 위해 스쿨매니저를 파견하게 된다. 스쿨매니저는 개방 학교의 각종 안전 관리를 담당할 인력이다.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스쿨매니저'는 주말(토~일)에 체육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파견되어 각종 안전 관리를 도맡는다. 채용 및 운영 비용은 중랑구와 서울시교육청이 각각 50%씩 부담한다. 스쿨매니저의 주요 역할은 ▲학교시설 예약자 신원확인 ▲외부인 출입통제 ▲이용자 활동 감독 ▲개방 시간 종료 후 시설물 점검 등이다.

구는 학교시설 개방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스쿨매니저 채용·파견·관리, 시설물 배상보험 가입,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사고 및 민원 해소 협조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시설 개방에 동참하는 스쿨매니저 시범학교에 2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학교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 개방 사업에 동참해 주시는 학교에 감사드리며, 주민분들께도 학생들의 배움의 터전인 학교시설을 깨끗하게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설 개방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합심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 교육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함께하고 있다. 구는 올해 교육경비를 서울시 자치구 중 2위 수준인 120억 원까지 끌어올렸다. 이를 활용해 학교별 공모로 초·중·고 기초학력 증진 프로그램 등 학력신장 프로그램과 도서관 개선 프로젝트인 꿈담도서관 사업, 학습 카페 조성 등 학교 소규모 시설개선 및 교육기자재 최신화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교육경비 편성 시에는 초등 특수학급 교육활동 지원, 중·고등 운동부 지원, 동아리 운영지원 등 학생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현장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으로도 구는 학교, 학부모와 꾸준히 소통하며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고, 최고의 공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 與 토론회…"민주 추진하는 민생지원금법, 입법권 남용" 비판 일색▶ 與 9·19 합의 효력정지에 "환영…국민 생명·재산 지키기 위한 모든 노력" 당부▶ [속보] "2026년 7월 1일 대구·경북 통합 자치단체 출범 목표"▶ 서울시, '흉물 논란' 한강공원 '괴물' 조형물 10년만에 철거▶ 지난해 해바라기센터 방문한 성폭력 피해자, 절반 가까이가 미성년자였다▶ TS, 국가기록 관리 부문'대통령 표창'▶ 美 대선 '바이든 트럼프' 주요 경합주에서 박빙 대결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4360 與 당대표 선출에 민심 20∼50% 논의…설문 결과 토대로 재검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74 0
4359 트럼프 "중국이 대만 침공하면 북경 폭격할 것"...숨막히는 시진핑 [27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3481 134
4358 [이 시각 세계] 토니 블링컨 美 국무부 장관 對中 성명..."천안문 잊지 않겠다"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06 0
4357 與, 국회의장단 선출 표결 보이콧…의총 재소집해 본회의 불참 여부 확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81 0
4356 與, '北 오물풍선 피해보상' 근거 마련 위한 법안 발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89 0
4355 여야 원 구성 합의 불발…법사·운영·과방위원장 두고 양보 없는 대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992 1
4354 [속보] 여야, 원 구성 합의 불발…모레까지 추가 협의키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74 0
4353 尹대통령, 아프리카와 '핵심광물 파트너십' 구축 강조 [2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930 2
4352 [조우석 칼럼] 송현동 이승만기념관 건립 왜 멈칫했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54 2
4351 뮤직 페스티벌 관련 소비자피해 급증....'블루스프링페스티벌' 공연 취소 후 환급 지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03 0
4350 K팝 신인 그룹들의 실력파 라이브 '주목'...무대에서 스트리밍까지 성공 이어가 [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762 3
4349 뉴욕증시 상승세 속, 고용 지표에 투자자 관심 고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80 0
4348 한국은행 & 美 연준 금리 인하 시점 불투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85 0
4347 권인하·조영구 마포구 홍보대사 합류…새 얼굴 활약 기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30 0
4346 오병권 행정1부지사, 본격적인 우기 전 급경사지, 지하차도 현장점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74 0
중랑구청-서울시교육청 맞손... 학교 체육시설 주민들에게 '활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76 0
4344 TS, 드론 활용 사고 현장 데이터 확보 나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78 0
4343 美 대선 '바이든 트럼프' 주요 경합주에서 박빙 대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82 0
4342 대전시, 부패 방지 위한 청렴교육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86 0
4341 대전시, 에어로케이항공과 함께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95 0
4340 이장우 대전시장, '파격적' 정책으로 직원 복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제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88 0
4339 이장우 대전시장,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단 환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89 0
4338 황운하 "尹-조국 만나도록 해달라"…추경호 "알겠다. 큰 틀서 같은 생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03 0
4337 與, '시급한 민생 해결 특위' 결정…尹 정부 핵심 국정과제 실현 추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27 0
4336 與 토론회…"민주 추진하는 민생지원금법, 입법권 남용" 비판 일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87 0
4335 김정숙, '인도 셀프방문' 의혹 제기한 與 관련자 고소키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09 2
4334 TS, 국가기록 관리 부문'대통령 표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86 0
4333 與 9·19 합의 효력정지에 "환영…국민 생명·재산 지키기 위한 모든 노력" 당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96 0
4332 서울시, '흉물 논란' 한강공원 '괴물' 조형물 10년만에 철거 [8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8710 55
4331 與 "방송3법은 민주-언론노조 방송 영구장악 음모…반드시 저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91 0
4330 [속보] "2026년 7월 1일 대구·경북 통합 자치단체 출범 목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98 0
4329 구글, 싱가포르에 50억달러 투자...MS·아마존·애플 등 빅테크 일제히 동남아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01 0
4328 與, 연예인 유세단에 감사패 전달…"불이익 감수하고 당 일에 앞장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98 0
4327 인도 총선, 개표 초반 여권이 지역구 과반서 우세 중...출구조사보다는 격차 적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92 0
4326 지난해 해바라기센터 방문한 성폭력 피해자, 절반 가까이가 미성년자였다 [4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6445 11
4325 프랑스 파리, 올림픽 앞두고 노숙자 수천명 추방한 것으로 밝혀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35 0
4324 우주항공청, 발사체 부문 관련 10개 기업과 우주개발 간담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84 0
4323 누아르 범죄 액션 '언더커버: 잠입수사' 보도스틸 16종 공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78 0
4322 만천과해 "허광한은 잊어라"... 압도적이고 강렬한 캐릭터로 파격 변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78 0
4321 6월 모의고사 수학, 작년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수험생들에게 조금 어려웠을 듯"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745 0
4320 與, 당대표 선출규정 바꿀까?…당헌당규개정특위 출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66 0
4319 공수처,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관련 대통령실 관계자 소환 계획 없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71 0
4317 정부,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 정지…군사훈련 재개 방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78 0
4315 중국정부 승인 받은 미 플로리다대 학생회, 마약과 세균 수출하다 '적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84 0
4314 비아그라 등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역대 최대 규모' 제조·판매한 일당 적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58 0
4313 與, 14개 정책특위 구성해 尹 정부 핵심 국정과제 실현 추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68 0
4312 한국 애국가의 '동해'를 '일본해'로 바꾼 넷플릭스...한국 측 항의에 "수정하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41 1
4311 추경호 "北 오물풍선 피해 보상 위한 민방위기본법 개정 추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76 0
4310 늘어나는 미세먼지에...포항공대 "초미세먼지 현재 수준 유지하면 2050년 조기 사망자 3배 늘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95 0
4309 野 대북송금수사특검법 발의하자 추경호, "이재명 수사 막으려는 방탄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66 0
뉴스 [포토] 이승기, 멋진 올블랙 패션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