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외국 투자자금 대규모 이탈..."더는 중국 못 믿어"

SMNEWS

2024.09.13 15:19:07

조회 296 추천 2 댓글 0

중국 위안화 ⓒ연합뉴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중국 경제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확대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자금을 대거 인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며 충격을 주고 있다.

블룸버그는 13일 보도에서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외국인들의 대외 직접 투자 부채가 약 150억 달러 감소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50억 달러의 감소를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어 "이 추세가 올해 말까지 계속된다면 외국인 직접 투자는 1990년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래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중국에서 2021년 외국인 투자는 3,440억 달러에 달했으나,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경기 둔화와 지정학적 긴장 고조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일부 기업들은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중국 내 투자를 철회하거나 축소하는 결정을 내리는 추세다.

특히 중국 정부가 외국인 투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 자본의 대규모 이탈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은, 글로벌 투자자들이 중국 정부에 대한 신뢰를 크게 상실했음을 시사하고 있다.

중국은 외국 기업들에게 투자를 장려하며 서방 국가들과의 디커플링을 거부할 것을 요구했지만, 이러한 정책은 좀처럼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SAFE의 데이터를 보면 중국 내 외국 기업들의 수익과 사업 규모가 감소하고 있음을 추정할 수 있다. 특히 선진국들이 금리를 인상하는 반면, 중국은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금리를 낮추고 있어 외국 기업들이 중국 내에 자금을 보유할 유인이 줄어들고 있다.

중국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에 대한 신규 외국인 직접 투자는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동시에 중국 기업들의 해외 투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 해외 송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증가해 710억 달러에 이르렀다. 이로 인해 중국은 총 860억 달러에 달하는 직접 투자 순유출을 기록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내수 부진과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글로벌 투자자들이 중국을 떠나고 있으며, 이는 시진핑 주석에게도 큰 타격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OPEC이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로 석유 수요 증가 전망을 하향 조정한 점도 자본 이탈을 촉진하는 요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던컨 리글리 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 수석 중국 이코노미스트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자산을 매각하고 중국을 떠나고 있다"며 "특히 수출 공장을 보유한 기업들이 미국과의 지정학적 긴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서방 기업들은 공급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베트남과 멕시코 등으로 생산 기지를 옮기는 추세에 있다.

국제 신용평가 기관들은 중국의 소비 침체와 관련해 가처분 소득 전망의 불확실성, 주택 가격 하락 등을 주요 원인으로 파악한다. 소비자들은 더 저렴한 상품을 찾으며, 대형 품목 구매를 꺼리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자금의 중국 이탈을 막기 위해 중국 당국은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효과는 미미하다. 오히려 시진핑의 3기 집권과 더불어 강화된 공안 통치와 경제 정책의 불투명성은 투자 환경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저가 수출 공세, 도리어 경제 발목 잡나 ▶ 테무, 너마저...중국 저가상품 시장도 실적 부진에 경제 기반 붕괴 우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62400_10697_757.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5475	[포토] 2024 대한민국방위산업전 6.25 사진전	SMNEWS	09.27	102	0
5474	[포토] 2024 대한민국방위산업전 6.25 사진전	SMNEWS	09.27	103	0
5473	[포토] 2024 대한민국방위산업전 6.25 사진전	SMNEWS	09.27	100	0
5472	[포토] 2024 대한민국방위산업전 6.25 사진전	SMNEWS	09.27	95	0
5471	[포토] 2024 대한민국방위산업전 6.25 사진전	SMNEWS	09.27	93	0
5470	'DX코리아 2024' 6.25 사진전서 대한민국 지원 67개국 명단 공개	SMNEWS	09.27	94	0
5469	강남구, 노인의 날 맞아 '강남 어울림 효 콘서트' 개최 [7]	SMNEWS	09.26	2363	0
5468	광진구, 2년 연속 '소통대상' 수상	SMNEWS	09.26	96	0
5467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K-풍물, 세대를 이어 세계로	SMNEWS	09.26	150	0
5466	중랑구공단, 모바일 서울시민카드 앱 도입	SMNEWS	09.26	100	0
5465	마포구, '재산세' 고액납세자 전담 관리 총력	SMNEWS	09.26	91	0
5464	금천구, 민생 행복 위한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SMNEWS	09.25	164	0
5463	성동구, 26일 왕십리광장에서 글로벌 춤 축제 연다	SMNEWS	09.25	113	0
5462	강동구, '일타강사' 이지영의 꿈을 심어주는 시간 [13]	SMNEWS	09.25	3251	8
5461	송파문화재단, '2024 지방출자·출연기관' 행안부 장관 표창	SMNEWS	09.25	98	0
5460	국회 행안위 김종양 의원, 선거보전금 반환 의무 기준 강화 [2]	SMNEWS	09.24	5789	4
5459	서초구, 청년봉사단 '제1기 서리풀 러너스' 출범	SMNEWS	09.24	110	0
5458	용산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안심보험'으로 장애인 이동권 보장	SMNEWS	09.24	117	0
5457	노원구, 가을철 문화축제로 구민에게 힐링 선물	SMNEWS	09.24	117	0
5456	마포구, 열정 가득한 '2024 레드로드 페스티벌' 개최	SMNEWS	09.24	105	0
5455	본격적으로 불거지는 중국의 러시아 파병설...각종 열세에도 불구하고 모험 단행할까 [1]	SMNEWS	09.24	209	0
5454	대학 졸업 후 3개월 동안 2천 개 이상 이력서 제출...살벌한 중국 내 취업전쟁	SMNEWS	09.24	125	0
5453	중국 정부, 주택연금 도입 방침에 국민 반발 직면..."서민 돈 빼앗으려는 속셈?" [11]	SMNEWS	09.24	2619	8
5452	중국, 올해에만 50개 중소은행 해체·합병돼...일부 지역은 인출 제한도	SMNEWS	09.23	99	0
5451	서초구, '클래식다방 관객평가단' 수료식 열어	SMNEWS	09.23	105	0
5450	충청남도, 안면도 자연휴양림 새단장	SMNEWS	09.23	100	0
5449	동작구, 찾아가는 '의료급여제도 바로 알기' 교육 실시	SMNEWS	09.23	1937	1
5448	용산구, 공인중개사 손잡고 은둔형 외톨이 발굴 나서 [12]	SMNEWS	09.23	2708	2
5447	금천문화재단, '2024년 N개의 금천' 사업 진행	SMNEWS	09.20	94	0
5446	올 가을 큰 거 온다? ... 'G-페스타 광주' 9월25일부터 10월26일까지	SMNEWS	09.19	127	0
5445	송파구, 석촌호수 미디어 포레스트 '더 스피어'로 출발	SMNEWS	09.19	125	0
5444	동대문구, '컬러풀 뭅뭅' 시민댄스단 모집	SMNEWS	09.15	269	0
5443	강동구, 추석 귀성객들 위한 준비 끝... 오늘선사체험마을 원형무대 벌룬쇼 진행 [9]	SMNEWS	09.15	7514	0
5442	디플레 늪에 빠져드는 중국 경제...소비자는 '지갑 닫고' 기업은 '무한 가격 출혈경쟁' [1]	SMNEWS	09.13	629	2
5441	중국, 국영은행도 모조리 디폴트...초유의 금융위기 닥치나?	SMNEWS	09.13	325	2
	중국서 외국 투자자금 대규모 이탈..."더는 중국 못 믿어"	SMNEWS	09.13	296	2
5439	중국 청년실업, 통계방식 바꿔도 최고치...구직자 노린 사기도 기승 [42]	SMNEWS	09.13	6320	15
5438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저가 수출 공세, 도리어 경제 발목 잡나?	SMNEWS	09.13	266	1
5437	서초구, 사법정의 허브 상징 '향나무' 공모전 개최	SMNEWS	09.12	258	0
5436	테무, 너마저...중국 저가상품 시장도 실적 부진에 경제 기반 붕괴 우려 [65]	SMNEWS	09.12	7422	29
5435	중국, 경기 악화에 따라 전역서 시위 빗발쳐...'부동산 문제 가장 컸다' [26]	SMNEWS	09.12	6330	13
5434	시진핑, 자신을 덩샤오핑 버금가는 개혁가로 칭송시키려다 당 원로들에 '망신' [23]	SMNEWS	09.12	2692	21
5433	중국 지방정부 재정위기 '시한폭탄 수준'...공무원이 월급 못받는 나라	SMNEWS	09.12	297	0
5432	중국 인민, 시진핑 향해 대규모 봉기할까...심화되는 공산당의 권력 불안정 [1]	SMNEWS	09.12	416	0
5431	윤지사, 삼각지서 안보위기 집중진단·한미동맹 강화 외쳐 [16]	SMNEWS	09.11	6332	10
5430	중국 반도체, 등돌린 네덜란드에 '당혹'...생산장비 유지보수 중단에 타격 클 듯 [54]	SMNEWS	09.10	7950	45
5429	지갑 닫는 중국 국민...악성 재고에 뒷걸음질치는 중국 경제 [12]	SMNEWS	09.10	1327	15
5428	영화 '우리가 끝이야' 테일러 스위프트부터 포스트 말론까지	SMNEWS	09.10	347	0
5427	영화 '비틀쥬스 비틀쥬스' 명대사 & 명장면 3 공개	SMNEWS	09.10	246	0
5426	영화 '비틀쥬스 비틀쥬스' 명대사 & 명장면 3 공개	SMNEWS	09.10	237	0
뉴스	지연-황재균 이혼 조정 성립…부부 관계 마침표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5475

[포토] 2024 대한민국방위산업전 6.25 사진전

SMNEWS

09.27

102

5474

[포토] 2024 대한민국방위산업전 6.25 사진전

SMNEWS

09.27

103

5473

[포토] 2024 대한민국방위산업전 6.25 사진전

SMNEWS

09.27

100

5472

[포토] 2024 대한민국방위산업전 6.25 사진전

SMNEWS

09.27

5471

[포토] 2024 대한민국방위산업전 6.25 사진전

SMNEWS

09.27

5470

'DX코리아 2024' 6.25 사진전서 대한민국 지원 67개국 명단 공개

SMNEWS

09.27

5469

강남구, 노인의 날 맞아 '강남 어울림 효 콘서트' 개최 [7]

SMNEWS

09.26

2363

5468

광진구, 2년 연속 '소통대상' 수상

SMNEWS

09.26

5467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K-풍물, 세대를 이어 세계로

SMNEWS

09.26

150

5466

중랑구공단, 모바일 서울시민카드 앱 도입

SMNEWS

09.26

100

5465

마포구, '재산세' 고액납세자 전담 관리 총력

SMNEWS

09.26

5464

금천구, 민생 행복 위한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SMNEWS

09.25

164

5463

성동구, 26일 왕십리광장에서 글로벌 춤 축제 연다

SMNEWS

09.25

113

5462

강동구, '일타강사' 이지영의 꿈을 심어주는 시간 [13]

SMNEWS

09.25

3251

5461

송파문화재단, '2024 지방출자·출연기관' 행안부 장관 표창

SMNEWS

09.25

5460

국회 행안위 김종양 의원, 선거보전금 반환 의무 기준 강화 [2]

SMNEWS

09.24

5789

5459

서초구, 청년봉사단 '제1기 서리풀 러너스' 출범

SMNEWS

09.24

110

5458

용산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안심보험'으로 장애인 이동권 보장

SMNEWS

09.24

117

5457

노원구, 가을철 문화축제로 구민에게 힐링 선물

SMNEWS

09.24

117

5456

마포구, 열정 가득한 '2024 레드로드 페스티벌' 개최

SMNEWS

09.24

105

5455

본격적으로 불거지는 중국의 러시아 파병설...각종 열세에도 불구하고 모험 단행할까 [1]

SMNEWS

09.24

209

5454

대학 졸업 후 3개월 동안 2천 개 이상 이력서 제출...살벌한 중국 내 취업전쟁

SMNEWS

09.24

125

5453

중국 정부, 주택연금 도입 방침에 국민 반발 직면..."서민 돈 빼앗으려는 속셈?" [11]

SMNEWS

09.24

2619

5452

중국, 올해에만 50개 중소은행 해체·합병돼...일부 지역은 인출 제한도

SMNEWS

09.23

5451

서초구, '클래식다방 관객평가단' 수료식 열어

SMNEWS

09.23

105

5450

충청남도, 안면도 자연휴양림 새단장

SMNEWS

09.23

100

5449

동작구, 찾아가는 '의료급여제도 바로 알기' 교육 실시

SMNEWS

09.23

1937

5448

용산구, 공인중개사 손잡고 은둔형 외톨이 발굴 나서 [12]

SMNEWS

09.23

2708

5447

금천문화재단, '2024년 N개의 금천' 사업 진행

SMNEWS

09.20

5446

올 가을 큰 거 온다? ... 'G-페스타 광주' 9월25일부터 10월26일까지

SMNEWS

09.19

127

5445

송파구, 석촌호수 미디어 포레스트 '더 스피어'로 출발

SMNEWS

09.19

125

5444

동대문구, '컬러풀 뭅뭅' 시민댄스단 모집

SMNEWS

09.15

269

5443

강동구, 추석 귀성객들 위한 준비 끝... 오늘선사체험마을 원형무대 벌룬쇼 진행 [9]

SMNEWS

09.15

7514

5442

디플레 늪에 빠져드는 중국 경제...소비자는 '지갑 닫고' 기업은 '무한 가격 출혈경쟁' [1]

SMNEWS

09.13

629

5441

중국, 국영은행도 모조리 디폴트...초유의 금융위기 닥치나?

SMNEWS

09.13

325

중국서 외국 투자자금 대규모 이탈..."더는 중국 못 믿어"

SMNEWS

09.13

296

5439

중국 청년실업, 통계방식 바꿔도 최고치...구직자 노린 사기도 기승 [42]

SMNEWS

09.13

6320

5438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저가 수출 공세, 도리어 경제 발목 잡나?

SMNEWS

09.13

266

5437

서초구, 사법정의 허브 상징 '향나무' 공모전 개최

SMNEWS

09.12

258

5436

테무, 너마저...중국 저가상품 시장도 실적 부진에 경제 기반 붕괴 우려 [65]

SMNEWS

09.12

7422

5435

중국, 경기 악화에 따라 전역서 시위 빗발쳐...'부동산 문제 가장 컸다' [26]

SMNEWS

09.12

6330

5434

시진핑, 자신을 덩샤오핑 버금가는 개혁가로 칭송시키려다 당 원로들에 '망신' [23]

SMNEWS

09.12

2692

5433

중국 지방정부 재정위기 '시한폭탄 수준'...공무원이 월급 못받는 나라

SMNEWS

09.12

297

5432

중국 인민, 시진핑 향해 대규모 봉기할까...심화되는 공산당의 권력 불안정 [1]

SMNEWS

09.12

416

5431

윤지사, 삼각지서 안보위기 집중진단·한미동맹 강화 외쳐 [16]

SMNEWS

09.11

6332

5430

중국 반도체, 등돌린 네덜란드에 '당혹'...생산장비 유지보수 중단에 타격 클 듯 [54]

SMNEWS

09.10

7950

5429

지갑 닫는 중국 국민...악성 재고에 뒷걸음질치는 중국 경제 [12]

SMNEWS

09.10

1327

5428

영화 '우리가 끝이야' 테일러 스위프트부터 포스트 말론까지

SMNEWS

09.10

347

5427

영화 '비틀쥬스 비틀쥬스' 명대사 & 명장면 3 공개

SMNEWS

09.10

246

5426

영화 '비틀쥬스 비틀쥬스' 명대사 & 명장면 3 공개

SMNEWS

09.10

237

뉴스

지연-황재균 이혼 조정 성립…부부 관계 마침표

디시트렌드

18:00

최근 방문

즐겨찾기

즐겨찾기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개념글 리스트

차단하기

[서울미디어뉴스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저가 수출 공세, 도리어 경제 발목 잡나▶ 테무, 너마저...중국 저가상품 시장도 실적 부진에 경제 기반 붕괴 우려

추천 비추천

댓글 영역

① NFT 발행

② NFT 구매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페이지 이동

오른쪽 컨텐츠 영역

알림 설정

알림

디시콘 리스트

디시콘

디시콘 검색결과(0)

인기 디시콘

지갑 연결

▶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저가 수출 공세, 도리어 경제 발목 잡나 ▶ 테무, 너마저...중국 저가상품 시장도 실적 부진에 경제 기반 붕괴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