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방위산업전에 마련된 6.25 사진전에서는 6.25 전쟁 당시의 생생한 현장 사진과 함께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한 67개국의 명단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0년 9월 3일 기네스북에 등록된 내용에 따르면, 유엔군으로 파병한 16개국, 의무지원한 5개국, 물자지원 40개국, 전후복구지원 6개국으로 총 67개국이 6.25 전쟁 당시 직·간접적으로 대한민국을 지원했다.
기네스인증서. 2010년 9월 3일. 등록인 안재철
이는 대다수의 주요 국가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인정하고 북한·소련·중국의 침략 행위를 저지하는 데 함께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유엔군으로 대한민국에 파병해 함께 피를 흘린 국가는 미국·영국·튀르키예·호주·캐나다·프랑스·그리스·콜롬비아·태국·에티오피아·네덜란드·필리핀·벨기에·남아프리카공화국·뉴질랜드·룩셈부르크의 16개국이다.
6.25 지원국 67개국 명단
대한민국에 의무지원한 국가는 인도·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이탈리아의 5개국이다.
대한민국에 물자를 지원한 국가는 과테말라·니카라과·대만·도미니카공화국·독일·라이베리아·레바논·멕시코·모나코·미얀마·베네수엘라·베트남·볼리비아·브라질·사우디아라비아·스위스·시리아·아르헨티나·아이슬란드·아이티·에콰도르·엘살바도르·오스트리아·온두라스·우루과이·이란·이스라엘·이집트·인도네시아·일본·자메이카·칠레·캄보디아·코스타리카·쿠바·파나마·파라과이·파키스탄·페루·헝가리의 40개국이다.
6.25 지원국 67개국 명단
전후복구지원국은 바티칸·리히텐슈타인·스페인·아일랜드·이라크·포르투갈의 6개국이다.
주최측은 "무려 67개국이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힘을 보탰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며 "이는 한반도 지역의 정통성이 대한민국에 있고 대한민국이 한반도 유일의 합법 국가라는 명백한 증거"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의 특별초청으로 진행되었으며, 월드피스 프리덤 유나이티드 안재철 대표가 준비하였다.
2010년 9월 3일 안재철 대표의 노력으로 한국전 당시 대한민국을 도와준 67개국이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