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기업 YG 케이플러스가 NFT 시장의 선두주자 메타콩즈와 손잡고 관련 사업에 뛰어든다.
패션 및 모델 매니지먼트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펼쳐온 YG 케이플러스는 메타콩즈와 협업을 통해 NFT 및 메타버스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 모델”을 겨냥하는 행보이다.
YG 케이플러스의 이 같은 전략은 메타콩즈가 특히 블록체인 기술 기반 PFP(프로필 사진) NFT 시장을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패션 및 모델 매니지먼트를 주 사업 분야로 꼽아온 기업인 만큼 메타콩즈와 함께 관련 시장에 진출해 자사 소속 모델 및 아티스트를 글로벌 무대에 더욱 폭넓게 알릴 수 있는 전략을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메타콩즈는 세계 최대 규모 NFT 거래소 오픈씨 거래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 해외 주요 갤러리로 꼽히는 영국 런던의 사치갤러리와 지난해 10월 ‘코리안 아이 2020’을 열어 케이팝 그룹 위너의 송민호와 강승윤, 모델 엘리스 등의 작품을 소개해 이번 NFT 및 메타버스 사업 진출과 관련한 향후 행보도 주목하게 한다.
YG 케이플러스는 이미 메타버스를 주 무대 삼는 비주얼 인플루언서 한유아의 매니지먼트사이기도 해서 이번 메타콩즈와 협업이 또 다른 시선을 끈다.
by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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