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연인' 피투성이 된 안은진... 남궁민♥안은진 운명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0 18:31:49
조회 426 추천 1 댓글 0
														


MBC 드라마 연인 18회 선공개 장면/사진=MBC 드라마 유튜브 화면 캡처


수많은 시간과 역경을 이겨내고 마침내 마주하게 된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가 드디어 한 이불을 덮고 애틋한 마음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4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 17화에서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가 여전히 서로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확인했다.

여기에 더해 역사 자체가 스포인 소현세자(김무준 분)의 죽음이 확정된 만큼, 이장현과 유길채의 사랑이 앞으로도 행복이 가득한 꽃길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됐다.
뜨거운 관심을 받는 18회 선공개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이장현과 유길채/사진=MBC 드라마 유튜브 화면 캡처


10일 본방송을 앞둔 MBC 금토 드라마 '연인' 18회 선공개분이 공개된 가운데, 나란히 누운 연인은 차례로 눈을 뜨면서 서로의 자리를 확인하며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머리카락을 다정하게 쓰다듬는 손길에 살며시 눈을 뜬 길채가 "오늘은 제 발에 꽃신 안 띄워 보십니까"라고 묻자, 장현은 "꽃신은 당신 미워서 다 버렸어"라고 답했다.

그에 웃어 보이는 길채를 조심스레 안은 장현은 "마무리해야 할 일이 있다. 큰형님과 약조한 일이라 한 달쯤 걸릴 테지만 꼭 돌아올 테니"라고 속삭였다.


길채가 장현에게 건내준 은가락지/사진=MBC 드라마 유튜브 화면 캡처


그에 자리에서 일어나 앉은 길채는 작은 함에 소중히 보관해 둔 은가락지 한 쌍을 꺼내며 말했다. 그는 "예전 대장간에서 만들어 둔 거다. 나리가 돌아가신 줄 알았는데도 만들어서 그저 품고 있었다"면서 품고 있었던 간절한 마음을 고백했다.

장현의 손 위에 가락지를 올려둔 길채는 "내가 이 가락지에 살을 쏘아뒀다. 이 가락지를 준 여인을 배신하면 풍에 걸리는 살이다"라고 신신당부했다.

연인의 귀여운 고백에 장현이 웃음을 터트렸고 그를 보며 길채는 "제 염려는 마라. 심양에 계신 날들도 버텼는데 그깟 한 달 웃으면서 기다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 뒤로 고요한 공기 속에 깊은 마음이 담긴 눈길을 지긋이 마주하던 두 사람은 간절하게 서로를 꽉 끌어안았다.
충격적인 상황이 닥치는 '연인' 18회


쓰러지는 이장현/사진=MBC 드라마 유튜브 화면 캡처


이런 애절한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10일 '연인' 제작진은 18회 본방송을 앞두고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해 창백해진 유길채의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낳았다.

사진 속의 유길채는 어둑한 밤 궁으로 보이는 곳에서 날카롭게 벼려진 눈빛으로 어느 한 곳을 주시하고 있었다. 그러던 그는 곧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바닥에 주저앉고 만다. 마지막 사진 속의 유길채는 옷에 붉은 피를 가득 묻힌 채로 눈을 크게 뜨며 충격에 놀라워하는 모습이었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길채의 행동/사진=MBC


길채는 도대체 한밤중에 무엇을 보았기에 그런 표정을 지은 것일까. 길채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이 일이 길채와 장현의 겨우 이어진 사랑 전선에 악영향이라도 미치는 것이 아닌지. 불안감과 궁금증이 치솟으며 '연인' 18회 방송분이 더욱 간절해진다.

이와 관련해서 '연인'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18회에서 유길채는 소용 조씨(소유진 분)의 부름을 받고 궁을 찾았다가 충격적인 상황을 목격한다. 극 전개에 매우 중요한 장면으로 다양한 감정들이 복잡하게 얽히는 순간이다.

안은진은 막강한 집중력과 열연으로 순식간에 높은 긴장감을 완성했다. 극의 몰입도를 높일 안은진의 열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한편 '연인' 18회는 11월 10일 금요일 저녁 9시 50분 MBC에서 방영된다.



▶ \'연인\'은 연장 방송 검토, \'오사개\'는 재방 편성도 찾기 힘들어...▶ \'연인\' 병자호란 후 청나라 끌려간 포로들의 속환, 환향녀의 수모▶ 남궁민, 박은빈 \'스토브리그\' 신드롬 이후 안방 맞대결 "경쟁보다는 시청 판 키워주는 상황"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240 "너무 분하다. 맞고는 못 산다"… 폭행당한 고교생, 극단 선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1 277 0
1239 백화점 3사 경쟁하듯 크리스마스 장식 시작... 전문가 "SNS 유행으로 장식 중요해졌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1 395 0
1238 "주머니 사정도 빠듯한데"... 출고가 '100원'도 안 오른 소주, 식당선 왜 '1000원↑'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1 320 0
'연인' 피투성이 된 안은진... 남궁민♥안은진 운명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426 1
1236 '마약 혐의' 지드래곤 머리 제외 '온몸 제모'... 과거 박유천도 그랬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296 0
1235 '어쩌다 사장3' 제작진 일주일 만에 사과 "기본적인 부분 놓쳐...제작진 불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493 0
1234 '득점·수비 완벽' 손흥민, 전방 압박-스프린트 팀 내 1위 달성... PL전체 2위 [3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8455 15
1233 "착한 여자만 불러, 꼴 보기 싫다"... 탁재훈 기강 잡는 '센언니' 이효리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570 2
1232 "진정한 치료는 사람이"... 정신과 교수가 밝힌 '정신병동' [2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9291 21
1231 "우리는 다시 도약할 것"... 첼시전 대패 후 손흥민이 팬들에게 전한 '뭉클한' 메시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193 0
1230 "강감찬, 나 아니면 누가 하랴"... 사극 왕 최수종, 10년 만에 '장군'으로 돌아온다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592 0
1229 "방송 더 이상 못하겠더라"... 이수근, '물어보살' 출연자 비보에 솔직한 심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480 3
1228 이민정♥이병헌 SNS 통해 둘째 성별·태명 공개... "믿기지 않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472 0
1227 가수 이정 '악성종양' 발견... "현재 수술 후 회복 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579 0
1226 이순신대교, 내년에만 200억 원 유지관리비 폭탄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508 0
1225 학창 시절 자신 괴롭혔다며 귀신 사진으로 복수한 20대, 스토킹으로 벌금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304 0
1224 이혼의 아픔 딛고 재혼하고 싶다고 밝힌 ★들 [1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4859 4
1223 상장 약속하고 받은 투자금 3조 2,000억... 카카오 토해낼 위기 [2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5092 26
1222 배우 이세창 "재혼 전, 전 아내에게 미리 알려"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3758 3
1221 '드라마 덕후' 이종석 새로운 도전 "제작사 설립... 에이스팩토리와 협업"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531 0
1220 치매 걸린 70대 노모, '냄새난다' 옷 벗겨 내쫓은 딸 실형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406 0
1219 대학생, 기초생활수급자, 베트남인까지 다양했던 노래방 환각 파티 [4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7054 28
1218 고장 난 로봇에 40대 남성 압착 사고로 사망… 사람을 박스로 인식해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433 0
1217 양현석, 보복 협박 혐의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결 이끌어낼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231 1
1216 남현희 "모든 게 전청조의 '쇼', 내가 죽어야 믿어주겠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303 0
1215 가계대출 축소 요구에 금리 올리다 상생 압박에 일주일새 다시 내려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3594 4
1214 '철벽 수비' 김민재, 분데스리가 10R 베스트11 선정... '뮌헨 선수만 5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7 301 0
1213 '문단열 딸' 문에스더 "배달 음식 하루 10번, 토할 때까지 먹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7 817 1
1212 '에픽하이' 타블로 "결혼 추천 안 해. 훌륭한 제도 아니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7 524 0
1211 "경찰에 신고 안 하고 왜 3억 줬나"... 변호사, 이선균 사건에 의문 제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7 414 3
1210 '노산의 아이콘' 최지우 "3살 딸 연예인 데뷔? 재능 있으면 말리지 않을 것"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7 365 0
1209 간호조무사가 성형수술… 피해자 영구장애 등 부작용 속출, 코로나 이전 중국으로 원정 수술도 [2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7 6115 22
1208 증권업계 "반도체 주가, 30% 오를 것"... 이유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7 292 0
1207 정부, 일회용 사용 규제 1년 만에 정책 철회, 비닐봉지 단속도 중단 [6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7 6467 31
1206 걸음마부터 함께 봐온 스타 자녀들 훌쩍... 랜선 이모, 삼촌은 뿌듯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7 372 0
1205 서장훈 "아이 있었으면… 3년 안에 승부 볼 것" 재혼 계획 밝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7 354 0
1204 "입증하기 위해 나왔다"... 마약 혐의 지드래곤, 간이시약 '음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6 239 0
1203 '살라·덕배보다 SON이 높다!' 10월 유럽 유니폼 판매 순위 TOP10 공개... '1위는 벨링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6 285 1
1202 "SON도 이적에 관심 있었어"... 클롭, 손흥민 품을 수 있었지만 → '챔스 진출권 따는 바람에' [4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6 6316 11
1201 평균 연봉 6천 넘는 신입 행원... 딜레마 빠진 은행권 [6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6 11031 18
1200 검찰 '부산 또래 살인' 정유정에 사형 구형… '엄벌 필요'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6 337 0
1199 탈주범 김길수, 국수까지 먹으며 종횡무진... '현상금' 500만 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6 275 0
1198 24주 연속 뛴 서울 아파트값... 미아, 수유는 6억에 산다. [3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6 5168 3
1197 '놀토' 박은빈, tvN 출연정지 발언에 화들짝... "룰 안 지켰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5 494 0
1196 하니♥양재웅, '999일 기념' 커플 사진 공개... "만화방서 떡라면 노나먹음"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5 898 0
1195 "클린시트에 대승" 김민재, SNS에 축하 글 올리자 뮌헨 동료들도 인정했다... [1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5 4073 14
1194 제시, "싸이·박재범 둘 다 싫어... 알아서 잘 살라고 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5 1107 1
1193 "호날두가 SON·메시보다↑"... 2024 발롱도르 파워랭킹 공개 '벨링엄 1위' [1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5 4319 6
1192 '8골 손흥민 3위'... EPL 득점왕 확률 순위 공개 '1위는 72% 괴물 공격수'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5 473 2
1191 '10종 넘는 자동차' 싹 다 단종 확정… 2024년까지 단종되는 자동차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4 1068 2
뉴스 지연-황재균 이혼 조정 성립…부부 관계 마침표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