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더 매력적인 해외여행지 BEST4

아던트뉴스

2023.12.03 16:12:42

조회 461 추천 0 댓글 0

체코 프라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하얗게 쌓인 눈과 캐롤음악 등 크리스마스 풍경을 떠올리기만 해도 설레는 마음이 드는데요. 올 한 해 고생한 자신과 소중한 사람을 위해 겨울철 해외여행을 지금부터라도 준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1 .일본 도쿄

일본 도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겨울 도쿄를 방문하면 도시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과 화려한 일루미네이션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조명과 로맨틱한 음악 등 실제로 보는 풍경은 감탄을 자아낸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2시간이면 방문할 수 있고 디즈니랜드 등 관광 명소와 쇼핑도 즐길 수 있으니 만족감도 높은 곳인데요.

도쿄 하비야 공원에는 유럽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축제도 한다고 합니다. 독일 드레스덴 모티브로 일본 크리스마스 마켓중 가장 규모가 크고 럭셔리 하다고 하는데요. 14m가량의 크리스마스 피라미드는 세계 최대급의 높이이며 조명이 켜지는 순간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세상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2. 체코 프라하

체코 프라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름다운 강의 야경과 독특한 문화가 매력적인 낭만의 도시 프라하입니다. 프라하의 크리스마스는 11월 말부터 가장 크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고 하는데요. 유럽 내에서도 화려함만큼은 최고라는 평이 있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프라하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고 하는데요. 중세 시대 느낌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국립박물관 앞쪽으로 대형 트리와 아름다운 거리로 설렘이 절로 느껴진다고 합니다.
3. 중국 하얼빈

중국 하얼빈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 하얼빈은 겨울 내내 영하 30℃에 가까운 혹한의 추위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얼어붙을 만큼 춥지만, 눈이 오면 그만큼 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인데요. 매년 겨울이 되면 강물이 꽁꽁 얼고, 그 강물을 이용해 얼음조각을 만듭니다. 눈으로 건축물을 지어 세계 3대 겨울 축제를 준비하기도 합니다.

매년 1월에서 2월 초 하얼빈은 환상적인 겨울 왕국으로 탄생하곤 하는데요. 크기와 규모에서 압도적인 중국답게 화려하고 아름다운 조명이 어우러져 웅장한 얼음조각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한해 하얼빈을 찾는 관광객은 1,500만 명 가량 되지만 대부분 겨울에 방문한다고 합니다. 눈과 얼음의 도시 하얼빈으로 떠나 대륙 축제의 위엄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4. 베트남 사파

베트남 사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비행소요시간도 짧고 물가도 저렴한 베트남입니다. 사계절 모두 덥기로 유명한 나라인데요. 베트남에서도 눈이 내리는 지역이 있습니다.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사파는 고산지대에 있는 지역으로 12월과 1월에는 최저기온 4도를 기록할 정도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이 시기 사파에는 평균 9mm 정도의 눈이 내려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겨울의 사파는 수많은 축제와 기념일의 시기이기도 한데요. 사파에 거주하는 민족들의 독특한 문화 전통과 관습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동네 곳곳에서 예술 공연이 펼쳐지는 등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입이 떡 벌어진다"... 전 세계 가장 화려한 크리스마스 마켓 BEST3 ▶ "추울수록 더 아름답다!"... 올겨울 꼭 가봐야 할 국내 겨울 축제 BEST3 ▶ 환상적인 백두산 여행, 2025년 폭발 가능성은? 기상청 공식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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